웃겨. 내가 남을 위해 산다고 여자로서의 매력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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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웃겨. 내가 남을 위해 산다고 여자로서의 매력도 없다 생각하진 않아. 들이대면 대줄 것 같아 보였니? 쉬워보였니? 아니면 인상이 강해서 노는아이처럼 보였니? 그래서 한번쯤- 한거니? 너같은 놈들 요즘 참 많더라. 있지, 내가 털털하게 막말하는건 네가 남자'사람'이라서야. 네 앞에서 추리닝에 슬리퍼 질질 끌고 나가는건 티끌만큼의 관심도 없어서야. 내가 진정 사랑받고 싶을 땐 화장도 하고 차려입고 말도 가린단다. 내가 관심있는 사람한텐 존대한다고 말 하지 않았니? 넌 신경도 안 쓰였어. 근데 이젠 좀 신경 쓰이네. 길에 쓰레기가 걸어다니니까. 어디가서 그러다 뺨맞을라. 딴데서는 그러지 말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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