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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om1234
·8년 전
오늘 언니랑 싸웟어 나는 회사를 다니는데 언니는 대학을 다녀 근데 언니 생활비를 내 카드로 써 그래서 언니한테 맨날 알바좀해라 장학금좀 알아봐라 하다가 싸웠었거든 나는 내가 돈을 대주는걸 너무 당연하게 안일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서 그러고 이제 언니가 어짜피 내가 갚을꺼니까 뭐라하지말라해서 잘 지냈어 근데 오늘 통화하다 계속 그러는거야 나중에 니돈 안갚을건데 근데 그 장난속에 진심이 다 보니이까 너무 화나는거야 근데 언니는 왜 맨날 자기를 쓰레기 처럼 보냐는거야 그래서 엄청 싸웟거든 근데 진짜 언니가 자존심 상하는건 알겠는데 내가 간섭할때는 갚는다 ***해놓고 이제와서 그런소리하면 내가 회사다니면서 얼마나 힘든데 그 돈을 남이쓰는 기분을 알기나 하냐고 돈한번도 안벌어 봤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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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btea
· 8년 전
갚을것도 아닌 돈을 왜 주고 있는건가요..? 무슨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돈은 돈대로 착취당하고 나중에는 가방끈 짧다고 무시하는거 아닌가요? 제 망상이 심한걸까요.. 제 동생이 그랬으면 돈끊고 자퇴하고 일이나 하라 그랬을거예요. 그 애는 알바도 하고 직장 들어가면 적금들어서 꼭 갚을거다 그러고 있는데... 카드 정지해놓았다가 반드시 돈을 갚겠다는 증서나 영상이나 녹음같은거 받아둔 다음에 풀어주는게 어떨까요. 그냥 주기엔 큰 돈이잖아요. 돌려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물며 저런 태도여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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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uob123456
· 8년 전
고마울줄모르면 알게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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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uob123456
· 8년 전
으 우리언니같아 사실 무슨기분인지알겠음 백날뭐라해도 귓등으로도안쳐듣고 돈달라하면 그래도 언닌데 안줄수도없고 그렇게 20살때뜯긴돈이 백만원쯤...둘다대학생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