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3살 여자아이입니다 오늘 엄마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cn3321
·9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13살 여자아이입니다 오늘 엄마와 아빠께서 싸웠어요 저는 부모님이 싸우는 소리 들으면 정말 괴로워요 그래서 늘 화장실에 들아가있거나 이어폰을 껴서 노래를 듣곤하죠 아니면 귀를 막고 자는척을하면서 울때도있어요 그런데 늘 싸울때마다 느끼는건데 제가 제어를 할수있는 나이가 안되는것같아 그냥 있어요 그런데 그럴때마다 제가 마음이 걸리기도 해요 제가 여기서 말리면 금방끝니지않았을까..하고요 그래서 학교안에있는 상담실에 들어가서 상담을 해보고는 싶은데 그게 안되요 그리고 또 저도 친구들한데 마음도 털어놓고 싶은데 학교에서의 저의 이미지가 활발하지만 무뚝뚝하고 잘울지않을거같은 사람이라 고민도 편히 못털어 놓겠어요 그래도 이제 그만 싸웠으몀 좋겠어서 이렇게 글써보네요 제가 글같은거는 잘쓰는 편은 아니라 서툴수도 있겠지만 보시는 분이 있다면 의견 내주실수 있으면 의견도 내주시면 정말 감사할것같아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9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didd
· 9년 전
어린 마음에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가네요. 저 역시 부모님의 싸움을 몰래 듣다가 운 적이 많았어요. 내가 싸움을 말렸으면, 내가 중재를 했으면 괜찮았을까? 그런 고민을 해봤죠. 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런 것에 마음을 쓰지 않으셔도 돼요. 부모님의 싸움을 말리기 보단, 그 싸움으로 인해 자신이 얼마나 상처를 받았고 힘들어 하는지를 표현하세요. 어떤 성격을 가지고,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든 사람은 항상 고민을 갖고 있어요. 사람이니까요. 그러니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이 문제에 대해 진심으로 들어주고 이해해줄 분에게 찾아가 상담해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cn3321 (글쓴이)
· 9년 전
@didd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제 마음을 조금더 표현할수있게 노력해보도록 할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wannabee
· 9년 전
정말 속상하고 답답하시겠어요.. 아직 친구들과 아무걱정없이 놀 나이인데.. 저는 부모님께서 고쳐주셨으면 하는 부분을 진지하게 말하기가 민망해요. 그래서 쓰는 방법이 있는데, 우선 참았다가 집에서 밥을 먹으면서 "근데 엄마, 큰 집보다,돈보다 더~ 좋은건, 화목한 가정이래! 우리집도 화목한 가정이라 좋은거같애." 이렇게 알듯말듯말하는겁니다. 이해하셨다면 싸우는 일이 줄어드실거에요. 하지만 그래도 줄지 않는다면 다시 말하세요. "내 소원은 엄마아빠랑 내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가족이 되는거야! 그래줄수있다면 엄마도 내 소원 이루는데 도와줄수있어?"라고.. 싸우는 도중 직접 말리는건 모 아니면 도라서 우선 그 방법보단 이 방법을 먼저 써보시는 게 좋을듯해요.. 꼭 하루하루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커피콩_레벨_아이콘
cn3321 (글쓴이)
· 9년 전
@wannabee 감사합니다..! 한번 시도 해보도록 할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conscience
· 9년 전
읽어보고 괜찮은 것 같으면 해보세요 아님 무시하시고요 본인의 이런 속마음을 직접 부모님에게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부모님도 잘 모르실 수 있어요 본인들이 하는 행동이 자식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그래서 알려 주는 것이죠 글쓴이가 예를 들면 "나는 엄마가 좋은데 아빠랑 싸우는게 너무 싫어 엄마 아빠가 싸우면 나는 너무 슬프고 괴로워 그러니까 안 싸웠으면 좋겠어" 이런 식으로 진지하게 두분이 싸우면 나는 어떤 식으로 힘들고 괴롭다고 알려주는거예요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도 있으니 아마 부모님이 조심하실 것 입니다 직접 말하기 힘들면 편지를 써도 좋고 아님 녹음 같은 음성편지등으로 마음을 표현하세요 그리고 본인도 마음을 굳게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원래 사람이 살다보면 의견이 안 맞아 그것을 타협하다가 종종 목소리가 커지고 조금 과격해질 수 있습니다 물론 과격해지는 것은 옳은 행동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람이기에 싸우고 그럴수 있습니다 어른이라고 다 안 싸우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힘내시고 파이팅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1dirt9gem
· 9년 전
어릴적 울타리는 가족인데, 그 울타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드네요. 글쓴이의 부모님도 다른 삶을 살다가 같은 삶을 살려고 하다보니 시행착오가 있는것같아요. 자녀 앞에서 그런 모습을 보이면 안되는데 통제하기 힘드셨나봐요. 그보다 글쓴이의 마음이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cn3321 (글쓴이)
· 9년 전
좋은 의견 말해주셔서 김사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cn3321 (글쓴이)
· 9년 전
@conscience 고마워요 한번해볼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escafe
· 9년 전
힘내...! 어린데도 되게 똑똑하구나.. 타자도 잘치고 맞춤법도 잘알고.. 이런데다 글도 올릴생각도하고.. 멋지다 ㅎㅎ 앞으로 해결되었으면 좋겠네. 마음털어놓을곳도 생겼으면 좋겟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