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친척들이 모이는곳에 잘 가지않는다
일부러 가지않는데
일단 가기만 하면 또래 사촌들과 비교를 당하고
다들 자기 자식들 자랑하느라 누구는 여기대학 갔다더라
공부를 그렇게 잘한다더라 취업을 그렇게 잘했다더라
너는 뭐하며 사니 너는 어디대학 들어갔니 너는 어디 취업했니?
나는 나만 행복하면 그만인데
친척모임만 가면 괜히 비교당하고 우리 엄마아빠는 나에대해
자랑할것도 없는거 같고 괜히 미안해지고
그래서 일부러 가지 않는다 정신적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으니까
지금의 내가 너무 초라하고 못나보여서 싫다
나는 그냥 나대로 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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