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2학생인데요 같은반에 좀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아보이는 애가 있어요 그 애가 자꾸 저를 해코지하려 들어서 힘든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일단 이 애는 저를 이유없이 굉장히 싫어해요 제가 근처에 다가만 가도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돌발행동을 하고 절 저주하고 싶다 죽이고 싶다 이런 혼잣말을 자주 해요 주위 친구들 말로는 그 애가 제 뒷조사 같은것도 해서 제 이야기를 안좋게 퍼트리고 다닌다 하더라고요 선생님한테 말씀드려도 쟤가 좀 그러니 이해하라는 식이에요 너무 불안하고 신경쓰이는데 이런 부류 사람은 무시가 답인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진짜 내 모습을 사랑해줄 사람을 원해요. 남들이 나보고 특이하데요. ***같고 엉뚱해서 웃기데요. 그거 나 아닌데. 나도 진지하고 상처도 많은 사람인데. 남들이 나보고 걱정이 많데요. 나 너무 무서워요. 아픈거 싫거든요. 저는 제가 아픈지 안아픈지 모른단 말이에요. 아프지 않더라도 몸이 아픈거 같고 이유를 몰라도 정말 아픈데. 남들이 꾀병이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싫고 마음이 아파요. 왜 남들은 내 이야기를 들어주려 하지 않을까요. 나는 자주 아프니까 이번에도 별거 아닐테니. 아무도 내가 정말 아픈걸 믿어주지 않아요. 그래서 아파도 숨기고 아프지 않은척 살았는데. 아무리 숨기려 해도 아픈게 숨겨지지 않아서. 겉으로 드러나버려요. 그 드러난 마음을 누군가 상처주면 너무 아파요. 나를 이해해달라고는 안할테니까. 그냥 받아줬으면 좋겠어요. 마음속에 없는 말이라도 좋으니까. 아픈 마음을 더 아프게 해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누군가 진심으로 걱정해줬으면 좋겠어요. 정말 아프니까. 아무리 몸에 이상이 없더라도 진짜 아프니까 이런 아픈 나를 위로해주고 사랑해줬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게 안되니까 나는 그냥 꾀병쟁이에 엄살쟁이니까. 겉으로 들어난 상처는 눈에 보여서 걱정해주지만 보이지 않는 상처는 보이지 않으니까 아픔이 전해지지 않아요. 그러니까, 아프지 않게 해줄 약을 먹는 횟수가 늘어나요. 나도 먹기 싫은데. 사실 약먹는것도 무서운데. 하지만 아프면 혼자 괴로워해야 하니까. 약먹어요. 아프지 않게 해주는거라면 뭐든 좋아요. 하지만 역시 누군가 아픈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이상하게 생각해도 되니까. 거짓말이라도 좋으니까. 아픈 나를 사랑해줬으면 좋겠어요. 근데 내가 아프면 모두 싫어해요.
에피소드가 많아 다 적을 순 없지만 딱 여자넷인데 저에게만 시기 질투를 하는 느낌의 말과 행동이 많았습니다. 제가 한살은 언니이고요. 그리고 제가 부재한 사이, 나머지 세명끼리 해외출장 다녀와 너무 친해졌고 저를 시기하는 A동료가 뭔가 불편합니다 다같이 있을때 주도해서 제 험담 한것도 같아요 그리고 제 카톡을 한번 무시했구요 다른 두 동료와는 인스타 친구를 맺고 제거는 분명히 주소를 알았을텐데 안하더라구요? 이런 시기심 높은 사람들에게 만만해 보이지 않으면서 잘 대처하는 방법 있나요. 1. 아무일 없고 모른다는 듯 대한다. 2. 친근하게 대한다. (인스타 친구 먼저 한다던가) 3. 거리 두고 멀어진다
저희 무리는 4명이 었어요 그 중에 항상 삐지고 불화를 일으키는 아이a 친구끼리 눈치 봐야하는 상황에서 눈치 보려는 노력을 안 하고 눈치가 없는 아이b, 항상 누군가 한테 잘 보일려고만 하고 저희 무리랑 친한것 보다 우리 무리보다 사람수가 많은 무리를 탐내고 있는 아이c 항상 누가 삐지고 누가 화내는 상황에서 사과를 제일 먼저하고 그래서 그런지 a가 항상 저의 행동에만 삐지고 항상 눈치 보느라 간신처럼 좋은 말만하고 칭찬만 하는 저 이렇게요 그런데 저희 무리 사이에서 항상 삐지던 아이가 또 급식실에서 삐져서 저희 무리는 분위기 자체도 별로 좋지도 않고 밥 먹은후 다 따로 따로 떨어져서 걸어 반으로 들어갔어요 저는 이번에 조금 많이 지쳐서 어떤일인지 알아보려고 하지도 이 상황을 해결하려 사과를 하는 시도를 하지않았는데 c가 먼저 저에게 다가와 줬어요 그런데 a는 그때 자리에 없던 b한테 먼저 가서 둘만 그냥 서로 얘기 하더라고요 이렇게 한 2일 정도 지내다가 a,b둘이 같이 조퇴했길래 저는 그날 이야기 하자 말이 나와서 저 혼자조퇴해서 a와 말을 했어요 그런데 a와b는 이렇게 된 상황에서 c에게 많이 실망했고 더 이상 같이 지내다가는 계속 싸울것 만 같아서 c하고는 무리로 지내진 않지만 말은 하는 그런 사이로 지낸다고 말을 한다고 하고 저랑은 학교에서는 c에게 하는것 처럼 하지만 학교 밖에서는 만나서 놀수 있는 사이로 지내자고 하고 끝이 났어요 그러고 나서 저,a,b만 같이 있는 시간이 확 줄고 그러니 서서히 서로 지금까지 제대로 말을 해본적이 없어요 제가 여기서 뭘더 해야할까요? 저는 저 혼자만 a,b와 사이 좋게 지내자 한게 c한테 마음에 걸리는데 어떻게 되는 걸가요.. 저는 이상황에서 그냥 흘러가는데로 살아도 될까요? 저는 이제 친구끼리 싸우는 상황이 정말 힘들어요 그리고 a,b와 저,c이렇게 멀어진 이후 저와c는 a와 사이가 좋지 않던 친구들과 친해지게 됬는데 그 것 때문에 a,b가 저를 안좋게 볼까요? a와b가 저를 어떻게 보고 저는 a와b에게 무엇을 해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제발 알려주세요 그리고 중학생때 친구 없어도 될까요? 이게 고등학교까지 이어질까요...
안녕하세요. 여기에 글을 남기게 된 이유는 제가 문제인지 알고 싶어서입니다. 학창시절과 직장 3군데를 다니는 동안 무리에서 저를 싫어하거나 불편해하는 사람이 꼭 있었고, 저는 혼자가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학창시절에 저는 보통 4명, 많으면 6명의 소수 친구들과 친하게 지냈습니다. 전부 다 잘 지내는 성격은 못 됐고요. 반에 저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는 건 힘들어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30명 넘게 모여있는데 저를 다 좋아할 수는 없는거니까요. 그런데 꼭 친하게 지낸 무리에서 뒷말이 나오고 결국 소외되는 건 접니다... 직장에서도 그랬구요. 제가 낯가림이 심하고 인상도 사나워서 첫인상이 별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때문일까요..? 지금 3년째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처음에는 다수의 사람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는 것 같았으나 결국 저는 또 혼자입니다. 저는 원래 네 업무, 내 업무 가리지 않고 바쁘면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했는데 정작 제가 바쁠때는 도와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구요. 사람인지라 그게 굉장히 서운하고 마음에 남아 저도 그 사람들과 비슷하게 행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결국 뒷말이 나온 것 같아요. 이렇게 변해가는 사이, 업무 관련으로 저와 사이가 완전히 틀어진 직원 1명이 있는데 그 직원이 다른 분들과 다 친하다 보니 저는 또 소외감을 느낍니다. 다른 분들과 말을 하면서도 눈치 보게 되고, 다른 분들도 저를 불편해하거나 꺼려하더라구요. 단순히 제 느낌이 아니라 제가 이야기를 하면 무조건 단답, 애매한 웃음이거나 무표정, 무시가 이어지거든요... 일하러 왔으니 일에 집중하면 좋겠지만 스몰토크할 사람도 없으니 참 쓸쓸하고 힘드네요. 저 스스로 굉장히 평범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런 일이 반복된다는 건 저한테도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표정이나 태도에 문제가 있는건지, 문제가 있다면 제가 적극적으로 고쳐야하는건지...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져서 제가 그냥 이상한 사람같아요. 저는 좋아할만한 구석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경찰남자를 삽교천때 상황때문에 닥치고 강아지를 케어해야해서 못만낫어요 보고싶은데 자연스레 못마주치니까 꿈까지 나오고부터 자꾸만 보고싶고 잊히지않은 살짝웃으셧던 모습이 남고 cctv얼굴이 기억나요 꿈속에나온 남자와 닮아서 너무 좋앗는데 .. 애절하네요 ㅜ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을하다가 부모님의 권유로 현재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있는 3학년입니다. 초반에는 공부가 힘들고 성적도 잘 오르지 않았지만 자그마한 인간관계가 형성되어서 그래도 대학교에 다니는게 조금 괜찮더라구요 하지만 지금 제가 뭘 잘못했는지 저와 대화를 나누는게 싫다는 느낌을 받고있습니다. 마냥 느낌이면 좋겠지만 초중고 모두 애매하게 성가시다는 느낌을 받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서 그려러니하고 넘어갈려 했지만 행동이 조금 이상해요. 대화는 하기 싫지만 또 밥먹으러 갈 때에는 문앞에서 기다리고 어디 갈때에는 저한테 말 한마디 없지만 제가 말없이 가면 어디갔냐고 어이없어 하고... 제가 먼저 멀리하면 제가 나쁜놈이 될것같아 뭐라 말도못하겠고... 졸업까지 1년 남았는데 그냥 참고 계속 다니는게 맞는걸까요? 제대로 대화를 하지 않으니 너무 우울해요..
타인의 반응에 하루가 결정됩니다. 그게 너무 싫은데 벗어날 수가 없어요. 애초에 벗어날 의지가 있었는지부터 고민입니다. 계속해서 여러 생각 속에 불면증까지 앓고 있습니다. 손목자해는 물론 뛰어내린 적도 있습니다. 번개탄을 피워보거나 약물과다복용의 사례도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살아남았지만요. 진심으로 행복하고 싶어요. ‘벅차오르다’라는 말의 의미를 실감하고 싶어요.
대화에 자연스럽게 끼는게 어려워요 다른애들 재밌게 대화하고있을때도 못끼겠고 듣고만있다 눈치보여서 빠지고 빠지면 같이있을사람 없고 전ㄴ나추해요 중3인데 다른사람들 문제가 아니고 제문제에요 그래서 고등학교가서도 이럴까봐 너무 걱정되요 학기 내내 본 친구들도 단둘이 잇으면 불편해요 사람들이랑 거리감이 느껴져요 어떨땐 눈마주치는게 편하고 어떨땐 마주치려해도 못마주치겠어요 예전엔 전혀 이런성격이 아니였는데 코로나이후로 바꼈어요.. 눈만 못마주치는게 아니라 대화할때 목소리가 작아서 상대방이 못알아듣는경우도많고 어색하고 누구랑 대화하는게 긴장?되서 항상 말을 짧게하거나 뚝뚝 끊기게 해서 같이 대화하는 사람도 그걸 느끼는것같아요 진짜 너무 찐ㄴ따같고 친구사귀기 어려워요 친하거나 마음맞거나 끼고댕기는 친구가 없어요 그런애를 사귀곤싶지만 불편해요ㅜ
최근에 친구 3명과 다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아무리 생각해도 제 잘못이 없는것 같아서 말 해 보겠습니다. 혹시나 제 잘못이 있다면 바로 말 해 주세요. 고치겠습니다. 친구 a의 집에서 놀고 집에 가려는데 저만 애들과 가는 방향이 달라서 집에 가려고 했는데 애들이 가지 말라고 같이 가자고 저를 질질 끌고 갔습니다. 제가 버티니까 c가 제가 들고 있던 제 신발을 가져가더라고요. 장난 인걸 아니까 언젠간 주겠지 하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냥 그대로 도망가는 겁니다. 이런 황당한 경우는 처음 봐서 화가 난 상태로 집에 왔습니다. 집에 와 보니 부재중 전화 몇 통과 카톡 하나가 와 있었습니다. 카톡을 보니 b가 제 신발이 풀 숲에 내동댕이 쳐져 있는 사진이 보냈습니다. 보자마자 화가 나서 모진말을 보냈습니다. 그러곤 전화를 걸어보니 제 신발이 거기에 있으니 가져가라더군요. 이건 장난이 아니라고 생각 해 선 넘는다고 말 하며 끊고 내려가니 전화를 한 친구가 장난이라고 가지 말라고 보냈습니다. 전 이미 나왔는데도요. 그렇게 화가 난 상태로 집에 들어와 모진말을 보낸 카톡을 지웠습니다. 무작정 화만 내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서 였습니다. 그러고 몇시간 뒤, b가 제가 지운 카톡을 보고 무슨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모든 것을 말 했고, 그 친구와는 모든것을 풀았습니다. 이어서 a가 사과를 했고 대충 풀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c였습니다. 제가 c와 친구로 지내면서 사과하는 꼴을 못 봤는데요, 아무리 생각 해도 그 짓을 할 친구는 c밖에 없었습니다. 두 친구 모두 풀숲에 버려서 미안하다는 사과 내용이 없었으니까요. 그렇게 저는 c와 멀어졌습니다. 그런데 sns에 제 욕 비슷한게 올라 왔더라고요. 제가 진지충이라고요. 이거 제가 잘못한 건가요? 제가 숙이고 친해져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