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딩여자입니다 아무이유없이 두달전부터 부모님(부모님포함 지나가던 '가족'이라는 대상만보면)을보고 성적인상상을 하게됐습니다. 당연하게도 이런주제로 ㅈㅇ를 하려고시도하거나 성적인감정, 느낌을 받은적도 없고요 말그대로 정말 불쾌해서 잊어버리고싶은데 2개월째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계속생각나고있습니다 ㅜㅜ 이거 강박증일까요? 너무비윤리적이라 부모님,지인에게도 말하기가너무힘들어요.. 제발도와주세요
지금 20대초반인데 아빠랑 한 번도 속얘기를 해본 적이 없어요.. 제가 요즘 번아웃도 오고 진로 방향에 있어사 많이 갈팡질팡 하고 잘 못 잡고 있거든요 어디서 부터 얘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방금전에 엄마 폰으로 연락이 와서 엄마가 받으셨는데 큰이모가 연락을 하셨더라고요 큰이모가 외할머니가 갑자기 일요일에 쓰러지셔서 오늘 병원 응급실로 모시고 가셨다는거예요..중환자실에 계시고 면회도 하루에 한번밖에 안된다는거예요 큰이모 전화를 받고나서 아빠는 다른 병원에 아는 원장님 있다고 할머니를 다른병원에 갑자기 옮기자고 그러는거예요 병원에서 받아줄지 안받아줄지는 모르면서 말이죠.. 엄마는 이미 병원에 있으니 하지말라고 말리셨어요 할머니가 일요일에 쓰러지셨는데 친척들은 할머니 집에도 안오고 아무도 연락도 안했다는거예요 저희쪽은 원래도 외가쪽이랑은 별로 사이 안좋았는데 큰이모 연락받고 엄마랑 아빠는 할머니 돌아가시게 되면 장례식장 갔다오신대요...아니..근데 솔직히 작은이모는 할머니댁에 그래도 여러번 가야되는거 아닌가요? 예전에는 할머니댁에 여러번 오셨다고 들은거 같은데 지금은 안그러는거 같아요 예전에도 외할아버지 아프셨을때 아무도 연락안했다는데 이게 맞나요..? 이번에 연락온것도 큰이모만 발견해서 연락온거고 큰이모는 엄마한테 다른분 연락왔냐고 물어보셨어요
아빠가 니가 쓸 돈 알아서 벌어라 라고 하셔서 마음건강 내팽겨칠 예정입니다. 울적하네요 ㅎ. 이상.
딸 초2에 수학 교육 과정 중 난이도 높은 부분을 이해 못 해 1년반 지도했습니다.제가 초등학교 교사이기도 하고요. 이해가 느려 때리기도 하고 욕도 하며 지도했습니다. 4학년 되서는 조용히 선행을 스스로 하다.사춘기 5학년부터 저에게 폭력을 쓰고 제가 모를 공책에 욕을 쓰고 집을 넓혀 이사 하고부터는 자기 방을 늘 잠그고 있고 돈 필요할 때만 와서 말하여 전 사춘기인 줄 알았습니다. 고3에 공부도 잘 못 하는 아이가 2마리 토끼 못 잡는다고 수시 포기하고 정시만 하겠다 하더니 결국 재수하겠다 하고 고3겨울에 다리 수술 받고 그 와 중에 이혼한 아빠집에 가기전에 제 집에서 쉬다 가기로 했는데..별말 하지도 않았는데 자기 방에 책을 찢고 벽을 부셔서 아빠를 오게 하고 밖에 나가 있게 했습니다. 아빠집에서 재수하다 욕하고 폭력을 보인 저에게 연락이 와서 잘못 했다 집에 오고 싶다해서 데리고 와 먹이고 입히고 학원비 보내줬더니 또 별얘기도 아닌 것에 화내고 서로 말싸움중에 덩치 좋은 딸이 또 폭력을 쓰고 쉼터로 도망을 갔습니다.그렇게 있다 다시 아빠집,아빠집에서 또 저에게 전화를 해서 미안하다 저한테 오고 싶다하여 또 데리고 결국 삼수로 마치고 집에서 있는데. 늘 친구들과 통화중 제가 부르는 전화를 하면 통화 흐름 깨진다고 전화하지 말라고 제가 코로나로 8일을 앓는 중 스스로 한 번 들여다***를않더니 제가 다 낳아 생크림 케익이 먹고 싶다하니 돈이 없어선지 엉뚱한 생크림 케잉을 사오고 그때서야 깨달았습니다.얜 5학년때부터 지금까지 날 미워했구나. 이 아이는 제가 보낸 것이 자기의 먹고 입는 것을 빼앗은 거라 하며 원망하는데.. 자기가 잘못 한 것을 모르고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있는 것같습니다.
어릴 때부터 교육이나 가정에 신경을 하나도 쓰지 않고 씻지도 않고 매번 잠만 자고 학교에서 돌아오면 누워만 있는 게 일상이었어요.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이 심해보였어요. (그런데 진짜 그런 게 있는 지는 전문의가 아니라서 모릅니다. 의외로 저렇게 살았어도 전문의 눈에는 정상이라고 볼 수 있을테고 저는 그냥 저런 행동을 보이는 건 우울하기 때문일 것이다라고 결론 내린 것 뿐이에요) 그 상태로 고등학생 때까지 쭉 똑같이 살았어요. 가끔 씻고 집안일도 하고 그럴 때도 있었지만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고 다른 엄마들과 좀 달랐어요... 이유는 집 문제 때문이라고 매번 말하는데 돈을 잘 못 벌어오는 아빠를 향한 분노같은 게 항상 쌓여있었고 어릴 때야 미안하다는 소리라도 했지(징징거리는 게 너무 꼴보기 싫었지만) 지금은 아예 자신을 정당화해요. 자기가 이런 건 당연한 거라고. 또, 집을 이사오면 새 집에서 잘 해봐야될 거 아니에요? 그런데 그런 긍정적인 마인드나 생각이 아예 없고 이거 마음에 안 들고 저거 불편하고 괜히 왔다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살아요. 성인되고나서는 이사를 두 번 온 거 같은데 그 두 번 모두 다 반응이 똑같아요. 그리고 매번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악하고 내지르고... 감정적이고... 정리하자면 엄마가 불건강할 때마다 이런 모습을 비춰요 1. 집안 일을 거의 안 함(청소, 빨래, 설거지 등) 2. 잠만 자고 누워있음 3. 소리를 고래고래 내지르면서 신경질을 부림 4. 남 탓만 함 5. 신체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앓는 소리를 냄 이런 것도 병 같은 걸까요? 저러는 원인을 너무 알아내고 싶은데 제 상식으론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 아빠가 아무리 돈을 못 벌어온다해도 가족을 위해 돈을 열심히 벌고 있는데 그리고 집에 돈이 없으면 맞벌이라도 할 생각도 할 법한데 힘들다고 집안일도 해야될 게 많은데 어떻게 일을 하냐고 자기 알 바 아니란듯이 말해요 물론 아빠도 술을 많이 드시고 오시고 가정적인 편은 아닌 듯해서 엄마가 스트레스 받는 것도 당연하다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거기에 대한 대응 방식이 너무 둘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안 좋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병같은 게 아니라면 정상이란 소린데 대체 정상적인 일반 사람이 왜 저러고 사나요?
엄마가 컨디션이 나쁘면 하루종일 자기만 하고 상태도 안 좋아보이는 게 눈에 띄고 그렇거든요 그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다른 사람들은 그냥 엄마가 힘든가보다하고 넘기는데 저는 넘기는 게 잘 안 되고 저한테도 영향을 끼쳐요. 예시로 알바 면접 보러 가기로 했는데 가기가 너무 싫어진다든가(핑계가 아니라 진짜로 이 때 엄마 상태가 안 좋았을 때인데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저도 덩달아 우울해져서 갈 의욕을 못 느꼈어요)... 다른 사람한테는 안 그런 것 같은데 엄마한테서만 그런 걸 느껴요. 성인인데도요... 좀 엄마랑 분리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독립할 여건이 안 되는데, 방을 엄마랑 같이 써서 더 그런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저는 좀 남들에 비해서도 남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게 좀 심한 편인 것 같아요. 엄마의 경우도 이 경우인 것 같기도 하고요.... 원인을 알아내고 싶고 고칠 수 있는 방법도 알고 싶은데 누군가 도와줄 수 없을까요?
동생이 계속 학교를 안나가는 걸 저만 알고 있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맞벌신 부모님이 계세요. 그래서 아침에 8시쯤이면 두분 다 출근을 하십니다. 동생은 그냥 학교를 가기 싫다고 아침에 나가서 카페에 있다가 엄마아빠 나가고 나서 다시 들어와 방에서 핸드폰만 주구장창 보고 있습니다. 물론 매일 그러는 건 아니지만 자주, 상당 수 그러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학교에는 생결, 질병결석 등을 내고 옵니다. 학교 특성상 생결을 부모님께 안 알려드려 부모님이 학교를 가지 않은 것을 알지 못하십니다. 제가 집애 있는 경우가 많은데 한 11시쯤이면 들어와 부모님께는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근데 저는 말해야 할 것 같으면서도, 동생이 얘기하지 말라하는데 그럼 신뢰를 져버리는 것 같아서 얘기 하지 말아야하나... 생각이 듭니다. (+)동생은 대학을 왜 가야하냐며 21살에 죽을 예정이라 대학 필요없다 하고, 방에서 핸드폰만 보는 중입니다. 가족들에게 자주 짜증을 내고, 하는 일이 집에서 유튜브 보는 일입니다. 그치만 밥은 또 잘 먹고, 친구들이랑 놀러 다니기도 잘 합니다. 물론 학교에서 친구들과 많이 다투는 것도 같습니다. 돈을 너무 많이 쓰고 엄마아빠카드도 아무렇지않게 긁고다녀 부모님과 사이가 안 좋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우울증인 것 같아 병원가서 상담을 받아보라 권유했지만 병원을 가서 상담을 몇 번 받고 온 뒤 선생님이 자기말에 동조를 안해준다며 그만두었습니다. 부모님은 동생을 생각하긴 하시지만 뭔 말을 해보려해도 짜증만 내는 동생에 지쳐 이젠 그냥 냅둬라. 라고 얘기하시더라고요. 이 상황에 저는 뭘 해야할까요.? 중간에 껴서 살짝 힘이 들긴 합니다...
안그래도 별거 아닌것에 짜증나고 예민할 시기인데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엄마 아빠는 술만 마시면 항상 싸우고 술에 잔뜩 취한채로 말도 제대로 안통하는데 항상 동생들은 자고있어서 나 혼자 말리고 이젠 이 모든게 다 질려요 이렇게 저녁이고 새벽이고 할거없이 한번 싸우면 심하게 싸워서 경찰올때도 있어요 처음에는 싸우면서 이혼 이야기가 오가고 누구랑 갈거냐 이런질문이 무서워서 울기만했었는데 이젠 그건말이 무섭지도 않아요 그냥 진짜 이혼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냥 싸우는모습만 보면 지치고 지겹고 이럴때마다 하루에 그냥 내가 죽으면 되지않을까 죽고싶다 뛰어내리고싶다 이런 생각밖에 안들어요 이 글을 쓰기 2분전에도 뛰어내릴까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글이라도 쓰고있어요 더 생각하면 이번엔 진짜 뛰어내릴수있을거같아서 그냥 이젠 다 모르겠고 다 포기하고 죽고싶어요
진짜 남동생 때문에 미치겠음 얘가 거짓말을 하는데 이제는 양심의 가책도 없어 보임 자연스럽게 잘하고 ... 지금은 아직 중딩이고 사춘기이긴 한데 지 말 안믿어주는 것도 아니고 왜 굳이 그렇게 까지 거짓말을??? 부드럽게 대해도 더 심하게 한다.. 거짓말이란 "습관"?이 아예 안바뀌나 봐 그동안의 내용을 말하면 말이 너무 길어서 정확하한거 몇게 짧게만 말하자면 .본인의 거짓말인것을 인정을 안함 . 게임 (중독 증상) 코딩빼고 취미가 아예없음 (우리가족 진짜 나 포함해서 애 같은 성격이 없었다) .속 없는편 ..(T에 가깝긴 한데 굳이 T라고 그럴 수 있다고 이햬를 못하겠음. 아, T가 나쁘다 그런게 아니고) 부모님 생각은 안하고 집안에 큰 일 (??) 생겨서 진짜 다 예민한데 그냥 지 게임하려고 *** 그래서 눈치 챙기라고 혼내도 더 성질내더라 부모님 힘들어하는거 신경1도 없음 * 거짓말을 이래서 잘 치는 건가?? 가족 힘들어해도 지만 좋으면 되니깐 가책도 없고 막내라서 오냐오냐 받은 쪽 . 그래도 커서도 매는 맞아 보기도 함. (타격이 없음 ) .어렸을때부터 저러는데 지금까지 본인의 잘못 생각을 안한다 절대로 리플리 증후군인가 싶어서 찾아보는대 아닌것 같음 자신이 한말이 혹시 거짓말이라고 안느껴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