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한테 도전의 의의를 길러주고 실패에 두려움을 갖지 않게 키워야 한다 어린시절 공부 잘한다는 말을 밥먹듯이 들었는데 나는 재능형 천재가 아니었기 때문에 평소보다 성적이 못 나올 때도 있었고 어른의 권유로 아무것도 모르고 참가한 대회에서 준비없는 실력이 드러나기도 했었다.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애비라는 새 끼는 내 칭찬을 하는 어른들에게 동네방네 나를 조롱하고 다녔다. 얘가? 얘는 잘난 척만 할 줄 알고 순 허당이라고. 나는 너무 어렸고 정확한 이유도 몰랐지만 갑작스레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모욕을 당해 하지말라고 화를 내다가 울었고 이 기억이 여전히 역겨울 정도로 진절머리난다. 사람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정상인데, 왜 우리는 비정상인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피하고 자 스스로를 검열해야 할까. 내 강박과 완벽주의는 어린시절에 뿌리가 있었고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나는 내 성과를 자책하고 스스로를 학대하는 버릇을 고치지 못했다. 이제 아무도 나를 비난하지 않지만 내가 나를 비난하는 것은 여전하다. 나는 여전히 모욕을 당하던 그 위치에 있는 것 같다. 아이를 낳을 생각은 없지만 애들을 만나는 자리가 생기면 도전은 늘 의미있고 실패는 두려운 게 아니라고 가르쳐줘야지.
궁금해서 여쭤봐요
말싸움하기도 귀찮고 어디서부터 잘못된지 모르겠고 왜 내가 그런소리를듣는지도 모르겠고 전엔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마음만 상한다 정색하고 무시하고 다 해봐도 안돼고 니가 한짓 내가 하면 그건 내가 미1친거고 내가 뭘 더해야되는지 모르겠다 나만 너무 지치고 짜증나는데 너도 그런거면 니가 손절해주면 안될까
제 생일날 친구가 원하는 생일선물이 있냐 물어서 카톡 선물하기에서 찾아 파자마를 선물해달라고 했어요 그러더니 캐릭터 잠옷 안좋아하냐며 좀더 이쁜거를 찾아보라길래 나는 심플한걸 좋아한다 라고 얘기했죠 그뒤 사이즈랑 색상을 말해달라해서 말을 했는데 그뒤로는 톡을 안읽으면서 디엠으로는 대화를 하길래 뭐지? 싶었어요 그 친구한테 생일선물 결제해달라 말하기도 좀 그렇고 이런건 해주는 사람의 마음이겠거니 싶어서 그냥 내버려둔채 디엠을 이어갔죠 그렇게 3주정도 지나고 톡을 보니 톡을 읽긴 했더라구요 근데 아직도 디엠으로는 서로 릴스를 보내며 얘기를 하는 중인데 그냥 저에게 생일선물을 하기 싫은걸까요? 뭔가 마음이 섭섭하면서도 얘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거지? 읽***을 왜 했지? 라는 이런저런 생각이 들면서 생일선물을 챙겨주지않았단 사실에 이애와의 관계를 생각하는게 좀 쫌생이 같아서 마음이 불편합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구가 꼬리빗 뒤쪽으로 제 팔을 긁어서 하지말라 했ㅅ는데 계속 했습니다.약 3시간 가량 지났는데 아직도 빨간 줄이 있고요 사진은 디엠이나 카톡으로 보내드리겠ㅅ브니다 진짜 급해요 이게 한줄도 아니고 4-5줄 정도라서ㅠㅜ후시딘 바르고 냉찜질하면 금방 낫나요 제발 아무나 알려주세요 아 싸우거나 사이가 안좋은친구도 아니고 친한친구가 장난으로 그런거에요 ㅠ
그동안은 잊고 지내던 떠난 애들이랑 떠난 엄마가 보고싶어서요.. 2017년도 3월에 돌아가셨던 엄마 장례식장 에서 엄마에게 부탁했어요.. 우리 애들 잘 부탁한다고 할머니로서 먼저 간 손주들 잘 부탁한다고요... 저 참 엄마 에게 못난 딸이죠.. 아무튼 자꾸만 눈물이 나요.. 가뜩이나 어제랑 오늘 남편이 또 강의 들으러가서 낮엔 저 혼자 있는데.. 이따가 아이 오면 제 정신을 빼놔서 슬픈생각을 또 방해 하겠지만 지금은 슬프네요..
1. 그림을 못 그려도 괜찮은 지? 2. 현실적으로 수입이 어느 정도인지, 대부분 부업인지? 3. 저는 제 캐릭터가 너무 좋은데 대중성하고 맞지 않아서 판매가 잘 되지 않는 캐릭터를 그려도 상관이 없는 지? 4. 이모티콘 학원이 있는데 다녀보면 좋을 지, 아니라면 기초 지식같은 걸 어디에서 쌓아야 하는 지? 5. 학원같은 곳을 다니면 3번 문제의 경우 선생님이 막 자기 그림체처럼 대중성을 요구로 하는 그림으로 바꿔 그리라고 강제적으로 시킨다든지 그런 건 없는지?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5번은 필수까진 아니에요! 1,2,3번 문제는 꼭 답변 해주셨으면 합니다!
창피해요 이런 내 모습이 ㅠ
작년에 비싸게 주고찍은 사진으로 할까요? 아니면 다시 찍을까요?
아픈 기억이 되살아나네요.. 전 사실 유산을 3번 했었어요 다 초기에 유산 됬죠.. 첫번째 임신땐 보쌈이 너무 먹고싶어서 밤에 남편이랑 보쌈 주문해서 먹던중 갑자기 배가 아프더니 하혈이 나오더라구요 급하게 응급실 갔는데 유산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아프고 슬펐죠 그리고 시간이 지나 두번째 임신땐 남편이랑 싸우던중 유산이 됬어요 그때 까마귀 울음소리가 들렸어요 그래서 그후로 까마귀는 불운의 존재로 인식이 되었죠 사실 까마귀는 잘못 없는데.. 근데 까마귀 울음소리 들을때면 그날이 자꾸 떠올라서 힘들어요 세번째 임신땐 어떻게 유산 되었는지 기억 안나지만 작은 태아를 봤어요 응급실 에서 꺼내서 보여주시더라구요.. 자식 셋을 보낸 엄마로서 평생 잊을수가 없는 아픔이네요.. 사실 네번째 임신에서 지금의 아이가 태어났을땐 세상 누구보다 행복했어요.. 얘만은 떠나지 않아줘서 고마웠어요 근데 지금은 보기만해도 스트레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