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은 잊고 지내던 떠난 애들이랑 떠난 엄마가 보고싶어서요.. 2017년도 3월에 돌아가셨던 엄마 장례식장 에서 엄마에게 부탁했어요.. 우리 애들 잘 부탁한다고 할머니로서 먼저 간 손주들 잘 부탁한다고요... 저 참 엄마 에게 못난 딸이죠.. 아무튼 자꾸만 눈물이 나요.. 가뜩이나 어제랑 오늘 남편이 또 강의 들으러가서 낮엔 저 혼자 있는데.. 이따가 아이 오면 제 정신을 빼놔서 슬픈생각을 또 방해 하겠지만 지금은 슬프네요..
고민이에요 제가 그림을 정말 잘 그리고 싶거든요 그런데 그리면 눈만 높고 그림 실력은 못 따라가주니까 금방 마음에 안 들고 그리기가 싫어져요 이럴 땐 어떡하나요? 뭘 그리는 게 좋을까요? 제가 좋아하는 것만 그리면 될까요? 그런데 좋아하는 게 지금 딱히 없어요... 실력도 늘고 싶은데 그냥 그대로고...ㅠㅠ
1. 그림을 못 그려도 괜찮은 지? 2. 현실적으로 수입이 어느 정도인지, 대부분 부업인지? 3. 저는 제 캐릭터가 너무 좋은데 대중성하고 맞지 않아서 판매가 잘 되지 않는 캐릭터를 그려도 상관이 없는 지? 4. 이모티콘 학원이 있는데 다녀보면 좋을 지, 아니라면 기초 지식같은 걸 어디에서 쌓아야 하는 지? 5. 학원같은 곳을 다니면 3번 문제의 경우 선생님이 막 자기 그림체처럼 대중성을 요구로 하는 그림으로 바꿔 그리라고 강제적으로 시킨다든지 그런 건 없는지?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5번은 필수까진 아니에요! 1,2,3번 문제는 꼭 답변 해주셨으면 합니다!
창피해요 이런 내 모습이 ㅠ
작년에 비싸게 주고찍은 사진으로 할까요? 아니면 다시 찍을까요?
아픈 기억이 되살아나네요.. 전 사실 유산을 3번 했었어요 다 초기에 유산 됬죠.. 첫번째 임신땐 보쌈이 너무 먹고싶어서 밤에 남편이랑 보쌈 주문해서 먹던중 갑자기 배가 아프더니 하혈이 나오더라구요 급하게 응급실 갔는데 유산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아프고 슬펐죠 그리고 시간이 지나 두번째 임신땐 남편이랑 싸우던중 유산이 됬어요 그때 까마귀 울음소리가 들렸어요 그래서 그후로 까마귀는 불운의 존재로 인식이 되었죠 사실 까마귀는 잘못 없는데.. 근데 까마귀 울음소리 들을때면 그날이 자꾸 떠올라서 힘들어요 세번째 임신땐 어떻게 유산 되었는지 기억 안나지만 작은 태아를 봤어요 응급실 에서 꺼내서 보여주시더라구요.. 자식 셋을 보낸 엄마로서 평생 잊을수가 없는 아픔이네요.. 사실 네번째 임신에서 지금의 아이가 태어났을땐 세상 누구보다 행복했어요.. 얘만은 떠나지 않아줘서 고마웠어요 근데 지금은 보기만해도 스트레스네요..
30대중반입니다 다들 결혼하다보니 괜히 불안해지네요 맞는사람 만나긷느 쉽지않고 결혼압박은 있구요 마음만급해지니 스트레스가받네요 노력을하라는데 어떤노력,방법으로 해야되는건지 모르겠네요ㅜ 동호회들라는데 마음이 참 어렵네요 오픈채팅도 많이 한다고하는데 하려고해도 내키지가않고 그래요.. 마음을 잘 다스리고있어야겠어요 흑흑
현재 5학년입니다 4학년때 엄청친한친구랑 싸워서 멀어지고 5학년초에 3월달에 친했던친구도 싸워서 멀어지고 6월에 친했던친구도 싸워서 멀어지고 가장최근 11월에 친했던친구도 싸워서멀어졌습니다..사실전 제입으로말하긴 그렇지만 학교에서 꽤 유명합니다.. 그래서 제일 친한친구들이 싸워서 다 멀어져버리니.. 혼자다니는것도 익숙치가않아 정말정말 싫고요 혼자다니는데 남들의 시선이 두려워요 근데 막 진짜 ***같이 혼자다니는건아니라 살짝 안유명한애들? 조금 끼리끼리 노는 너무너무미안하지만 *** 같은애들이있거든요...걔네들이랑은 조금 다니고있거든요... 친했던친구랑 다시친하게지내는법이있을까요?
주민센터에 가서 신분증 재발급하러 갔는데, 재발급해주시는 분이 내가 사망신고되어 있다고 했다. 신청한 기억도 없는데.. 당황했지만 어찌됐든 잘 끝냈다. 며칠 후 받으러 갔는데 새로운 신분증 사진이 눈밑으로 너무 어둡게 나와서 놀랐다. 게다가 전체적으로 어둡칙칙하고.. 토시오느낌이었다. 또 재발급 각이었다.. 분명 하얗게 보정한 민증 사진을 보냈는데. 올해안에 내가 죽는 것을 예견하는 걸까?
저는 제가 회피형인줄도 몰랐고 그냥 보통 사람들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몇일전에 알고리즘에 뜬 썰을 하나보게 되었는데요 대충 인간관계에 있어서 다툰 일이 있을 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연락 오는걸 무시하고 혼자 있는다는? 그런 내용이었던거 같습니다(+ 회피형에 관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저 또한 썰에 공감했고 그게 문제란 생각, 인지 자체를 못했는데 댓글창을 열어보니 상대방은 그럴때마다 답답하다, 회피성 인간들은 연애하지 말아야한다 뭐 등등 제 예상과는 달리 많은 사람들이 회피성을 가진 사람에 대해 답답함을 많이 느끼더라고요 저는 다른 사람도 다 그렇게 하는게 편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아니라 하니까 난감해졌습니다 인간관계 모두 포기하고 살고 싶지만 그게 현실적으로 안되니 그럴수가 없을거고...회피성을 고쳐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회피성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전 그래도 적어도 남들에게 피해는 주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고민이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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