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아픔 #가을 #새로운사람 헤어진지 7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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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아픔 헤어진지 7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 이별의 아픔을 겪으면서 그 사람은 나의 첫사랑이 되어있었다. 1달은 현실을 부정하며 매일을 눈물로 보냈다. 6살 차이의 그 남자는 공무원준비를 하고있었고 나는 대학생이었다. 장거리연애를 하면서 다툼없이 잘지낸다 생각했는데..그 사람은 아니었던걸까? 헤어진 이유는 바로"공무원시험" 3번을 붙잡았지만 처음 돌아오는말은 "미안해..울지말고 더 좋은사람만나 내가 더이상 붙잡기에는 과분한 여자였어" 마지막 3번째 붙잡았을때 시점은 헤어진지 1달후. 그 때는 "미안하지만 나는 너를 거의 잊어가는것 같아." 이 말이 글의 첫머리였다. 그 뒤로 더이상 연락을 하지 않았다. 7개월이 지난 지금 나는 그 남자에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연락하면 날 더 싫어할까봐 마인드컨***하며 오늘도 내일도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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