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애정결핍에 어두운 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결핍]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dangnagui
·9년 전
둘 다 애정결핍에 어두운 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보듬어주고 싶었는데 저는 표현에 서툴러서 표현하기보다는 상대의 표현을 받는 입장일 때가 많았어요. 저로서는 제가 참 많이 달라진 것 같았는데 많이 부족했나봐요. 그 점에 지쳐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혼자 자취 생활을 하고 친구도 없는데다가 원래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워낙에 붙어서 생활하다보니 나이 서른에 혼자 밥먹고 돌***니는 것도 어색해졌고 (늘 보고를 했어요. 어디서 뭘 먹고 있다고 사진을 찍어보내거나..) 같이 한 추억이 많은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괴롭습니다. 사정하다시피 했지만 이미 저에 대한 마음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고 했어요. 2주전만 해도 단 게 먹고 싶다고 했더니 집앞에 초콜릿을 사들고 왔던 사람인데. 친구로 지내는 것까지는 ok를 해줘서 저는 매일 문자를 남기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나이도 있고 혼자 있는게 좋다고 해서 그 마음이 변할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매정하게 굴지만 그 사람 또한 일년 넘는 연애기간 중 고맙고 미안했던 걸 이야기하면 눈물을 보이고 마음이 약해서 답장을 다 보내줘요. 어떻게 하면 그 사람이 외롭지 않게 관계를 돌이킬 수 있을까요. 저도 저 지만 그 사람이 측은하다는 마음을 버릴 수가 없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luner
· 9년 전
으... 슬프네요... ㅠㅠ 너무 매달리면 좋지 않지만 기회될때 확 잡으시길 빌어요ㅠㅜ
커피콩_레벨_아이콘
dangnagui (글쓴이)
· 9년 전
@luner 감사합니다. 누구라도 지지해주었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구는 게 나를 더 비참하게 하는 어리석은짓이 아닌지 순간순간 회의가 밀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