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연예인은 해주고싶은 댓만 해주고 편지도 해주고싶은 사람만 해주는건지 모르겟고요 이젠 제인생에서 연예인은 빼버리려구요 넘 힘들고 버겁고 챙기기도 뭐하고 옛날의소녀시절이나 그랫지 ~지금은 넘넘 신경쓰기도뭐하고 그리고 또 강아지나챙기려고하지만 죽는냥이가신경쓰여서 제자신과같이돌보려해요 ! 너무 힘들어요 자해하는것도 힘든일인디 어째그리 불평불만 많은얼굴로 근심이 많으신지 엄빠요 안산에선 그래도 참 겪은일도많고 그래서 견딜수잇엇는데 공황도오고 힘들지싶겟거니 지냇어도 증평와서는 넘넘 자해하는시간이 짧아요 그치만 하고나면 해소 ㅠㅠ 이젠 정말 머릿속이 복잡해요 엄빠는 바라는 딸이 됫음 좋겟다이러시고 ***시고 난 미쳐돌***거같고 진짜 제가 아닌거같아요 하 ㅠㅠㅠ. 이게삶인지 어릴적부터 사는게 힘들다고생각햇거든요
우리가 4총사거든 각각 다른반이기도하고 같은초등학교를 나와서 점심시간에 밥 다먹고 매점으로 같이 뛰어가는편이란말야 그래서 엄청친해 근데 한 친구때문애 고민이있는데 얘가 체구가좀 있어 근데 우울증이있다는거야 중학교 다닌이후에 놀림받고해서 힘들었는지 이걸 우리한태도 말했는데 처음에는 불쌍하기도하고 이렇게힘들었겠구나싶었어 하지만 그 이후로 우울증이있는지 계속 우울증관한영상 ㅈㅅ관한거라든지...정신병 증세같은걸 계속 보내 사실 내 커피콩이 2백개가 넘는다 시피 나도 우울한일 진짜많았는데 걔는 우리가 위로해줬는데도 나너무우울해 죽고싶어 이러는데 자기만 힘들줄아는건가 싶어서 너무억울한거야 나는 계속 이해를해줘도 걔가막 불평늘어놓고 지칠려고해 내가 너무 어리석은걸까..?
지금 중3인데 전교에 걷잡을 수 없이 너무 큰 헛소문이 났어요 저는 몰랐었는데 다 듣고도 저랑 친구하는 애들도 있었고 믿었던 애들마저도 그 소문을 퍼트린 사람들에 포함되어 있어서 너무 힘들어요 전혀 사실이 아닌데도 내용이 너무 자극적이고 그럴만한 소문이라서 다 믿는 거 같아요 한 명 한 명 해명할 자신도 없고 그래봐야 다 안 믿을 거 같아서 너무 막막해요 이제 졸업해도 이 학교에서 같은 고등학교 갈 애들도 많을텐데 고등학교에서도 똑같은 이유로 힘들까봐 너무 두려워요 반에만 박혀있고 싶고 복도로 나가기만 하는 것도 불안하고 무서워요 사람 얼굴을 쳐다보는 것도 힘들고 모두가 나를 안 좋은 이미지로 알고 있으니까 절 보는 시선도 무서워요 저를 믿어주는 애들한테도 자꾸 소문을 믿는 애들이 왜 제 말을 믿냐면서 소문 내용을 설득***려 해요 제가 뭘 그렇게 잘못해서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 지도 모르겠고 걱정이 너무 많아서 해야할 일에 제대로 집중도 못 하겠고 툭하면 눈물이 나와요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하나요 너무 힘들어요
저는 중학교2학년 학생입니다.. 원래 친구도 많고 밝고 당당한 사람입니다.. 근데 저번주에 친구와 싸웠어요. 아 근데 싸웠다기보단 제가 잘못해서 갈등이 생겼습니다. 정확한 일을 말하자면 A에게 어느날 전화가 왔어요. A가 저한테 “야 그 B가 연락 잘 안보고 시간약속을 잘 안지켜?” 하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C랑D가 B얘기 하는데? 라면서 얘길하더라고요. B가 약속시간을 잘 지키는건 아니라 살짝 진짠가? 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제가 A한테 그거 들은거 확실하냐 진짜 맞냐 물어봤는데 A가 진짜 확실하다라 말해서 제가 알았어 물어볼게 라고하고 끝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B한테 물어봤어요 “너 시간약속 잘 안지켜?” 라고 물어봤는데 B말로는 너가 그런거면 모르겠는데 C랑D가 그렇게 얘기 했다고?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B가 C에게 물어봤어요 (어떤식으로 얘기 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전화로 말한거라) 다음날 C가 저에게 말을 걸며 “너가 B한테 내가 B뒷담깟다고 얘기 했어?“ 라고 물어보길래 저는 일단 응 내가 말했어 라고 얘기 했습니디 근데 결론적으로 A가 아예 잘못듣고 말한거더라구요. 저는 C랑 작년에도 트러블이 있었고 다시 화해를해서 친해진 상태였는데 다시 이렇게 싸우니까 저는 너무 힘들더라고요. 근데 C랑 이걸 얘기하는걸 저희반 남자애가 들어서 남자애들이 저에게 뭐라하고 꼽주고 나락나락 이러는데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여자애들이 있으니까 버틸만해 이랬는데 C가 여자애들에게 말했는지 점점 여자애들도 멀어지고 눈치보이고 또 혼자있으면 남자애들이 와!! 나락갔다!! 이럴까봐 불안하고 무서워요.. 이때 저희 담임쌤이 아프셔서 학교를 안나오셨는데 버틸만한 사람도 없고 다 제 주위를 떠나갈까 무서워요..입맛도 없고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심장이 너무 빨리뛰고 100이 넘고 불안하고 무섭고.. 이걸 터놓을사람도 없고 힘들어요.. 그래도 다른 몇몇친구들은 같이 얘기 해주고 말해주는데 그래도 불편할거 아니에요.. 그래서 살짝 눈치 보이고.. 저는 B한테 말한 이유가 그냥 확인 할려 한거고 이간질이나 과장한거 하나도 없이 들은거 그대로 말한건데 이렇게 힘들어질줄 몰랐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구는 저와 같은 고등학생입니다. 같은 반이고, 꽤 가까워요. 본인에겐 공황장애가 있다는 것과, 곤란한 집안 사정까지 저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을 정도로 말이예요. 그 친구는 상당히 파라만장한 인생을 살아온 어린 소녀였어요. 어렸을 때부터 그 친구의 부모는 닥치는대로 친구에게 어거지로 공부를 시켰죠. 그 여파였을까요, 친구는 부모님, 특히 유독 엄격하셨던 본인의 아***에게 큰 적대감을 느꼈다네요. 아마 적대감 정도만 느꼈다면 괜찮았을 거예요. 사춘기에 부모님과의 불화로 가출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마당에 적대감 정도는 약과였죠. 그러나, 제 친구는 또래 아이들과는 많이 달랐어요. 친구는 인터넷의 이상한 커뮤니티나 카페, 외설적인 동영상 등을 접하며 그런 쪽에 서서히 물들게 되었고, 결국에는 스스로 어른들의 재판까지 만드는 결과를 낳아버렸죠. 대놓고 말하자면 중학교 나이에 20대 중반의 외모가 번지르르한 남자와 관계를 가진 것이었어요. 심지어 자발적으로요. 사태는 심각해져 재판까지로 이어지게 되었어요. 결국에는 친구의 부모님 쪽이 승소하고, 그 막돼먹은 어른은 옥살이를 하게 되었지만 친구는 본인의 잘못을 깨닫지 못했어요. 본인의 아빠가 정신 좀 차리라면서 친구를 반송장이 될 때까지 마구 때렸을 때도 친구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한 채 아빠를 그저 폭행범에 가족을 배신한 인간으로 보았어요. 왜 배신한 사람이냐고요? 외간 여자와 바람을 핀 사람이었거든요. 친구는 그럼 사실을 들어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했죠. 그 결과 부모와 자식 간의 싸움은 부부 간의 싸움으로 번지게 됐고요. 친구의 부모님은 그 친구를 포기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어요. 친구의 상태는 더 심각해져만 갔죠. 그때처럼 철없이 외간 남자에게 몸을 맡기는 일은 없었지만,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본인이 하고 싶은 거 다하는 성격은 여전했어요. 마치 동물처럼요. 학교 가는 일을 제외하면 집에서 하는 일이라곤 게임하고 일찍 자기 밖에 없어요. 그렇다고 주기적으로 학원을 가는 것도 아니고요. 껍데기만 괜찮은 폐인인 셈이죠. 저는 그 친구의 사정을 듣고도 딱히 친구를 미워하진 않았어요. 오히려 불쌍하다 생각하고 케어하*** 마음먹었죠. 친구에게 이것저것 도움 되는 조언도 해주고 학교 수행이나 시험 같은 것도 내 일처럼 챙겨줬던 것 같아요. 근데 그것도 한계가 있더군요. 친구는 변할 생각이 없었어요. 오히려 제가 걱정하면 본인한테는 신경 끄라는 듯이 행동하곤 했어요. 나중 가서는 제가 신경을 써주는 일이 본인한테 꼽을 주는 행동으로 인식하기도 했고요. 다른 사람들보다 확실히 이상하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었지만 정말... 지치더라고요. 내가 왜 저런 애한테 동정심을 느껴서 부모마냥 멘탈을 돌봐줘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채 그저 웹툰과 외설적인 영상들로 절여진 뇌로 해결방법이라곤 촉법을 이용한 무지성 폭력과 말싸움 뿐인 어린 문제아 중학생을 케어해 줘봤자 나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싸우기만 하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상태가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니 인류애가 떨어지고 그냥 저런 거에 동정심 느끼는 친구 한정 마음 약한 제가 싫어지더군요. 가뜩이나 저도 약간의 장애를 가진 아이인데, 제 것도 챙기기 힘든 마당에 다른 사람까지 챙기려니 힘도 부쳐서 스트레스 받고요. 친구 관계를 지속하려면 어쨌든 케어는 거의 필수적으로 딸려 오는데, 저의 편안함을 위해선 그 친구를 이만 놔줘야 하는 걸까요. 막상 놔주자니 우동사리 같은 뇌를 가진 채로 나쁜 남자에게 이용당해 끔찍한 일을 당하진 않을까 걱정이 되어 자꾸 망설이게 되네요. 모아둔 돈도 망가진 경졔 관념으로 어디 가서 사기라도 당할까봐 걱정 되기도 하고요. 이 상태로 놔주면 친구가 *** 동안 친구를 돌봐주지 않은 제 자신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스스로 고통을 줄 것 같아 두려워요. 친구에게 정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걸까요?
저는 고2학생인데요 같은반에 좀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아보이는 애가 있어요 그 애가 자꾸 저를 해코지하려 들어서 힘든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일단 이 애는 저를 이유없이 굉장히 싫어해요 제가 근처에 다가만 가도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돌발행동을 하고 절 저주하고 싶다 죽이고 싶다 이런 혼잣말을 자주 해요 주위 친구들 말로는 그 애가 제 뒷조사 같은것도 해서 제 이야기를 안좋게 퍼트리고 다닌다 하더라고요 선생님한테 말씀드려도 쟤가 좀 그러니 이해하라는 식이에요 너무 불안하고 신경쓰이는데 이런 부류 사람은 무시가 답인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진짜 내 모습을 사랑해줄 사람을 원해요. 남들이 나보고 특이하데요. ***같고 엉뚱해서 웃기데요. 그거 나 아닌데. 나도 진지하고 상처도 많은 사람인데. 남들이 나보고 걱정이 많데요. 나 너무 무서워요. 아픈거 싫거든요. 저는 제가 아픈지 안아픈지 모른단 말이에요. 아프지 않더라도 몸이 아픈거 같고 이유를 몰라도 정말 아픈데. 남들이 꾀병이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싫고 마음이 아파요. 왜 남들은 내 이야기를 들어주려 하지 않을까요. 나는 자주 아프니까 이번에도 별거 아닐테니. 아무도 내가 정말 아픈걸 믿어주지 않아요. 그래서 아파도 숨기고 아프지 않은척 살았는데. 아무리 숨기려 해도 아픈게 숨겨지지 않아서. 겉으로 드러나버려요. 그 드러난 마음을 누군가 상처주면 너무 아파요. 나를 이해해달라고는 안할테니까. 그냥 받아줬으면 좋겠어요. 마음속에 없는 말이라도 좋으니까. 아픈 마음을 더 아프게 해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누군가 진심으로 걱정해줬으면 좋겠어요. 정말 아프니까. 아무리 몸에 이상이 없더라도 진짜 아프니까 이런 아픈 나를 위로해주고 사랑해줬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게 안되니까 나는 그냥 꾀병쟁이에 엄살쟁이니까. 겉으로 들어난 상처는 눈에 보여서 걱정해주지만 보이지 않는 상처는 보이지 않으니까 아픔이 전해지지 않아요. 그러니까, 아프지 않게 해줄 약을 먹는 횟수가 늘어나요. 나도 먹기 싫은데. 사실 약먹는것도 무서운데. 하지만 아프면 혼자 괴로워해야 하니까. 약먹어요. 아프지 않게 해주는거라면 뭐든 좋아요. 하지만 역시 누군가 아픈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이상하게 생각해도 되니까. 거짓말이라도 좋으니까. 아픈 나를 사랑해줬으면 좋겠어요. 근데 내가 아프면 모두 싫어해요.
에피소드가 많아 다 적을 순 없지만 딱 여자넷인데 저에게만 시기 질투를 하는 느낌의 말과 행동이 많았습니다. 제가 한살은 언니이고요. 그리고 제가 부재한 사이, 나머지 세명끼리 해외출장 다녀와 너무 친해졌고 저를 시기하는 A동료가 뭔가 불편합니다 다같이 있을때 주도해서 제 험담 한것도 같아요 그리고 제 카톡을 한번 무시했구요 다른 두 동료와는 인스타 친구를 맺고 제거는 분명히 주소를 알았을텐데 안하더라구요? 이런 시기심 높은 사람들에게 만만해 보이지 않으면서 잘 대처하는 방법 있나요. 1. 아무일 없고 모른다는 듯 대한다. 2. 친근하게 대한다. (인스타 친구 먼저 한다던가) 3. 거리 두고 멀어진다
저희 무리는 4명이 었어요 그 중에 항상 삐지고 불화를 일으키는 아이a 친구끼리 눈치 봐야하는 상황에서 눈치 보려는 노력을 안 하고 눈치가 없는 아이b, 항상 누군가 한테 잘 보일려고만 하고 저희 무리랑 친한것 보다 우리 무리보다 사람수가 많은 무리를 탐내고 있는 아이c 항상 누가 삐지고 누가 화내는 상황에서 사과를 제일 먼저하고 그래서 그런지 a가 항상 저의 행동에만 삐지고 항상 눈치 보느라 간신처럼 좋은 말만하고 칭찬만 하는 저 이렇게요 그런데 저희 무리 사이에서 항상 삐지던 아이가 또 급식실에서 삐져서 저희 무리는 분위기 자체도 별로 좋지도 않고 밥 먹은후 다 따로 따로 떨어져서 걸어 반으로 들어갔어요 저는 이번에 조금 많이 지쳐서 어떤일인지 알아보려고 하지도 이 상황을 해결하려 사과를 하는 시도를 하지않았는데 c가 먼저 저에게 다가와 줬어요 그런데 a는 그때 자리에 없던 b한테 먼저 가서 둘만 그냥 서로 얘기 하더라고요 이렇게 한 2일 정도 지내다가 a,b둘이 같이 조퇴했길래 저는 그날 이야기 하자 말이 나와서 저 혼자조퇴해서 a와 말을 했어요 그런데 a와b는 이렇게 된 상황에서 c에게 많이 실망했고 더 이상 같이 지내다가는 계속 싸울것 만 같아서 c하고는 무리로 지내진 않지만 말은 하는 그런 사이로 지낸다고 말을 한다고 하고 저랑은 학교에서는 c에게 하는것 처럼 하지만 학교 밖에서는 만나서 놀수 있는 사이로 지내자고 하고 끝이 났어요 그러고 나서 저,a,b만 같이 있는 시간이 확 줄고 그러니 서서히 서로 지금까지 제대로 말을 해본적이 없어요 제가 여기서 뭘더 해야할까요? 저는 저 혼자만 a,b와 사이 좋게 지내자 한게 c한테 마음에 걸리는데 어떻게 되는 걸가요.. 저는 이상황에서 그냥 흘러가는데로 살아도 될까요? 저는 이제 친구끼리 싸우는 상황이 정말 힘들어요 그리고 a,b와 저,c이렇게 멀어진 이후 저와c는 a와 사이가 좋지 않던 친구들과 친해지게 됬는데 그 것 때문에 a,b가 저를 안좋게 볼까요? a와b가 저를 어떻게 보고 저는 a와b에게 무엇을 해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제발 알려주세요 그리고 중학생때 친구 없어도 될까요? 이게 고등학교까지 이어질까요...
안녕하세요. 여기에 글을 남기게 된 이유는 제가 문제인지 알고 싶어서입니다. 학창시절과 직장 3군데를 다니는 동안 무리에서 저를 싫어하거나 불편해하는 사람이 꼭 있었고, 저는 혼자가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학창시절에 저는 보통 4명, 많으면 6명의 소수 친구들과 친하게 지냈습니다. 전부 다 잘 지내는 성격은 못 됐고요. 반에 저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는 건 힘들어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30명 넘게 모여있는데 저를 다 좋아할 수는 없는거니까요. 그런데 꼭 친하게 지낸 무리에서 뒷말이 나오고 결국 소외되는 건 접니다... 직장에서도 그랬구요. 제가 낯가림이 심하고 인상도 사나워서 첫인상이 별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때문일까요..? 지금 3년째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처음에는 다수의 사람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는 것 같았으나 결국 저는 또 혼자입니다. 저는 원래 네 업무, 내 업무 가리지 않고 바쁘면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했는데 정작 제가 바쁠때는 도와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구요. 사람인지라 그게 굉장히 서운하고 마음에 남아 저도 그 사람들과 비슷하게 행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결국 뒷말이 나온 것 같아요. 이렇게 변해가는 사이, 업무 관련으로 저와 사이가 완전히 틀어진 직원 1명이 있는데 그 직원이 다른 분들과 다 친하다 보니 저는 또 소외감을 느낍니다. 다른 분들과 말을 하면서도 눈치 보게 되고, 다른 분들도 저를 불편해하거나 꺼려하더라구요. 단순히 제 느낌이 아니라 제가 이야기를 하면 무조건 단답, 애매한 웃음이거나 무표정, 무시가 이어지거든요... 일하러 왔으니 일에 집중하면 좋겠지만 스몰토크할 사람도 없으니 참 쓸쓸하고 힘드네요. 저 스스로 굉장히 평범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런 일이 반복된다는 건 저한테도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표정이나 태도에 문제가 있는건지, 문제가 있다면 제가 적극적으로 고쳐야하는건지...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져서 제가 그냥 이상한 사람같아요. 저는 좋아할만한 구석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