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있는데 가끔 개가 어쩌다 실수로 라던지 장난이라던지 그럴때 몸을 터치하게 되는데 그게 싫어요 그래서 화장실가거나 설거지하는 곳에서 비누 묻히고 빡빡딱아요 그래도 짜증나요 그냥 짜증나요
정신과 약을 약2년정도 복용중인데 이제 먹기가 너무 싫어요 벌레처럼 보이는 건 아닌데 걍 벌레를 삼키는 듯한 더러운 기분이에요 원래 이런건가요
하루종일 우울한 기분은 아니지만 가끔 그냥 울컥 울음이 나올때가 있고 또 무기력감/피곤함은 항상 있는편이라 학업에 신경쓰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요즘입니다. 밖에선 내면을 숨기고 애써 밝은 모습만 보이려는 내가 맞는건가 싶기도하고. 아직 학생인데, 뭘 시작하지도 않은 학생인데 벌써 마음이 지치니 어딘가 공허한 기분이 듭니다. 또 그렇다고 새벽감성에 취해 일시적인건 아니구요. 우울증이나 번아웃은 아닌것같은데 차라리 우울증이더라면, 차라리 그랬더라면 이렇게 힘든걸 누가 알아줄텐데 라며 또 자책하기도 합니다. 왜그럴까. 조금 더 나아질 방법이 있을까요?
많이 죽고싶고 힘들어서 저좀 만나주실 수 있나요 아니면 지속적으로 저 좀 만나주실 수 있나요 너무충격을 먹은상태로 있어서 내 자아가 돌아오지않는거같은데요그냥 꾸준히 누군가가 나를 지속적으로 만나준다면 기억도 돌아오고 원래대로 돌***거같습니다 그래야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같이 밥먹을사람이라도있어보고싶습니다 카톡아이디 c h i n 9 h a e 부산에살구30살입니다 연락주세여 그래야 내가 변합니다 도와주세요 제발요
현재 18살 고2학생입니다. 중2때 한 사건을 계기로 인해서 상대방을 저보다 우선시하게 되버리고 어느순간부터는 상대의 의견과 감정이 제 의견과 감정보다 더 우선으로 생각하게 되다보니 제가 잘못한게 아니여도 그냥 제가 먼저 사과해서 넘어가고 싶어하고 항상 제가 잘못하지 않아도 제가 잘못한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누군가의 앞에서는 웃는 것 이외의 모습을 보이면 상대에게 미움을 살것같아 하지도 못하고 이제는 그런 상황이 오면 웃어넘기려하고요.. 울어도 된다는 말을 들어도 이제는 누군가가 앞에 있으면 눈물이 나지 않고 오히려 웃어서 넘어가 감정을 숨기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말투도 다정하고 집에서 혼자있을때도 웃음이 많고 행복한 이라고 타인과 저 자신도 그렇게 생각해 왔는데 지금은 말투가 차가워지고 말하는걸 들어보면 계속 끊기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말투가 바뀌고 혼자있으면 웃음기가 사라지고 오늘 있던일을 되돌아보며 자책만 늘어나고 자존감은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들이 항상 넌 행복해보여 이래도 이제는 내가 진짜 지금 행복한가 싶고 저 애 눈에는 행복해보인다는것에 안도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제는 누군가의 앞에서는 웃을수밖에 없고 그외의 감정은 표현하면 버려질것이라는 생각만이 듭니다. 그래서 아파도 아프다고 제대로 말도 안하고 힘들어도 괜찮다고 웃어넘기게 되는걸까요..?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곧 중학교에 올라가는 6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 옆에 중학교가 있어 원래 계획 대로라면 그곳에 가는 것 인데 지금 친구들 중 마주치고 싶지 않은 친구들이 좀 많은 편이고 저에 대한 약점을 잡고있는 친구들고 있어서 가까운 중학교에 가기가 좀 꺼려요. 그래서 찾아보니 기숙사인 중학교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 갈까 생각 중인데 기숙사가 여러명이 생활 하다보니 눈치 보이는 것도 있을 것 같고 친구들과의 다툼이 있으면 어***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곳이 여기와는 좀 멀어 친구가 없을까 고민 입니다. 이제 곧 있으면 중학교를 정해야 하는 데 지금 저의 선택이 잘못되면 저의 중학교 생활이 무너질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선택하기가 무서워요. 이럴 땐 어떡해 해야 될까요
저기 죄송한데 나 좀 도와주실분 엄청난 충격이 몰려오는것처럼 내가 무언가를 거부하고있는데요 마치 차안에 멀미를 하고 토를 쏟지않으려는사람처럼 저는 무언가에 긴장되고 힘듭니다 근데 그게 외로움과 연관된 쇼크입니다 그래서 저기 부탁인데 지속적으로 저 좀 만나주실 수 있나요 그러면 저도원래대로 돌아가게 뭘해야할지 알게됩니다 부탁합니다 저 부산에삽니다 카 톡 아 O I 디 c h i n 9 h a e 입니다
중3 학생입니다. 제가 친구랑 싸웠었는데. 서로 치고박고 한건 아니고 걔가 .. 좀 또 제가 기분 나쁠 장난을 쳐서 그거에 너는 이게 장난으로 느껴지냐 이러면서 좀 전보다는 차분하게 말한걸 얘는 좀 엄청 화난걸로 느껴졌나봐요..그래서 그 몇분 후에 아무도 없는 쪽에서 친구가 자기 팔에 상처를 내는걸 보게 되었어요. 막는 것도 우선이지만 너무 놀랐다고 해야될지.. 그냥 솔직히 그때 일을 다시 생각하고 싶지는 않고.. 또 그냥 그때 그 기분이 생생하면서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때 걔를 바로 막지는 못하고 고민 끝에. 그냥 쌤을 조용히 불러서 막을 수 있었어요. 그걸 보니깐 제 행동에 후회가 됐어요 그냥 좀 참을걸 이 생각이 들고. 생각에 가득 찬 것 같지만 이상하게 생각도 아닌 그냥 연기로 가득 찬 느낌이였어요. 그래서 계속 고민했어요 대화를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이 생각을 하다가 위클쌤한테 물어보고 그 위클 상담하는 방을 빌려서 걔랑 둘이서 대화를 했는데 진짜 그 싸운?..일 때문은 맞더라고요. 그래서 먼저 사과를 하고.. 그 ㅈㅎ한 상처 담임쌤한테도 끝까지 안보여줬다길래 대화를 계속 하면서 상처를 보여달라했어요. 그게 그걸 보는데 진짜 한두번 한 것 같지 않고 여러번 내니깐 연고라도 발라야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간신히 보여주고 쌤들은 처음에 거부하길래 제가 대신 연고 등등 치료할 수 있는 것들 대충 받고 제가 해줬는데. 그것 때문인지...담임쌤이 오늘 저한테 부탁하더라고요. 얘가 상담을 권유?...해달라고해서.. 제가 기억력이 안좋아서 오늘 걔한테 물어보고.. 어쩌다 얘랑 대화하다가 알게 됐는데.. 얘가 저를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솔직히 이거 듣고 좋긴 보다는 그냥 좀 숨이 막히는 것 같아요. 괜히 물어봤고 이 순간을 잊고 싶달까. 숨은 쉬어지는데 두껍게 몰아서 쉬어지는 느낌. 답답해요. 그래서..그냥 오늘 일은 못들었던 걸로 한다고 하다가. 아무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그럼 얘가 했던 친구관계의 선을 넘은 이유가 고작 나를 좋아했다는 이유로 그런거라 생각하니깐 이거 하나 때문에 나는 다른 친구랑 멀어질 수도 있었던 건데 자기 편하자고 하는 행동 같아서 솔직히 이거에 화도 나서.. 좀 이거에 화를 냈어요. 그래서 얘는 자기가 좋아한 것도 이때까지 한 행동도 잘못된 거였다. 저한테 짐 되어서 미안하다 등등 하는데 제가 실수한 것 같아요. 근데 솔직히 진짜 변명이 아니라. 내가 뭔 생각으로 그렇게 말했지 이유가 진짜 뭐지 이 생각이 들어요.. 지금 글이 뒤죽박죽일거 알지만.. 지금 제 생각이 갑자기 뒤죽박죽이에요.. 그냥 서로 친구했던게 잘못된 것 같고.. 어디서부터가 잘못된 건지 모르겠어요. 쌤은 걔는 제 행동에 크게 반응하니깐 저보고 조금은 조심해달라고 하는데... 제가 어떻게 조심해야되는거죠. 진짜 모르겠어요. 심장은 답답하고 막힌 것 같은데 머리는 멍해요. 너무 시끄러워요.. 제 탓인 것 같은데 어떻게 해결해야될까요.
많이 죽고싶고 힘들어서 저좀 만나주실 수 있나요 아니면 지속적으로 저 좀 만나주실 수 있나요 너무충격을 먹은상태로 있어서 내 자아가 돌아오지않는거같은데요그냥 꾸준히 누군가가 나를 지속적으로 만나준다면 기억도 돌아오고 원래대로 돌***거같습니다 그래야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같이 밥먹을사람이라도있어보고싶습니다 카톡아이디 chin9hae 부산에살구30살입니다 연락주세여 그래야 내가 변합니다 도와주세요 제발요 ,,
가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힘들게 살 바에는 차라리 망상에 빠져서 행복한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요. 적어도 망상에 빠져있는 동안에 저는 그 누구보다 행복할테니까요. 상상하는 것보단 망상에 빠진게 더 즐겁고 행복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