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쓴다고 다짐한 바로 그 다음날에 빼먹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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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uboa
·9년 전
일기 쓴다고 다짐한 바로 그 다음날에 빼먹었다.... 너무 피곤해서 집에 오자마자 바로 자는 바람에 그대로 오늘이 되버렸다; 작심삼일 이라곤 하지만 포기한 다음날에 바로 다시 시작하면 그건 그거대로 끈기있는거 아닐까? 뭐 어쨋든, 난 언제나 서론이 긴 거 같다. 10월 13일 어제부터 입던 교복 마이가 역할을 톡톡히 한다. 소재가 소재인지라 이런저런 귀찮음도 있지만 따뜻하긴 한거 보니 비싼 교복 값이 아깝진 않다. 오늘도 여전히 혼자. 뭐 글에서 느껴지듯이 오늘은 묘하게 탠션이 올랐으나. 오늘 생활도 크게 다르진 않았다. 밥을 걸렀고 이동수업을 혼자 다녔으며, 쉬는 시간에는 그림을 그렸다. 뭐 국어시간에 연극이라는 이벤트가 있었으나, 딱히 별 일 없이 넘어갔고, 그 후에 있던 마피아 게임에도 단 한번의 지목도, 언급도, 의심도 없이 지나갔다. 뭐 운이 좋은건지 뭔지.. 어쨋든 그후에 늘 그렇듯이 수업이 전부 끝나고 동아리시간을 지나 한밤중에 집으로 들어왔다. 아, 요 근래에 엄마가 집앞에 어슬렁 거리는 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있다. 태생이 길고양이인지 다가오진 않지만 밥은 잘 먹는다고 한다. 만져보곤 싶지만 솔직히 막상 오면 무서워서 못 건드리니 자중하자. 뭐,이런 뻘한 것들도 괜찬은 거 같다. 애초에 일기는 우울할 때만 쓰는게 아지지만 일이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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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lair9
· 9년 전
저랑 일기 내용이 뭔가 비슷한거 같아요 ㅎㅎ..고양이 내용 빼구요. 고양이 정말 좋아하는데 저희 동네엔 가끔가다 주황 얼룩 고양이가 어슬렁 거리더라구요. 저는 거의 매일 일기를 써요. 할게 없어서..일기에다가 소소하게 적고 전꺼를 다시 읽으면서 떠올리는게 일상이 됬네요:) 아 맞다. 마이는..팔이 잘 안올라가서..입는걸 포기했죠 마지막 문장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이렇게 긴 댓글 달아서 죄송해요..ㅜ 오랜만에 정말 공감가는 글을 발견해서 신나서 이것저것 다 늘어놓게 됬네요..ㅠ 그럼 마카님, 앞으로 같이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