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고2 올라가는 09년생입니다 원래도 소심했지만 지금처럼 소심하진 않았었는데요 고등학교 올라와서 저희 학교가 한 학교에서 좀 많이 올라온 학교라 친구가 없었어요 그러다 한 명을 사귀게 되었는데 싸우게 되었어요 근데 그 뒤로 그 친구와 다른 반애들이 찾아와서 째려보고 인사하면서 비웃고 화장실까지 찾아와서 문 발로차고 비웃는게 반복되어서 너무 힘들었는데 반에서도 걔는 저보다 더 활발하고 애들과 전부터 좀 알던 사이여서 적응하는 게 빨랐어요 그래서 진짜 혼자가 되었는데 점점 절 되게 무시하는 행동을 하면서 안 좋게 보는 느낌을 받아서 반배정도 너무 두렵고 방학인데 제대로 맘편하게 못 쉬고 있어요 같은 반 되면 진짜 안 될 것 같은 애들이 9명입니다 같은 학년 여자애들이 160명인데 제가 쌤한테 4명은 이름을 말했는데 쌤은 반배정은 어쩔 수 없다고 말씀하셔서 너무 두려워요 같은 반 되면 지금 상황이 1년 더 지속될텐데 어떡하죠
일정 기간 동안 0~10도 사이의 저온에서 추위를 겪어야만 비로소 꽃이 필 수 있대요. 모든 꽃이 그런 건 아니지만 그런 꽃도 있대요. 사람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추운 겨울이 지나가면 나중에 꽃 필 거예요.
학교에서머리묶고앉아잇을때뒤에서지나가느라치고가면사과도안하고일부러친것같고모두가저를처다보고잇는느낌이고웃음소리같운거들리면나처다보면서욕하거나자기들끼리뒷담까고잇을거같은생각이들고밖에서도뒤에서몰래처다보거나핸드폰할때몰래보고가는거같다는생각이들고 집에유리중문이잇는데불빛반사로제방에있는걸거실에서가족이몰래훔쳐보고잇을거같아서문을꼭닫아야하고 약먹으려할때도약통을집으면갑자기가족들이다처다보는느낌이들고안쳐다보더라도몰래보고잇을거같아요그리고 이건아침이던밤이던 자기전에약간잠들락말락할때 주변아는사람목소리가 제이름부르고 일상적인대화같은걸해요 목소리가머릿속에서들리고 잠에써깬고같은데안깬느낌들때는장소에따라서예를들어학원이면애들이뛰어다니면서대화하고잇능게보이거다들려요그리고가끔방에서나학원에서나시시티비가없는데몰래도청장치나조그만카메라같은거숨겨놓고몰래듣거나보고잇을거같은생각이들어요
우울함이 벌써 3주 넘게 지속이 되고 있어서 먹지도 않고 씻지도 않고 있어요.. 약도 독한데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요즘 저는 불안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혼자서 돈을 벌고, 혼자 살***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계속 머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이게 내가 생각한 어른이 아닌데 저는 어른이 내가 어른이 되는게 아니라 다른사람으로 되는건 줄 알았어요 근데 그게 아니였어요 1월이 거의 끝나가는데도 눈에 띄는 성과가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책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집중해 보려고 책상에 앉아 있으면 눈 밑이 떨리고, 말이 잘 나오지 않아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즉각적인 반응이나 티키타카가 잘 되지 않습니다. 누군가 말을 하면 그 의미를 인지하고 답을 해야 하는데, 그 과정이 예전보다 훨씬 느리고 버겁게 느껴집니다. 최근에는 얼굴이 자주 붓는 것 같고, 단기간에 체중이 늘었으며, 소화도 잘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배가 부르다는 인지도 잘 못하고 있어요 몸 전체가 예전 같지 않다는 느낌이 계속 듭니다. 작년 2학기부터는 통학 시간이 너무 부담이 되어 자취를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성적은 조금 올랐지만, 그 대신 인간관계가 급격히 줄었고, 조금이나마 친했던 친구들과도 거의 멀어졌습니다. 생활을 회복해 보려고 알바도 시도했습니다. 처음에는 친구의 소개로 카페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지만, 레시피가 잘 외워지지 않았고 몸이 계속 사시나무처럼 떨려서 4일 만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이후 종강 후에도 계속 기운이 처져서 주말이라도 규칙적으로 살아보자는 마음으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바코드를 찍는 단순한 일조차도 유난히 행동이 느리게 느껴지고, 왜 이렇게 간단한 일이 어려*** 스스로 이해가 되지 않아 더 괴롭습니다. 남들은 알바해서 여행가고 자기 사고싶은거 사고 하는데 왜 저는 남들이 다하는걸 왜 이렇게 못할까요
상처를 괜히 준건아닌데 오는애를 갑자기 제가모른척하는바람에 강아지가 잇엇어요. 그바람에모른척 한건데 미안하더라고요
일단 모든 환경이 낮설고 너무 부담됩니다. 다음주에는 혹한기 인데다가 야외숙영도 같이한다고 합니다. 요새는 자동 진급 같은게 아니라 체력 평가로 진급 누락 ***고 한다는데 이런 것들이 전부 부담이 됩니다. 그리고 부모님도 그립고 집도 그립고 점점 우울해집니다.
우울증으로 4년 동안 약물치료 중입니다. 요즘 들어 너무 무기력해서 그때마다 하루정도 병가를 쓰고 쉬기도 했었는데 점점 무기력증이 찾아오는 텀이 짧아지네요. 출근해서도 멍하고 가끔 눈물이 나려고 해서 난감할 때가 있어요. 생각해보니 요즘 출근을 버틴다는 마음으로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몇달이라도 병가써서 쉬면서 치료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들 일할 때 버틴다는 생각으로 일을 하시나요? 모두가 그렇게 살아가는 건데 제가 나약한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계속 버텨봐야 할까요?
무방비 상태였을때 피해당한경험 때문에 몸이 무방비상태가 위험하다고 인지하여 휴식을 거부합니다 그거때문에 미래예측해 위험에 대해 수많은 생각이 떠올라요 그래서 집에서 가만히있어도 각성이 계속올라가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계속 사라지고 없어지고 싶었어요. 거의 2달간 그런 생각에 잠겨있다가 어떤 하루를 계기로 그런 생각이 싹 사라졌어요.. 그래서 괜찮아 진줄 알았는데 3주정돈 괜찮았어요.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안 좋은 일이 생기면 그때부터 막 죽고 싶다 그런 생각이 아니라 그냥 소멸하고 싶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3주간 막 살고 싶다 행복하다 그런건 아니고 단지 생각이 안들었을 뿐이고.. 솔직히 차에 치이던 누가 납치를 저를 납치하던 진짜 상관없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 상태긴 했어요. 저 회복이 되고 있는게 맞겠죠..ㅜㅜ (병원 진료 안 받아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