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시험,공모전 내가 원하는 곳을 들어가지 못하고 떨어지면 무조건 슬퍼야하고 좌절해야 한다 라는 어떠한 판타지나 프레임을 만들어서 거기에 날 맞추고 있진 않았나 생각해보게 된다 생각해보면 왜 그래야만 하지? 하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 나가야 하는데 왜 되려 뒤로 도망이나 갈 생각만을 하고 있었지? 떨어져도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 나갈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연습을 해야겠다
하.. 자ㅎ하고있었는데 엄마가 문열고 들어왔어요.. 바로 숨기긴했는데 책상위에 ㅋㅏㄹ올려져있고 팔 걷고있었는데..하 제발.. 못봤어라....
인생은 진짜 *** 불공평하다 출발선이 다르다.
그저 소모품 같은 삶. 그저 나를 필요로 할때만 찾는. 단물 빨아먹고 버려질 존재. 나를 진짜 친구라..생각하는 사람이 있을련지. 나를 그저. 과제를 위한, 자신의 시험을 의한 심부름꾼 정도로..생각할게 분명 하다.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제발.. 너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저좀살려주세요…제발요….아니 그냥 죽여주세요….제발요…… 그냥 죽고싶어요......
한 건물인데도 정말 이질적이네요. 윗층에서는 웃고 떠드는데 나는…울고 있으니… 저 사람들은 뭐가 그리도 좋을까요. 나도 재밌는걸 다시…찾고 싶고…느끼고 싶은데..
어렸을 때는 너가 약사가 됐으면 좋겠다 간호사가 됐으면 좋겠다. '사'자가 들어간 직업이었으면 좋겠다고 계속 말했으면서 그 꿈 이루어줄려고 간호학과 지원했더니 이제와서 나보고 너는 왜 너가 원하는 꿈이 없냐고 물어본다. 다른 사람들한테는 "나는 딸이 자기가 원하는 꿈을 이뤘으면 좋겠는데.. 혹시 내가 예전에 간호사되라고 말해서 그런가.." 라고 하는데 뭔가 허무하다. 정작 어렸을 때는 내 꿈보다 자기가 원하는 직업만 계속 말했으면서 이제와서 내가 원하는 꿈을 이루라고 하면 이룰 수 있겠냐고
만날때마다 항상 불편하고 돌아올때 찝찝하고 대화를 하다보면 늘 자기얘기만 하는 친구가있다 둘만 만날때도 그런 편이긴하지만 유독 다른 친구를 껴서 3명 만나는날이면 온갖 이유로 나를 까내리기 바쁘다 직장내에 정치질과 오묘한 기류때문에 힘든얘기를 하던중에 본인이라면 즉시 들이받고 싸울거라는 얘기를 하며 내가 참아주니까 내 선이 어디까지인지 볼려고 일부러 더 그러는거라고 내 성격탓이라더라 멍청하고 ***같으니까 깔보고 무시하는거라며 그러면서 거친말을 섞어가며 자신의 쌈닭같은 일화들을 줄줄 얘기하며 또 자기 얘기로 끝맺음을 하곤한다 따고싶지도 않았지만 억지로 부모님의 성화에 따놓고 면허상실이될때까지 한번도 차를 몰지 않아서 재발급받지 않은 면허조차 어쩌피 그러다 10년뒤에 다시따게 될거라고 반드시 늘 본인의 말에 장담을 하곤한다 모든 대화의 방향이 그런식이니까 만나는 빈도수도 줄어들고 연락도 만남도 부담스럽다 만날때마다 뭔가 하나씩 자꾸 챙겨주는것도 부담스럽다 본인은 그냥 직설적이고 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친구라고 생각은 하는걸까 가끔 의문이든다 이제 또 한동안 연락도 만남도 미뤄둬야할것같다 그 친구만 만나면 꼭 내가 너무 모자란인간처럼 느껴져서 결국엔 부스러기로 사라져버릴것만 같다
저는 2년사귄 남친이 있어요 고등학생때부터 만났고요 남친이랑은 약간 권태기가 온 상황이었어요 안맞는 게 있으면 막 해결하려고 하다가 결국엔 안 바뀌는구나 싶어서 꾹 참다가 온것 같아요.. 근데 최근에 고등학생때 제가 좀 관심있었던 남자애가 저를 되게 오래좋아했었다는 걸 전해들었어요 얼마전 제 친구에게 다 털어놨었나봐요 그 말을 듣고나니까 자꾸 마음이 흔들려요.. 아직도 나를 좋아할까? 이런 희망회로도 돌려보다가 바람피는거 같아서 죄책감도 많이 들어요 그래도 자꾸만 그 애 생각이나고 미칠거 같아요 생각을 하면할수록 괴로워요 제가 너무 싫어져요
이것도 좋아하는 마음인가요? 좋아하는데 혼자가 편해서 다가가고 싶지 않아요 전 친구없어요 인간관계 욕심도 없는데 이성을 좋아해서 고백하면 그이후에 같이 뭔갈 하고 얘기하고 붙어 있는다는게...... 뭔가.... 불편할거같으면 안좋아하는건가요? 눈에 안보이면 보고싶고 질문할것도 마음속에 쌓이고 있고 일상이 궁금하고 대화하고 싶고 그렇긴 한데..........또 같이 하면 좋겠다는 상상이 자꾸 들지만 내가 항상 집에 있어서 새롭게 뭘 하고싶은 것도 없는데 굳이 같이 해야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이건 무슨 마음이죠? 고백 할 필요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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