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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왜 제가 만난 모든 의사나 상담자들은... 자신의 환자가... 상태가 좋아지다가 나빠지다가 하면 그걸 못 견뎌할까요..? 그 스트레스를 고스란히 환자에게 어떠한 형식으로 풀던가 표현하던가, 그렇게 못하는 상태면 미치도록 답답해하는게 눈에 빤히 보이고.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제일 답답하고 제일 괜찮고 싶은건 환자 자신이지 않을까요? 그렇게 화내고 답답해하는건... 환자가 의지조차 없어보인다고 속단하는 것 같아보여요. 전문가들이 원하는대로 노력하는대로 좋아질 수 있다면 그 환자는 애시당초 환자가 아니라 '잠깐 힘든 사람' 아닌가요..? 주변 사람들도 마찬가지에요... 우울한 꼴 보기 싫거나 안타깝거나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힘내 잊어버려 금방 끝날거야 신경쓰지마 괜찮아 무시해 내가 제일 그렇게 하고 싶은 사람인데... 그게 안되니까 이러고 있는건데.. 그냥... '많이 힘들구나.' 이 한마디면 될걸... 왜 이렇게 남의 인생이 자기 눈 앞에서 개선되는 꼴을 *** 못하고서는 자기자신이 더 짜증이 나서 못견디겠다는 듯 오지랍을 떠나요... 결국, 긴 병에 효자가 없다는 말은, 어디에서나 적용되는 말인건가, '약해빠진 자'들은 알아서 좌초되고 우수한 유전자 살아남는 유전자만이 살아남는 세상인 것인가...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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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whozang
· 9년 전
의사나 상담사도 다 본인만의 인생이 있고 본인만의 희노애락이 있어서이지 않을까요? 다들 어쩔 수 없는 인간일 뿐이지요 ㅠ 결국 마음이 아프고 병들어도 고칠 수 있는 건 본인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 마음의 병을 스스로 고쳤거든요. 그리고 또 의사나 상담사가 아닌 길가에 주저앉아있는 거지 한명이 내 인생 상담사가 되어줄 수도 있는 것 그것이 인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