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이 도와주는 범위는 어디까지일까요? 나아질 수 있다면 나아지고 싶은데 혹여나 효과가 없을까봐 두려운 것 같아요. 대화 몇 마디 꾸준히 한다고 제가 나아질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언젠가 한 번은 정신과를 가보고 싶다고 늘 생각하는데... 계속 무르게 되네요.
30년가까이 모태솔로인 이유가 무엇일까 ㅠㅋㅋ
다른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 귀가 가려울까??ㅋ
그럼 현실적으로 돈 벌이하기에 어떤가요...? 저 꼭 정규직이 돼서 안정적이고 튼튼한 직장을 갖고 싶어요... 이 쪽 계열말고는 그나마 관심있고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직업이 없어서요...
나는솔로 몇기가 제일 재미있나요?? 다 재미있나..?? 다보기에는 시간이 너무..ㅋㅋ
어떻게 해결하나요? 좋은 방법이 뭐 없을까요... 춥기도 하고 귀찮아서 밖에 나가는 건 무리입니다... 집에서 해소할 수 있는 게 뭔가 딱히 없으련지... 다른 일을 하고 있는데도 떠올라서 말입니다.......
학생 때 여드림이 심했는데 그걸로 괴롭힘을 당했어요 공부를 포기한 생각없는 남학생들이었고 화도 내보고 잘해줘보기도 했지만 괴롭힘이 심했습니다 몇년 후 여드름이 좀 나아지기도 했고 학생들이 머리가 커서 그런지 마치 동물인듯 생각없이 대놓고 괴롭히는 존재는 없었지 은따를 당해서 혼자 밥도 제대로 못먹고 숨어다녔어요. 제가 성적이 좋은 편이었는데 집 사정은 좋지 못해 공부에 더 매진했고. 친구관계에는 소원했던 것이 원인이었나 추측만 합니다. 뒤돌아보면 저는 저와의 싸움을 하는데 친구들은 시기하는 느낌도 있었고. 핸드폰이 혼자만 없었고 밖에서 만날 때 입을 옷도 없었고요. 집에서 공부에 매진하라고 안사주는거라 둘러댔습니다. 현재는 직장인인데, 한 상사가.. 다른 사람에겐 도움이 되나 본인에게는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했는지 부하직원에게 저를 괴롭혀서 퇴사하게 만들라고 하고. 본인도 저를 심하게 괴롭혀서 한동안 정신적 고통이 심했습니다. 인생이 괴롭힘 받고 손해보고 외롭고 등이 굽은 그런 삶은가. 이 굴레를 바꿀 수 없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성격이 내성적인건 맞습니다. 그런데 주변을 보면 내성적인 것만으로 이런 문제들이 생기지는 않는것 같은데.. 이 굴레를 어떻게 벗어나야할까요
특히 온라인에서 심합니다 실제로 손이 덜덜 떨리고 전화통화 할 때에는 경우에 따라서 목소리까지 떠는 경우가 있어요... 실제로 만나서 대화하는 건 오히려 큰 결심을 하게 돼서 막상 잘 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데, 전화라든가 채팅으로 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게 있잖습니까 저같은 경우엔 온라인 친구를 사귀는 걸 좋아해서 특히나 더 많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이상하게 떨려요 특히 일 때문에 해야 되는 전화같은 게 있으면 너무 크게 망설입니다 사람을 아무리 상대해봐도 원래대로 돌아오고 고쳐지질 않는데 대체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나아질 수 있을까요? 부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많이 심각해요....
병원에서 보조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환자분들이니 친절하게 응대하라는 게 지침이고 제가 살갑지는 않더라도 공손하게 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하다보니 너무 살갑거나 하면 오히려 환자들이 무리한 부탁을 하는 경우도 있어서 적절한 선과 예의를 지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화풀이를 하거나 사소한 요구를 하며 사람을 부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뭐 그건 그런가보다 하는데 사적인 경계를 넘어설랑말랑 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게 불편하고 대처할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한 4-50대 남성분이 어린애에게 말 걸듯 반말을 하더니 이것저것 본인이 할 수 있는 일도 심부름을 ***기 시작했습니다.정말 도움이 필요하시고 불편해 보이시면 저도 사소한 도움도 마다하지 않고 먼저 도와드리는 편인데요. 이 분의 그런 부탁과 스몰토크 시도에는 반발심이 듭니다. 분명 본인 몸상태로도 할 수 있는 일들 소매를 내려달라 걷어달라 등 살이 스쳐야 되는 일들을 부탁할 때가 제일 싫습니다. 그런데 또 거절하기에는 애매한 상황이라서 일단 싫지만 다 해드리고 있는데 그러고 나면 구역감이 들고 몸서리가 쳐집니다. 적절하게 이 상황을 넘기면서 그 사람의 화를 돋우지 않으면서 절 보호할 방법은 없을까요. 슬기롭게 본인이 하실 일은 본인이 하시라고 사적인 질문엔 답하기 곤란하다고 할 멘트가 없을까요.
제가 다니는 알바가 스케줄근무인데 다음 알바스케줄표가 완전히 ***있지 않고 제가 가고 싶은 곳이 토요일에 있는데 그때 휴무해도 되냐고 하니까 다른직원분들이 김장하는 날이라 다 빠져서 절대로 안된다고 스케줄표 짜시는 직원분이 말씀하셨거든요.. 그러면 아침에 근무하는걸로 조율할 수 없을까요 하니까 그것도 안된대요.. 꼭 2시에 나오래요.. 근데 다른 직원분들은 다 빠지는데 저도 스케줄 사정이 있는데 왜 전 꼭 나와야하는 건지..ㅜ 김장도 그 전날에 해도 되는거고 그 다음날에 해도 되는거잖아요.. 그리고 지금까지 스케줄변경 됐어도 괜찮다고 나왔고 부탁있어도 다 괜찮다고 다 들어드렸는데 제가 조율해달라는 말엔 단칼에 거절해버리는게 좀 그래요.. 그리고 부탁할땐 막 친절하게 이모티콘 붙여서 보내다가 이럴땐 딱딱하게 보내고ㅠㅠ 아무튼 그때 아프다고 빠지고 가고 싶은 곳 가고싶은데 그렇게 해도 될까요? 아픈데 나오라고 하진 않을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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