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부터 고2 현재까지 친구인 친구가 한 명있는데 그 친구가 중학생때부터 쭉 같은 동아리를 했거든요? 근데 그 친구가 정말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능력이 있어요. 2024년이 되고 동아리에 후배가 한 명 들어왔는데 친구가 쟤랑 친해지고 싶다고 해서 같이 친해졌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저랑 정말 안맞는 부분들이 보이고 싸우는 일이 많아져서 그 후배랑 공적인 관계로만 지내기로 했어요. 근데 학교에서 청소시간(20분 쉬는시간)에 매일 모여서 매일 넷이(친구,후배,나,다른후배) 놀았는데 저는 제가 문제라고 생각해서 제가 빠졌거든요? 분명 그러면 친구한테도 너무 의지하지 말아야할 것 같은데.. 자꾸 기대게 되고 힘든 일 있으면 찾게 되고.. 그 후배랑 웃으면서 놀고 있는걸 보면 기분이 별로 좋지않아요. 쉬는시간에 할 얘기가 있어서 찾아가면 그 친구랑 있어서 제대로 얘기하지도 못해요. 1년뒤면 어짜피 자주 못 보는 사이라 마음은 조금 떼어놔야하는데 쉽지 않아요. 지금 그 친구는 저한테 어쩌면 부모님과 동등하게 소중히 여기는 친구에요. 그 친구 없었으면 지금의 저는 없었어요. 근데 음 저는 그 친구한테 미안하기도 해요. 나 때문에 겪지 않아도 됐을 힘든 일들을 자꾸 겪게 해서.. 너무 미안해요. 얼마전에 사과하다가 너무 감정이 격해져서 울면서 미안하다고 말 했는데 그 친구가 괜찮다고 말 했지만 그 친구도 지쳐보여서 자꾸 신경이 쓰여요. 결론적으로 조금은 멀어져야하는데 저 때문에 힘든거 같아서 신경쓰여요. 그리고 제가 지금 너무 불안정한 상태에요. 스트레스에 너무 취약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심장이 너무 빨리 뛰고 체하고.. 그냥 툭 치면.. 누군가 무슨일 있어? 안아줄까? 이런 말 들으면 그냥 바로 눈물날거 같은 날이 매일 반복되고 있어요...
솔직히 요즘에는 제가 감정기복도 심해지기도 했고 우울증도 좀 심한거 같아서 포커페이스 유지할려고 노력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친구가 싫고 답답할때도 있어요. 물론 항상 그런건 아니고 너무너무 착하고 좋은친구인데 가끔씩만 그래요 1. a는 좋은 고등학교를 가기 위해 노력하는데 그거 때문에 걱정도 많고 가뜩이나 멘탈도 약해서 자주 울어요. 우는게 잦아지니까 좀 귀찮아요 2. a랑 b가 싸웠는데 결국 절교했어요. 저는 a랑도, b랑도 친해서 약간 눈치보여요. a는 b를 경멸해서 티를 팍팍 내는데 왜 하필 중간에 켜서 일어난 일인지 참... 눈치가 너무 보이네요 3. c는 좀 자기 기분대로 하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어요. 제가 잘 맞쳐주기도 하고 좀 눈치가 있는 편이어서 기분 풀어줄려고하는데 좀 슬슬 지치는거 같아요. 4. d는 c랑 비슷한데요. 좀 더 심해요. 심하진 않지만 멱살잡기도 하고 가끔씩 때리기도 하고( 물론 친구사이에서 그럴수는 있지만 아프지도 않고) 걔가 친구가 많이 없어서 좀 집착? 비슷하게 하는거 같기도 하고 5. c는 b별로 안좋아함. 그래서 이것도 좀 눈치보임 진짜 이런것만 빼면 다 착하고 좋은친구인거 같은데 (솔직히 나도 친구별로 없음) 손절하기엔 그렇고 그렇다고 너무 좋기에는 슬슬 지쳐가고 좀 힘드네요 어떻게해야 좀 괜찮아 질까요?
안녕하세요 그냥 학교다니는 학생인데요 제가 요즘에 너무 힘들고 버티기 힘든데 정신과를 그냥 가도 될까요 이런걸로 가면 민폐가 되지는 않을까 생각도 나고 너무 두렵습니다 이런 고민을 내 주변인에게 말하면 제 친구들에게 민폐끼치는거같고 진정하게 마음이 통하는 친구는 없는거 같고 부모님에게 말하자니 부끄럽기도 하고 부모님에게 짐이 되기는 또 싫습니다 밖에서 신나게 놀다가도 집에오면 너무 허망하고 진짜 내 자신을 잃어가는것같은 제 자신이 너무 싫고 원망스럽습니다 새벽에도 자꾸 나쁜 생각이 들고 혼자서 소리안내고 운적도 많습니다 이렇게 참고 참고 또 터지면 울고 이걸 반복하다가 도저히 저는 제가 감당이 안됩니다 요즘 그냥 인생자체가 불행하고 되는 일도 없는거 같습니다 공부나 친구관계 뭐 등등 솔직히 이걸 쓰는거 자체가 그냥 제 투정에 불과합니다 이런걸 말한 사람이 없으니까 그냥 들어달라고 제 투정에 불과하죠 이대로면 저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4학년 체육반장을 맡고 있습니다 1학기때 체육반장이 멋있어보여서 체육반장에 지원했는데 됬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준비운동을 할려고 하는데 처음해서 모르니까 어***수도 있죠 근데 애들이 알려주기는 커녕 불만이 폭발했습니다 이정도면 ‘그래 뭐 이럴수도 있지’했는데 애 하나 누워있는거 케어 못했다고 체육반장 일 안한다고 하고 제가 기준 옮기면 기준을 옮기면 안됀다고 화내는데 지는(전 체육반장)기준 옮기는 등 수많은 훈수를 참지 못하고 파업했더니 뭔일 있냐고 물어보는 애 딱1명있고 나머지는 관심 없고 어떤놈은 니가 선택한거라고 파업 이딴거 없다고 종이를 찢어 갈기질 않나 위로해주는 애는 1명도 없었습니다 사소한 예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하게 지내던 관계가 있엇는대 절연을 당했어요 여러명한테 그때 옆에서 위로 해주던 사람이 있었는대 처음엔 힘이 나고 좋았는대 갑자기 그 사람의 행동이 무심하게 느껴지는 날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날 이후 그 사람을 볼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행동이나 말투 하나하나 신경쓰게 되면서 그 사람의 말이나 행동에 크게 의미를 부여하게 되더라구요. 그 사람도 요즘 힘든일이 있는걸 알고 나를 챙겨주는 부분도 있는대 그 사람이 날 조금이라도 무심하게 대하는게 느껴지면 과민반응 해서 불안해지더라구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그 판단을 했을때 절대 그럴리가 없다고 답이 나오지만 지난 상처때문인지 계속 의심하게되고 불안해 지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내가 영어학원이랑 태권도에 다니거든 근데 영어학원에 같은 시간대의 친구들이 나 포함 4명이야 남자 2명 여자 2명 근데 남자 1명은 4학년으로 나보다 1살이 적어 근데 걔가 내가 오늘 bad 를 bed라고 실수로 잘못 적었거든 근데 계속 놀리는거야 심지어 내 남친한테도 말한거 있지 내 남친은 내가 영어 잘하는 줄 아는데... 어떡게 하면 그 애가 더이상 안 놀릴까..? ㅠㅠ
원래 중2때 친해졌던 친구가 있었는데 중3 올라와서 많이 친해졌거든요 근데 지금까지 잘 지내다가 얼마전에 다른 무리애들과 어울리고있는거 같아요. 처음엔 다같이 친해지면 좋겠다 했는데 걔가 저와 놀때는 항상 잘 노는거같다가 걔네와 놀때면 뭔가 무시하는거같고 말투도 싹 바껴요. 걔랑 제일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애들과는 웃고 저랑은 이제 잘 웃지도 않으니까 학교에서 자꾸 울고싶어져요.. 근데 눈치보여서 울지도 못하고 다른친구 사귈래도 다들 무리가 있어요 낄수 없는 상황이구요.. 거의 한달째인데 이제 그냥 친구없이 다녀야할까요
전 어릴적부터 운이 안좋았는데요. 다치는건 일상이고 친구들과 잦은 오해도 많이 생겼었어요. 그러다 어느날 이름 사주를 보게 되었는데 제 성격과도 똑같고 운 안좋은거 다 똑같은데 운 말고도 그냥 다 안좋더라구요. 그때까지는 전 그런걸 그다지 믿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내가 행동을 바르게 하면 해결되겠지하고 살았는데 아니더라구요.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제가 한짓이 아니어도 오해도 쌓이고 각종 싸움에 휘말리기도 하고, 그래도 그냥 살다가 몇년이 지난 지금, 안좋은 일들이 생길때마다 이름 때문인가? 역시 이름이 문젠가? 싶은데 정말 이름이 문제인걸까요? 근데 그렇다고 이름을 바꾸면 정말 해결이 될까요? 중2인데 이름을 바꾸기엔 너무 늦은거 아닐까요? 지금까지 살아온 이름을 바꾸는것도 고민되고 친구들의 시선이 걱정돼요..
중학교2학년 입니다. 저는 작년에 친구들과 크게 싸우고 늘 불안했어요,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도 예전 친구밖에 생각이 안나고 늘 집에오면 울고 학교에선 또 싸운친구에게 힘든걸 보여주기 싫어서 계속 행복한척 했고요. 근데 그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하지만 요번에 새로 사귄 친구가 정말 따뜻하고 잘 대해줬어요. 제 상황도 이해해주고 정말 최선을 다 해줬어요. 근데 요번 2학년 올라오기전 너무 불안했어요 인스타에도 엄청 집착하고 조금만 장난치면서 흥, 너랑 안놀거야~ 이래도 정말 나헌테 화났나 내가 뭘 잘못했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또한 친구들이 날 떠나면 어떡하지 하면서 연락에 더 집착했던것 같아요. 이번 2학년이 되고나서 잘 지내고 있는데 저번에 새로사귄 친구가 반 소수 몇명이 조금 놀리고 뒷담까고 그러나봐요. 근데 괴롭히는 애가 2학년 일진 같은 느낌이거든요. 저도 무섭고요 근데 저는 그저 제 친구랑 놀면 나도 뒷담까이지 않을까 겁이나고 무서워요 그리고 이번에 애들이랑 놀고있는데 어떤 선배들이 와서 저희 뒤에 앉아 막 저희 말이나 행동을 따라하더라고요. 그대로 자리를 피하고 쌤한테 말씀드렸더니 경고 줬대요. 그 선배들도 아..이러면 애들이 겁먹었겠구나 우리가 잘못했네 이랬대요. 근데 저 선배들이 좀 유명해요. 그래서 안믿어요 저런 사과는 근데 쌤들이 저희가 무섭다는데, 피해봤다는데 경고로 끝나는게 어이없잖아요, 다음에 또 그러면 말하래요. 다음에 또 피해봐야지만 해결해주는거잖아요, 그 선배한테 어떤 보복을 당할지도 모르는데 물증이 없다고 안된대요. 9명이 봤는데 물증이 없다고 넘어가는게 믿기도 싫고. 또래친구관계도 더 힘들어 질까봐 무서운데 선후배 관계도 힘드니까 그냥 다 이젠 하기 싫어지고 학교가기도 싫어요. 부모님한테 말하는건 더 싫고 잘못한거 없는 우리가, 내가 왜 피해를 봐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저희 무리는 4명이 었어요 그 중에 항상 삐지고 불화를 일으키는 아이a 친구끼리 눈치 봐야하는 상황에서 눈치 보려는 노력을 안 하고 눈치가 없는 아이b, 항상 누군가 한테 잘 보일려고만 하고 저희 무리랑 친한것 보다 우리 무리보다 사람수가 많은 무리를 탐내고 있는 아이c 항상 누가 삐지고 누가 화내는 상황에서 사과를 제일 먼저하고 그래서 그런지 a가 항상 저의 행동에만 삐지고 항상 눈치 보느라 간신처럼 좋은 말만하고 칭찬만 하는 저 이렇게요 그런데 저희 무리 사이에서 항상 삐지던 아이가 또 급식실에서 삐져서 저희 무리는 분위기 자체도 별로 좋지도 않고 밥 먹은후 다 따로 따로 떨어져서 걸어 반으로 들어갔어요 저는 이번에 조금 많이 지쳐서 어떤일인지 알아보려고 하지도 이 상황을 해결하려 사과를 하는 시도를 하지않았는데 c가 먼저 저에게 다가와 줬어요 그런데 a는 그때 자리에 없던 b한테 먼저 가서 둘만 그냥 서로 얘기 하더라고요 이렇게 한 2일 정도 지내다가 a,b둘이 같이 조퇴했길래 저는 그날 이야기 하자 말이 나와서 저 혼자조퇴해서 a와 말을 했어요 그런데 a와b는 이렇게 된 상황에서 c에게 많이 실망했고 더 이상 같이 지내다가는 계속 싸울것 만 같아서 c하고는 무리로 지내진 않지만 말은 하는 그런 사이로 지낸다고 말을 한다고 하고 저랑은 학교에서는 c에게 하는것 처럼 하지만 학교 밖에서는 만나서 놀수 있는 사이로 지내자고 하고 끝이 났어요 그러고 나서 저,a,b만 같이 있는 시간이 확 줄고 그러니 서서히 서로 지금까지 제대로 말을 해본적이 없어요 제가 여기서 뭘더 해야할까요? 저는 저 혼자만 a,b와 사이 좋게 지내자 한게 c한테 마음에 걸리는데 어떻게 되는 걸가요.. 저는 이상황에서 그냥 흘러가는데로 살아도 될까요? 저는 이제 친구끼리 싸우는 상황이 정말 힘들어요 그리고 a,b와 저,c이렇게 멀어진 이후 저와c는 a와 사이가 좋지 않던 친구들과 친해지게 됬는데 그 것 때문에 a,b가 저를 안좋게 볼까요? a와b가 저를 어떻게 보고 저는 a와b에게 무엇을 해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제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