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했는데 "알겠어" 라고 대답하더라 다시 친하게 지낼수 있는거지 라는 질문엔 ... "지금 거리가 좋겠다" 라고 대답하더라 내가 불편한거야? 라는 물음에 "안불편한건 아니지" 라고 대답하더라 나의 침묵에 기다려주면서도 우느라 대답 못하는걸 기다려주면서도 그래 라는 말에 "응" 이라고 대답하더라 그 말을 듣고는 이제 끝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머릿속으로는 많은 생각이 들었지만 꾹 삼켰다. '너가 내가 재정신 아닐때, 불안정한 상태일때, 울고 있을때 전화를 해서 그런 말을 들은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거야?' '잘 안우는 내가 울면서 얘기하는데 문제해결보다 나를 우선할수는 없던거야?' '[걔]가 자꾸 너랑 너의 친구들에게 붙어서 내가 어색해진건데, [걔]가 문제인건데, 너도 [걔]를 싫어하면서 [걔]랑 놀아주니까. 왜 우리 사이가 멀어져야해?' '유일한 학교에서 같이 공부할수 있는 친구인데. 방과후를 제대로 된 대화도없이 빠지면서 어색해졌어도 [걔]만 아니였으면 같이 급식먹으면서 시험공부 같이 하면서 다시 가까워질수 있었을텐데' 생각해보니 물론 [걔]가 걸림돌이 된것도 맞지만 너는 한번도 내 편이였던적이 없구나. 같은 진로를 꿈꾸던 때에도 [걔]랑 같이 급식먹게 됬을때도 시험 끝난 날에도 나에게 얘기 하나도 없이 [걔] 포함해서 친구들이랑 밥먹으러 갔던가? 카톡으로 물어봤는데도 그날이 지나갈때까지 읽지도 않았지 너도 [걔]가 불편하다면서? 나도 선택을 강요하고 싶지는 않아서 말을 하지 않은거지만 말이야. 너는 [걔]를 선택하고 나를 버린거야. 같이 시험공부하면서 장학금도 받았으면서. 나랑 친하게 지낸다고 엄마가 가방만들어서 선물한거, 매일 가지고 다니면서. 같이 시내에 놀러간적도 [걔] 보다 많은데. 더 오래 봤는데. 나를 왜 몇번이나 울리는건데. 내가 그렇게 너에게 가치가 없는 사람이였어? 나는 그냥 '학교 친구' 정도였던거야? 그 '학교 인간관계'를 망치지 않으려고 나정도는 쉽게 버릴수 있다는거야? 맞아 나 감정적인 상태야. 너에게 직접 말하는것도 아니고 이미 끝인데 그게 이제와서 무***관이야? 내가 요즘들어 서운하다고 나 왜 신경 덜 써주냐는 말을 많이 하긴 했어. 하지만 [걔]만 아니였다면. 그런일도 없었어. 그냥... 세상에 믿을 친구 하나도 없는거 같아. 아무리 좋아도, 착해도, 모범적이라도. 믿는거는 다른문젠가봐. 좋은 사람이 항상 믿을만한 사람인건 아닌가봐. 의리없는 자식... 내가 죽어버려야지 응? 그냥 내가 없었으면 너가 나한테 상처줄일도 없었을텐데 그치?
아.. 혼란스러워.. 유튜브 댓글 보니깐 요즘은 시대가 달라져서 바리스타는 커피 내리는거뿐만 아니라 손님한테 어떻게 해서 이런 맛이 나왔고 그래서 이런 커피입니다~ 이런식으로 자세히 설명 할줄 알아야된대 근데 아직까지 1급 바리스타 자격증이 완전 옛날 방식으로 가르치는거라 자격증 따도 소용이 없대 걸음마 수준이래 내가 카페에서도 일 해봤지만 저렇게 가르쳐주는 곳이 없었는데.. 어쩜 좋냐 유튜브 보니깐 완전 옛날 방식이라고 이래서 카페에서 바리스타 자격증은 무시해버리고 경력자를 뽑는다는 등 말이 무척 많아 아니이.. 진짜 저런거 완벽히 다 알아야되는걸까? 알면 좋겠지만 저렇게 가르쳐 주는곳이 없던데 와.. 진정한 바리스타가 되려면 진짜 공부 많이 해야 되는구나.. 요즘은 시대가 변하면서 고객에게 커피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는게 무척 중요해졌고 그런 능력 있는 바리스타를 더욱 많이 찾으니까.. 나 커피에 대해 공부 많이 해야겠다.. 솔직히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해왔는데 알면 알수록 많이 복잡하네
그냥 좀 살기싫다 죽고싶어
인생이 꽃이면 난 이미 썩어버린 씨앗 같아 처음에는 예쁨받다 결국에는 썩어버려서 그 누구도 쳐다*** 않고 절대 꽃이 될 수 없는 씨앗. 주변에 흙이 있지만 자갈이 너무 많아 처음부터 꽃이 되지 못할 운명으로 태어난, 쓸모없는 씨앗인거지 줄기도 뻗어내지 못해 빛조차 볼 수 없는 그런 씨앗 말야.
나는 왜이렇게살지 모두한테 무시만 당하면서 욕만먹고 힘들다ㅎ
외롭다 전엔 뭐먹으면 행복햇는데 이젠 위가 줄었는지 뭘 먹어도 행복하지가 않다 사람은 어딜가서 만나야할까
배가 불렀네.. 면접 합격했는데 3개월짜리 임시직 이거라도 해야하는데 ㅎㅎ 왜 기쁘지가 않지 힘도 안나고… 모든게 무감각해져 버렸어
뻨킹 출근. 뻨킹 야간. 뻨킹 4호선. 뻨킹 호텔. ... :)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따뜻한 밤 보내세요^^ 내일은 절기상 입동 이라고 합니다 최고로 춥다고 하니까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준비 단단히 하시고 가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어떤 건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최고다. 아무 대응도 하지 않고 흘러가도록 두는 것이다. 민망한 상황이 왔을 때, 두려움이 생길 때, 불편한 상황이 왔을 때, 감정이 요동칠 때. 모두 그 자체로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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