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구름같다. 누워서 하늘을 보고 있자니 제 아무리 큰 구름이라 할지라도 어느세 금방 지나가 버린다. 사람 또한 금방 지나가 버린다. 모든 순간도 구름도 사람도 결국 다 지나가기에 우린 파도가 치는 모래 위에 누군가의 기억에 좋은 기억, 추억이라는 발자국을 남겨주는 것이 어떨까? 굳이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도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다양한 구름들, 발자국들을 남겨보자. 혹시 모르지 않는가 누군가 또 날 좋아해하고, 이번엔 정말 친해지고 깊은 관계가 될지
잘 참고 잘 견뎌냈다 장하다
요즘은 신랑이 그래도 나를 살펴주고 좀 참아주고 그리고 적어도 무시는 안하는 것 같다...그만큼 내가 디게 힘들다는 거겠지? 당신은 늘 내가 진짜 떠날 것 같을때 잘해주잖아
니들한테 7년을 간쓸개 다 빼주고 진심으로 대했어 그러면 진심인 사람으로 내 옆에 있어줄 줄 알았거든 특히 정하 너 진짜 못된년이다 나잇값해라 그동안 내가 니한테 어떻게했는데 천벌받을 년 계산적이고 지할것만 하는 별로인 년 베프자랑 그만해라 니 베프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그냥 다 놓아버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흘러가는 데로 흘러가는 왠지 강물에 떠내려가는 쓰레기인것 같다 게을러서 그런가? 아니면 너무 지친건가? 그냥 놀고 먹고 내가 하고 싶은것도 하고싶으면서도 뿌듯함과 성취감을 이루고 싶은 마음에 언제는 또 열심히 한다 이런 변덕스러운 내가 참 한심하다 그저 그 평균에만 있으면 안될까 왜 심장의 박동처럼 내 마음이 요리조리 움직일까 내 마음을 다스려라.. 이런 건 도대체 어떻게 해야되지? 화날 때는 참아야하는 건가? 그래서 그냥 화병 나서 죽어버리라고? 사람은 왜 어리석고 유혹에 잘 빠지고 동물보다도 못한 인간 같다 행복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새벽 끝에 시작되는 기나긴 하루, 거울 속에 비춰지는 텅 빈 눈빛 나를 바라보네. 초점 없는 시간들은 흘러만 가고, 모노톤의 문을 열고 한 걸음 더 나가볼 수 있을까. 두 뺨에 스치는 차가운 바람 너와 쌓아올렸던 일상들, 아득해진 어둠 너머로 더 이상 아무 의미 없는걸. 상처 많은 손끝에 아련한 기억 타오르던 순간 스쳐 가네, 이제야 보이는 건 먼지 쌓인 그리움뿐. 어둠 속에 흩어진 마지막 눈물 다시 오지 않을 이야기, 추억은 뒤로한 채 홀로 남아 Pray for Me. 눈물 자국 닦아내며 굳어진 마음 비 내리던 하늘 멀리 스쳐 간 너의 푸른 그림자. 주머니 속 숨어있던 희망의 씨앗 이름없는 그 손 잡고 이제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기나긴 겨울을 견뎌오면서 작은 새싹 하나 피어올라, 밤하늘 빛내는 별처럼 한 송이 작은 꽃을 피웠어.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준 인연 다시 돌아오는 나의 미소, 내 안의 상처들도 하나둘씩 사라져 가. 이 세계에 찾아온 새로운 희망 잃어버린 꿈을 꿀 거야, 소중히 간직할게. 행복했던 시간들~. 깊은 마음 저편에 감춰둔 기억 꺼내보"지 않을 추억들을 더 이상 두려워 마, 우리들은 함께니까. 바라왔던 이 순간 너와 나 여기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 추억은 간직한 채 지금부터 Pray for You. 【잠뜰 – Pray for you】 (이세계 삼남매 오프닝 곡.)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ㅎ>
자다 깨다 자다 깨다 약을 안 먹고 술만 마셔대니 그동안 안 보였던 검은 형체가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흔히 말하는 블랙독인 것이 한동안 사라져 보이지 않다ㄱ 다시 나를 보고 있었다. 20년전 아***를 하늘로 돌려 보낸 후 역대급으로 커진 사이즈로 나를 가만히 꿰뚫어보고 있었다.
목금은 모의고사 하나씩 풀어보면 될 것 같고 kk도 좀 보려고요(회화시험) 그리고 문학도 되면 좀 깔짝여보면 될 것 같아요 목금토일 해서 사실 문학을 또 내야 돼요 6급은 엄.. 오늘도 모고 하나 봤는데 듣기 76 독해 78 나왔어요 쓰기는 선생님이 결정하는 거라 제가 점수를 못내요 60점 이상 다 넘어야 하거든요 두번 봤는데 둘 다 비슷하게 나왔어요 그래도 사실 공부를 안 해서.. 떨어져도 그냥 그러려니 할 것 같아요 이게요.. 수험생들 중에 열심히 하면 시험전날에 잠을 못 잔다하잖아요 저는 열심히 한 건 아닌데 점수가 잘 나오니까 잠을 못 자요 3년을 내리 그렇게 살아서 저도 모르게 실력이 쌓인 것 같아요. 근데 이번에 자격증 준비를 안 했으니 스스로를 계속 의심하는 것 같아요. 이번에 또 떨어지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하고 있고.. 저는 절 정말 미워하는데 특화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점수가 잘 나와도 날 미워하고 안 나오면 또 미워하고 나아져도 미워하고 거리 두던 애가 좀 친절해져도 미워하고 인터넷에 보면 뭘 해도 까는 악플러 있잖아요 약간 그런 느낌이에요 일단은 목금토일은 그렇게 날 것 같고.. 문학이 주말에 다 못 볼 것 같아요 내일모레도 봐야 할 것 같아요 토요일은 택시로 보니까 2-3km 거리대요? 근데 가는데 17위안 정도 나와요 오전 9시에 시험 보고 4시반에 회화 보거든요 9시에 hsk를 보고 알아본 일식집에서 밥을 먹고 근처 카페에 가서 쉬다 가야 될 것 같아요 그거를 막 왔다갔다 하면.. 택시비만 80위안 나오겠더라고요 토요일날 의도치않은 나들이를 하게 돼서..ㅋ 밥 먹고 또 카페 가게 될 줄 몰랐어요 목금은 그냥 학생식당에서 먹으려고요 하루에 30-40위안만 써야겠어요 다음주부터는 논문에만 집중하고 싶어요 그러다보면 11월 다 가겠죠..
우울할 시간에 자야한다!!! 우울한 생각 금지... 금요일에는 병원에 가볼거구 거기에서 약도 타고 내 이야기도 할 테니 미리 어떤 말 해둘지 생각해두자...휴 요즘 운동 하니까 낫지만 운동으로도 우울이 나아지지는 않아...
외롭고 스트레스 받고 이러니까 다 먹는 걸로 푸는 것 같아요 전에는 막 연애하고 싶어서 미쳤는데 이제 그런 건 없고 토요일날 6급 보니까 응시장 주변 맛있고 저렴한 일식집 알아두고.. 내일 뭐 먹을지 한참 보고.. 요즘은 먹는 건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