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게임을 시작한 이유는 중학교 시절 친구들과 다투고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학교를 가지 않게 되었는데요 집에 있는 시간도 많이 생겼고 사람들과 말을 할 기회가 없어져서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게임 안에서 친구들도 사귀고 계정도 키우면서 지낸지 벌써 3년이 다 되어가요 그런데 요즘 너무 현타가 와요 고등학교도 자퇴를 하게 되어 학교를 가지 않고 집에 있는데 자퇴한 열심히 공부를 하겠다는 제 다짐과는 다르게 게임만 하고 있어요 제가 게임을 접으면 출석 보상이라든지 그 기간 한정 이벤트를 하지 못한다는 게 너무 저한테는 리스크가 크게 다가와요 저도 제가 이제 게임을 접고 현실을 마주해야 한다는 걸 아는데도 못 끊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도와주세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을 가려는 의지는 있어요
전화번호는 알지만 사는 곳 주소를 몰라요 어떡하죠 경찰에 어떻게 신고하죠 뭐라해야하죠
노트북으로 해야할 일이 있는데 계속 접었던 게임이 생각나면서 다시 복귀하고 싶어지네요 옛날에 어떤 이상한 남자를 게임에서 만났었는데 그 기억 때문에 솔플로만 게임을 하는데 그게 더 게임 할 맛 나기도 하고 한 편으론 조금 외롭기도 하지만 게임하다 보면 이상한 사람이 셀 수 없이 많기 때문에 괜히 아무하고나 친구하는 것보다야 혼자서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게임을 한 번 하기 시작하면 10시간 이상은 기본으로 하는 것 같은데 그럼 해야할 일을 못 하거든요 역시 접는 수밖에 없겠죠...?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도 별로 할이야기가 없어요ㅠ 아주 오랫동안 알던 친구인데.. 항상 만나면 점심만 먹고 카페에서 이야기하고끝? 다른 친구분들보면 아침부터? 아니면 점심 ~ 저녁늦게까지 만나고온다는데ㅜㅜ 저와 제친구는 별로 안맞는걸까요? 흑흑..
제가 해커스 평생교육원과 한양대학교를 알아 봤는데 정보량이 적어서 여기가 저한테 맞고 좋은 곳인지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아는 다른 곳이 더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ㅠ.ㅠ 꼭 필요해요 제발 부탁드릴게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따기 위해서 어디에 가서 수업받는 게 좋을 지 추천 좀 해달라는 요지의 글이었습니다 부탁합니다!! 댓글 달릴 때까지 계속 올릴게요ㅠㅠ
여러분한텐 소중한 딸이 있습니다 딸은 대학교 인서울 4년제 수석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높은 연봉을 받으면서 일을 하고있는데요 만약 여러분의 딸 남자친구 직업이 타일공, 용접공, 배관공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남자친구랑 결혼 하겠다고 하면 허락 해주실건가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해요
초등학교 4학년때 무슨 생각이었는진 몰라도 약한 척을 많이했어요 정말 뻔하게, 누가봐도 알아볼 만큼. 5학년 때 까지 못 고치다가 6학년때는 알아차리고 안하려고 했는데 몇번 하게되더라고요. 그걸로 욕도 좀 먹었고요. 내가 멈출 수 없단 걸 깨달으니까 약한 척에 대한 강박이 생겨서 내가 아파도 아프다고 못하겠어요 스트레스 때문인건지 어깨,발목,손목,목 등등이 누가 팍 때리면서 욱씬 거리는 느낌이 드는데 솔직히 눈으로 보면 아무 상처도 없고 제 이미지는 옛날부터 약한 척 많이 하던 애니까 약한 척 하는 애로 보일 것 같아서 아파도 아프다고 못하겠고 근데 또 관심은 받고 싶어서 시도때도 없이 약한 척하고 어떻게 고칠까요 그거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어른들은 그냥 어린애들이 하는 장난이라 생각하고 깊게 봐주질 않아요. 상담쌤께 말씀도 했는데••
안녕하세요 일단 제 성격을 말하자면, 저는 평소 굉장히 소심한 성격이어서 지금 제 친구 대부분이 저한테 먼저 다가왔던 친구들 입니다.그래서 고등학교 1,2학년동안 먼져 다가온 친구들과 함깨였어요. 당연히 그 친구들과 밥도 같이 먹었고요. 그런데 3학년이 되고나서 저의 반은 친했다가 어색해진 친구들 뿐이었고 나머지는 모르는 친구들이 었어요 문제는 여기서 시작해요, 학교 초반에 그 어색한 친구들이랑 인사를 하고 가끔 말을하긴 하는데 당시 저의 자존감과 자괴감이 바닥을 찍던 시기여서 이친구들하고 말을해도 제대로 말이 되지 않고 말을 회피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다른 친구들이랑은 말할 기회도 없었고요 그래서 인생 처음으로 반에서 떠들 친구들이 없다보니 우을해지기 시작했어요. 나중에는 공황장애 같이 말로는 설명할수없는 증상들이나 두통들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더라고요 그래도 밥을 같이 먹을 친구들이 있긴 했는데 여기서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 친구들이 중학교 친구들이었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뭔가 같이 밥을 먹지도 않고 같은 무리로써 소외되는 느낌도 받아서 그냥 그러려는 하고 같은반친구들하고만 놀았거든요(진짜 고등학교떄 중학교 친구들하고 추억이 없음) 그런데 3학년이 되자 밥을 같이 먹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친구들과 2년만에 다시 밥을 먹는데 점점 몇몇의 친구들이 저희와 멀어지려 하는것 같았아요 실제로 그친구들하곤 밥을 같이 먹지 않게 됬고요. 그런데 그 남이있던 친구중 한명은 저랑 어색하고 한명은 친한데 저는 그 친한 친구와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았어요((당시 피부로 인해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그에관해 외모를 가지고 놀린다거나(하지말라고도 해봤지만 안고쳐지더라고요), 정상적인 대화가 진행되지 않고 놀리는 형식의 주된 대화, 중학교때처럼 철없는 말과 행동만 한다던가 그런면서 이친구와의 대화가 짜증만남)) 그래서 저는 이친구들과 떨어지려 했지만 원래 같이 먹던 친구들은 그친구들의 같은 반 친구들과 밥을 먹어 같이 밥먹을 사람이 없었던 것 떄문인지 함께했던 추억떄문인지 제가 소심해서인지 갑작스럽게 손절은 할수 없었고 . 마침 공부에 열중해야하는 고3 이었기에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멀어지려고 했어요. 하지만 가는 집 방향도 같아 하교도 같이했기에 진짜 하루중 찬구와 만나는 시간에 거의 이친구들하고만 있게 되고, 이렇게 정상적이지 않은 친구관계를 계속 유지하다보니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더라고요. 근데 나머지 한 친구하고 어색하긴해도 그친구는 정상적인 친구인것 같아서 이러한 문제들이 나때문에 생긴것은 아닌지에 대해 고찰을 많이하고 그냥 버티기로 했어요. 그런데 계속 지내다보니 제가 느꼇을떄 선을 넘는 부분을 장난이라 하며 서로 놀리더라고요, 심지어 대화의 대부분이 이런 내용이기도 했고요(패드립, 친구의 전애인에 대한 성희롱,외모비하,성적비하) 사실 이떄는 이친구들과 친하게 진해고 싶어도 어색한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런 부분이 크게 작용 한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계속 속으로 어색하게 지내다보니 원래 친했던 친구들하고도 말을 잘 못하겠고 제가 너무 저답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성격이 더 소심해지고 원래 친했던 친구들과도 연락이나 대화를 잘 못해 멀어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런 사회성 없어진 제가 너무 싫고 정말 이친구들 과 1년 동안 나다운 나로 지내지 않아 자신감과 자존감이 없어져 사회성이 없어진건지 아니면 우울증 떄문에 그런건지 정말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친구들과 손절하기에는 지난 1년동안 우울해져 제가 먼저 연락을 하거나 관계를 꾸준히 유지한 친구가 없어서 정말 제 마음에 편안한 친구들이 사라진 느낌떄문에 '애네들이 없으면 난 친구들이 없어지는 아닐까?' 하는 걱정과 이친구들과의 관계와 제가 원치 않는 상황들 때문에 변한 저를 보며 '그럼 이친구들과 계속 지내면 앞으로도 지금처럼 내가 아닌 내가 되어 친구관계를 전처럼 정상적이게 할수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 떄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다시 활발하고 사회성 있는 저로 변할수 있을까요?
대학생입니다. 작년부터 늘 생각해 왔던 주제인데 이제야 털어놓게 되네요. 잉여짓 하는 시간을 줄이고 하루를 알차게 만들고 싶어요. 작년보다 올해 들어 버릇이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작년 대학교에 입학하고 고등학생 때보다 전체적인 수업시간이 늦어지면서 자연히 기상시간도 늦춰지게 되었어요.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고 수업을 듣는 건물이 기숙사와 가까웠기 때문에 고등학생 때처럼 급하게 준비하고 등교해야 할 일이 줄어들었죠. 문제는.. 제가 잠에서 깨어났을 때 수업시간까지 많이 남았다 싶으면 침대에서 일어나질 않아요. 계속 폰만 보고 있고, 몸을 일으키더라도 아직 시간이 남아있다는 핑계로 준비를 미루다가 출발 3~40분 전에 급하게 준비하고 나가는 일이 허다해요. 이렇게 되니 준비를 천천히 여유 있게 하지 못하니까 밥도 거르거나 대충 먹게 되고, 나중 끼니는 배고파서 급하게 먹는 일도 많아졌어요. 평일도 그렇고 아무것도 없는 주말에는 오후까지 방에 불도 안 켜고, 커튼도 안 올리고 깜깜한 데서 그냥 누워있다가 겨우 일어나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아침에만 그런 게 아니라 밤에도 룸메가 외박 나가고 혼자 남을 땐 항상 쓸데없이 딴짓하느라 취침 시간이 항상 새벽이 되더라고요.(피곤하다는 걸 머리로는 느끼고 있는데 몸이 인 따라줘요) 고등학생 땐 매일 아침 6시반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등교했고 밤잠도 제대로 못 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그걸 보상받고 싶다는 심리인건지.. 아니면 그냥 의지박약인건지 모르겠어요.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고칠 수 있는 버릇이고 차라리 남는 시간을 자기계발 같은 데에 더 투자하고 싶은데, 매번 달라져야지 하면서도 결괴는 똑같더라고요. . 침대에 누워 있는 행위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니지만 하루를 알차게 보내야 한다는 강박이 제 일생에 어느 정도 있기도 해요. 아마도 제 외면적 결핍과 그 때문에 받았던 사회적 시선 때문에 생겨난 것 같은데(선천적 장애 있습니다) '내가 겉모습은 이렇지만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고, 그래야만 한다'는 마음인 것 같아요. 하나씩 풀어보니 이게 잉여짓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로만 정리되는 고민이 아니라서, 혼자 방법을 생각하고 실행하는 게 더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ㅠ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같이 고민해주실 분이 있으면 좋겠어요.
요즘 그냥 아무일도 없는데 너무 우울하고, 잘 참고있다가도 누가 조금만 뭐라고 하면 자꾸만 더 우울해저ㅣ요 요즘은 좀 덜하긴 한데,몇주 전까지는 자꾸 자해하고 싶은 충동이 들고요ㅇ 지금은 좀 괜찮긴한데 다시 우울해질까봐 걱정이에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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