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니깐 고등학교에 들어온지 벌써 반년도 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중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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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어...그니깐 고등학교에 들어온지 벌써 반년도 더 넘었는데요 친구에대한 믿음조차 생기지가 않아요 원래는 이런 성격이 아니였는데 중학교때 친했던 친구 하나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제자신은 그 애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니깐 다른친구는 필요없다? 삶을 살아가다보면 살아가는것에 의미가 없고 재미도 없다는 시절이 지금 저한테 온거같아요 친구가 절배신하면 배신하는거고 절 떠나가면 떠나가는거고 그냥 이렇게 생각하게 돼요 과연 그친구가 날 떠나가지 않을까? 다음학년이 되어서도 나와 잘 지낼수있을까? 몸이 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해요 제가 아는 어른들이 그랬어요 멀어지는거 같아요 정말.. 내가 과연 대학을 가서도 친구가 필요없다고 생각 하면 어떡해? 이런 생각을 밤마다 해요 내가 그친구한테 노력을 한들 그친구는 날 친구로 생각할까? 언제는 같이 다니던 친구가 너랑 내가 성인이 되서도 연락 할까? 라고 묻더라구요 모르겠다고 했어요 연락하고 싶다고 말해야 하는데 못하겠더라구요 희망가질까봐 그냥 제가 밀어 내는거 같아요 친구사귀는게 좀 두렵달까 만나는것도 정말 친한애 하나만 만나요 학교에서는 잘지내는 편이고 두루두루 친한데 친구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친구들 그런게 아니라 그냥 애네는 어차피 이번년도 끝나면 인사도 제대로 안할애들? 이니깐 그냥 그냥 마지못해서 지내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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