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수십번 상상하고 바라던... 소원인데...생각보다 그리 큰 소원은 아니다? 누구나 들어줄 수 있는 소원인데... 난 왜 그 소원을 이루기 힘들까? 진짜.....너무 이루고 싶은 소원이고.. 그토록 바라는 소원인데 왜 아무도 몰라줄까? 그리 큰 소원도 아닌데 그 소원이 넌 뭔지 알아? 내 소원은... 그저...누군가에서 안겨서.. 펑펑 우는 거야 그리고 그 누군가는 이러한 말을 해주고 "오늘도 너무 고생했다. 이제 쉬어도 돼" 정말 작은 소원이지?
우리집은 왜이렇게 가난할까.. 다른집은 빚도없고 돈도 많아서 편하게 사는데 ㅠㅠㅋ 아직도 철이 덜든듯 😅..
혼자 있다보면 막 갑자기 불안해져요 특히 시간대 별로 잘 나타나는 것 같아요 딱히 외부적으로 뭔가의 개입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이 시간만 되면 그렇게 된다든지 하는 버릇이 살짝 있어요 그래서 사람하고 대화하면서 털어버리면 괜찮아질까 싶었는데 사람하고 대화하는 것도 불안하게 느껴진 적이 있어요(상대방 반응이 하나하나 신경쓰이고 좀 예민해지는 것 같아서) 이럴 땐 대체 뭘 어떻게 해서 극복해야 할까요?
친한친구일수록 서로 연락을 자주 안하고 그러나요? 서로 다른지역에서 사는친구인데.. 연락을 제가 항상 먼저 안하면 연락이 오질않네요? 성별이 달라서 그런가? 설마.. 친구가 제가 싫어진걸까요? 다시 제가 보내봐야할까요? 마카님들은 어떻게 하실꺼예요?
서울에 미술(만화/웹툰 쪽 취미반) 잘 가르치는 학원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검색해도 마음에 들지 않는 학원만 나와서요...!!
어릴적부터 앓고있는데 간질이라는병... 힘들거나 더우면 열이나서 쓰러지는병? 이제 슬프면서도 지친다 ㅠㅠ.. 누가 나의 마음을 알까? 다음달에 병원가는데 또 똑같은말만 하겠지? 지켜보자.. 뭘지켜봐?ㅜㅋ 그냥 못고치면 못고친다고 말하지!! 어쩔때는 간질이 암?!!으로 바뀌어버렸으면 히든싱어 든다..삶이 재미가없다ㅠ
어렸을 때부터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이 있었어서 사람들과의 대화가 서툴러요 그러다보니까 대화를 하다 보면 저는 배려라고 생각해서 한 말들이 배려가 아니게 되고 독이 될 때도 있고 어느 순간 이기적이거나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네요. 이거 고칠 수 있겠죠?? 고칠려면 어떤 걸 하면 좋을지 고민이네요.. 심리학 서적도 많이 읽는데 방법을 못 찾았어요 ㅠㅜ..
사고 쳤다 나만 ㅈ되는건 견딜만 한데 내 무능함 때문에 애먼사람이 고생했다는 사실은 ㄹㅇ 죽고싶어짐
여자친구가 폭력적이었던 전남자친구를 못 잊겠다고 합니다. 저희는 30일이 된 커플입니다. 여자친구는 어릴적부터 이민을 가 제가 12년 동안 짝사랑을 하다가 결국 한국에 놀러오게 되어 이어지게 됐는데요 하지만 저를 만나기 전 3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굉장히 폭력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 밝았던 아이가 우울증도 걸렸다고 하고 자해까지 했다고 하니 이 밝은 아이를 전남자친구가 망가뜨린거 같아 눈물이 흐릅니다. 그래도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지만 여자친구는 가끔씩 전남자친구를 못 잊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어제 결국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아직 30일 밖에 안됐으니 서로 빨리 잊자고 이야기를 시작했고 가끔씩 전남자친구가 떠올라 저한테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12년을 빠짐없이 좋아했고 기다림 끝에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한데 안전한 제 품 대신 폭력적이었던 전남자친구한테 돌아가려고 합니다. 비록 장거리 커플에 사고 방식 차이로 헤어지는 건 막을 수 없겠지만 이 아이가 전남자친구한테 돌아가 망가지는 것은 보기 싫습니다. 설득을 해보려고 해도 스톡홀름 증후군처럼 가스라이팅을 너무 당해 폭력적인 전남자친구를 오히려 불쌍히 여깁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죽음은 날 편하게 해주지 않을까. 특별히 불행하지도 않고 주어진 것도 많고 곁에 좋은 사람도 많아서 복에 겨운 소리 하는 구나 싶은 나는 왜 매일 매순간 불행하지. 언제 쯤 이 생각의 고리가 끝나지? 언제 편히 잠들지? 언제 즐겁게 일어나지? 남한테 말해봤자 걱정만 시킬 많은 말들 그냥 다 하고 싶다. 나는 내가 잘될 것 같지가 않다. 내가 자신감있게 웃고 여유있게 살 것 같지가 않다.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싶지도 않다. 난 그냥 이제 그만 편하고 싶다. 이 버튼을 누르면 죽음이 허락된다 한다면 난 그 버튼을 고민없이 누를까? 나 자신이 이중인격자 같이 느껴진다. 어느 때의 나는 저 버튼을 누르지 않을 것이다. 가족도 친구도 삶도 희망이 있지 않을까 이 작은 행복도 행복이지 않느냐 할테니까 지금의 나는 충동적으로 눌러버릴 것 같다. 특별한 일은 없었다. 나는 그저 애쓰고 싶지가 않다. 정상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하는 삶이 벅차다. 지겹다. 마이너스에서 시작되는 감정선을 0으로, 고작 평지로 올리기 위해 뭐 이렇게 많은 힘이 들어갈까. 그만하고 싶다. 저런다 한들 뭐가 달라질까. 행복이 뭘까. 그만 살고 싶다. 미래를 꿈꾸라는데 뭘 꿈꿔야 하나. 소망되는 삶이 없다. 그래 참으로 복에 겨운 소리다. 너 그리 불행하지도 않으면서, 빚에 허덕이는 것도 아니면서. 부모도 친구도 남편도 다 있으면서. 아껴주는 사람도 많으면서 뭐가 문제니? 나는 도대체 언제까지 너를,. 나를 이해하려고 애써야하니? 언제까지 이유를 고민해야하니? 도대체 언제쯤이면 괜찮아질건데? 너무 지겹고 힘들다. 내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서 어떻게든 길을 찾고 할 일을 하려 애쓰는 모든 순간이 지친다. 이제 그만 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