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 시간같은것도 다 자기 맘대로 정하고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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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argo
·8년 전
시간같은것도 다 자기 맘대로 정하고요. 또 뭐 한번도 말하지 않은거 뭐 물어보면 ~했다고!!, ~그렇다고! 이런식으로 두세번 물어본거처럼 말하고요 . 특히 어쩌라고 진짜 많이 해요 진짜 지가 잘난줄 알아요. 공부 잘하지도 않으면서 잘하는척 하고요. 뭐 제가 못하는게 있으면 이건 이렇게 해라 저건 저렇게 해라 그러고요 정말 짜증나요. 지가 선생도 아니고 그럴거면 니가 선생을 하던가 조언을 한답시고 자기는 못해요ㅋ 짜증나요 조언 좀 해주세요 사춘기때는 이럴 수 있는거죠? 지금은 증2이고요 이 친구는 오래봐서 싸우고 싶지는 않은데 이런 면이 별로고 매우 싫어요 제 말을 잘 들어주지도 않고 자기 맘대로 하고요 또 저는 오래봐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친구들한테는 다 맨날 연락하고 친절하고 잘 웃고 그러는데 제가 분위기 메이커 거든요 잘 웃기게 하고 장난도 많은데 그런것도 싫어하고 저것도 싫고 정말 자기 맘대로에요 정말 짜증이 나요!! 근데 그 친구는 제가 이러는걸 바라는건지 정말 얄미운 애에요 제가 시험같은걸 보러 갔는데 그 친구는 그 시험을 안봤거든요. 그래서 그러는지 저보고 그 시험보기 전에 항상 하는말이 '난 너 그거 안붙었으면 좋겠어' '안붙으면 나야 좋지' 이런식으로 얘기하고요 정말 짜증나요! 물론 그 시험은 붙었러요! 근데 저한테 왜그러는지 절말 얄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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