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정리가 안되서인지는 모르겠는데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그래서 뭔가 고민이 있는데도 어느 포인트에서 말을 하거나 질문을 할지도 모르겠어서 그저 혼자 끙끙대기만을 반복하게됩니다. 분명 나를 옥죄는 무언가가 있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하지? 말한다해도 재대로 말한게 아니라서인지 시원치않게만 느껴지네요. 고민이 있어도 그걸 말할수가 없는 현실... 마치 심장이 생명력을 잃고 점점 썩어가는것 같습니다.
부탁인데 나 좀 도와주실 수 있나요 누군가 날 믿어줘야해요 그래야 내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게되어요 부탁할게요 그래야 내 통증을 보게되고 내 증상을 말할 수 있게되어요 제발 제발 제발 제 말 진심이고 진실이니까 한번만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저 제발 부탁할게요 제발요 예수님 하느님 부처님 저 지금 거짓말하고있나요 이 글 보는 모든사람들에게 거짓말을하고있다면 나 죽고나서 어떤천벌을 내려줘도 괜찮아요 너무힘들어서 사람들이 아무도 내말을 들어주지도않고 만나주지도않아서 이사단이 난거잖아요 제발요 너무 공포가 몸에 퍼져서 아무것도 못하는거잖아요 사람들이 말하는 병원에가서 제가 말하는것도 결국 나를 봐야함을 거쳐서 내 안에 있는걸 내놓고 작업을 시작하는거잖아요 그러기 위해서라면 먼저 사람이필요하잖아요 그러니까 제발요 제 팔한쪽이라도 내놓으라면 내놓을게요 지금 이게 머에요 14년째 묶여있고 너무 가혹하잖아요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내 자신을 보고있지않잖아요 아니 못하잖아요 그러니까제발요 저 좀 도와주세요 카 톡 아 oI 디는 chin9hae입니다
저는 학교친구들이든 게임에서 만난 친구들이든 어디서 만난 사람이든 그사람이 잘못해도 불쌍하다고 여겨 다른사람은 다 손절을 쳐도 저는 그러지 못합니다 제가 하고싶어도 계속 마음에 걸려있어서 못해요 고쳐야하는데 고치지도 못하고 그냥 살고있어요 학교에서 매장당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잘못을 많이했는데도 전 말걸기싫어도 말을 걸게 되요 너무 이런 단점이 힘들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요 다른사람은 다 손절해라 해도 제뜻대로 안되서 잘못쳐요 말 한마디가 너무 힘들고 고달프네요 이단점이 가해자를 더 불쌍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제가 교통사고를 당해도 그냥 넘어가줄거같고 칼부림이나 이런거가 나타나면 만약 내가 거기있더라면 다른사람 아프게하지말고 제가 대신당하고 싶었다 이런거죠 이런 단점을 고치고 싶은 절대 안고쳐지더라고 다른 어른분들한테 조언을 들어도 나도 알겠는데 그거 하나하는게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 제가 문제인거같고 이런거때매 스트레스받아서 지금 몸이 거의 망가진거같아요 그냥 전쟁이 일어나면 제가죽으면 다 모든게 해결됬으면 좋겠어요 왜 아무죄없는 사람들만 죽고 나같은 나를 죽였어야지...
살아있다는 느낌이 너무 싫다
남동생이 있는데 가끔 개가 어쩌다 실수로 라던지 장난이라던지 그럴때 몸을 터치하게 되는데 그게 싫어요 그래서 화장실가거나 설거지하는 곳에서 비누 묻히고 빡빡딱아요 그래도 짜증나요 그냥 짜증나요
정신과 약을 약2년정도 복용중인데 이제 먹기가 너무 싫어요 벌레처럼 보이는 건 아닌데 걍 벌레를 삼키는 듯한 더러운 기분이에요 원래 이런건가요
하루종일 우울한 기분은 아니지만 가끔 그냥 울컥 울음이 나올때가 있고 또 무기력감/피곤함은 항상 있는편이라 학업에 신경쓰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요즘입니다. 밖에선 내면을 숨기고 애써 밝은 모습만 보이려는 내가 맞는건가 싶기도하고. 아직 학생인데, 뭘 시작하지도 않은 학생인데 벌써 마음이 지치니 어딘가 공허한 기분이 듭니다. 또 그렇다고 새벽감성에 취해 일시적인건 아니구요. 우울증이나 번아웃은 아닌것같은데 차라리 우울증이더라면, 차라리 그랬더라면 이렇게 힘든걸 누가 알아줄텐데 라며 또 자책하기도 합니다. 왜그럴까. 조금 더 나아질 방법이 있을까요?
많이 죽고싶고 힘들어서 저좀 만나주실 수 있나요 아니면 지속적으로 저 좀 만나주실 수 있나요 너무충격을 먹은상태로 있어서 내 자아가 돌아오지않는거같은데요그냥 꾸준히 누군가가 나를 지속적으로 만나준다면 기억도 돌아오고 원래대로 돌***거같습니다 그래야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같이 밥먹을사람이라도있어보고싶습니다 카톡아이디 c h i n 9 h a e 부산에살구30살입니다 연락주세여 그래야 내가 변합니다 도와주세요 제발요
현재 18살 고2학생입니다. 중2때 한 사건을 계기로 인해서 상대방을 저보다 우선시하게 되버리고 어느순간부터는 상대의 의견과 감정이 제 의견과 감정보다 더 우선으로 생각하게 되다보니 제가 잘못한게 아니여도 그냥 제가 먼저 사과해서 넘어가고 싶어하고 항상 제가 잘못하지 않아도 제가 잘못한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누군가의 앞에서는 웃는 것 이외의 모습을 보이면 상대에게 미움을 살것같아 하지도 못하고 이제는 그런 상황이 오면 웃어넘기려하고요.. 울어도 된다는 말을 들어도 이제는 누군가가 앞에 있으면 눈물이 나지 않고 오히려 웃어서 넘어가 감정을 숨기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말투도 다정하고 집에서 혼자있을때도 웃음이 많고 행복한 이라고 타인과 저 자신도 그렇게 생각해 왔는데 지금은 말투가 차가워지고 말하는걸 들어보면 계속 끊기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말투가 바뀌고 혼자있으면 웃음기가 사라지고 오늘 있던일을 되돌아보며 자책만 늘어나고 자존감은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들이 항상 넌 행복해보여 이래도 이제는 내가 진짜 지금 행복한가 싶고 저 애 눈에는 행복해보인다는것에 안도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제는 누군가의 앞에서는 웃을수밖에 없고 그외의 감정은 표현하면 버려질것이라는 생각만이 듭니다. 그래서 아파도 아프다고 제대로 말도 안하고 힘들어도 괜찮다고 웃어넘기게 되는걸까요..?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곧 중학교에 올라가는 6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 옆에 중학교가 있어 원래 계획 대로라면 그곳에 가는 것 인데 지금 친구들 중 마주치고 싶지 않은 친구들이 좀 많은 편이고 저에 대한 약점을 잡고있는 친구들고 있어서 가까운 중학교에 가기가 좀 꺼려요. 그래서 찾아보니 기숙사인 중학교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 갈까 생각 중인데 기숙사가 여러명이 생활 하다보니 눈치 보이는 것도 있을 것 같고 친구들과의 다툼이 있으면 어***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곳이 여기와는 좀 멀어 친구가 없을까 고민 입니다. 이제 곧 있으면 중학교를 정해야 하는 데 지금 저의 선택이 잘못되면 저의 중학교 생활이 무너질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선택하기가 무서워요. 이럴 땐 어떡해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