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미술수업 담당자, 학급부담임의 위치에 있고 지역아동센터에서 3개월 일한 신규생활복지사입니다. 미술 저학년 수업을 참관하다보면 수업에 못따라가는 친구가 더러있고 미술선생님이 한분이시다보니 그 친구들을 다 도와줄 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수업에 참여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미술선생님한테 물어본 질문을 제가 대신 답해준다거나 이렇게 그림을 그리면 어떨까 하는 질문을 많이 하면서 강사선생님과 제가 함께 하는 수업으로 변질되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센터장님이 보기에는 상황을 잘 못읽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시는 듯합니다. 아이들이 있으면,내가 맡은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면 밖에 있으라는 센터장님의 말을 잘못이해해 발생한 상황입니다. 매수업 매활동마다 다 밖에 나가 있으면 안된다. 애들이 없을 땐 들어와서 일해라. 네가 밖에서 학습을 봐주고 있지만 너는 부담임이라 아직은 네가 결정해서 해야할 일이 아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센터에서 16년이상 근무하면서 사무실안에서도 집단지도실 상황을 알 수 있게 된 센터장님은 학습시간에 밖에 나오는 일이 없습니다. 매일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순간보면 내 위치에 맞게 행동을 하지 않고 있다거나, 어떠한 상황을 말하였을 때 폐쇄적으로 반응하시거나 퉁명스레 반응한다는 이유로 매일매일 아이들 관련된 이야기를 전달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이러한 일이 생겼는지 죄책감이 듭니다. 열심히 해서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뭐든 나서던 제가 낄껴를 못하는 눈치없는 신입으로 찍힌거 같아 많이 상처받았습니다. 아이들에 따라 본인의 상황을 말하기 편한 선생님이 존재하고 간혹가다 저한테 말하는 아이도 있었는데 미처 전달하지 못한 일이 한 번 있었고 그로 인해 전달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기존 총괄선생님한테 가서 이야기하라고 하셨습니다. 학습을 가르칠 때도 스스로 학습이 우선인 센터인데 아이가 멍하니 있다거나 학습 진행이 안되면 저한테 질문을 가져와서 학습을 알려준 사례가 있습니다. 문장제 문제를 잘 못푸는 친구였고 문제집에 연달아 3문제가 다 문장제문제다 보니 계속해서 저한테 물어봐 알려주고 채점해주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아이와 함께 학습하고,근로장학선생님이 계시는 상황에서 지적을 하셨고,이야기 나누기 시간에 제가 들으라는 듯이 3가지를 말씀하시는데 그중 한가지가 스스로 끝까지 고민하고 모르면 선생님께 가져가라 라고 말했습니다. 돌봄선생님과 센터장님 초등총괄선생님이 모두 다른 이야기를 하셔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돌봄선생님께서는 아동이 학습에 집중을 못하면 환기***고, 그러기 위해서는 한문제씩 채점해주는 방법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아이들에게 그 방법을 적용해서는 안되는 거였던 거 같은데 그러한 사소한 부분까지도 질문하면서 맞춰가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질문을 잘하는 것, 눈치 ***않고 주변을 살피는 것을 잘해야하고, 검토하는 습관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저의 성향이 바뀌어야하는 부분도 존재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조금더 과감하게 질문을 하기위해서 눈치를 덜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처음에 입사하면서 엄마와같은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그렇게 하는 거보다는 성장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좀 더 자기관리를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3개월이면 보고 배울 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여전히 그부분이 안되는 제가 너무 답답합니다. 주변을 살피는 방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밌는 걸로요 오래된 도서도 상관 없고 아무거나 다 상관 없어요 재미만 있으면 됩니다
바람의나라 클래식이 나온다?? 재미있을려낭 ~?ㅋㅋ
예를 들어 질문하고 싶은 게 있어서 물어보려고 하는데 선뜻 용기가 나질 않아서 절대 못 물어보겠다든지 그냥 궁금한 부분이어서 그랬는데 질문하는 거 자체가 사회성 떨어져보인다든지 남들이라면 이런 궁금함을 안 갖겠지? 나만 왜 이럴까? 싶고(질문 내용은 지극히 평범한 거고 물어볼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뭣보다 사람이 좀 무서워요 왜 무서운 지는 모르겠어요 집에서 쉬고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문 두드리면 그것도 무섭고 알바에서 잘린 경험이 여러 번 있는데 그것때문에 가장 쉽다고 느껴지는 일자리도 지원을 전혀 못 하겠다든지 무엇이 저를 망설이게 만드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인가? 뭔지 모르겠는데 이 명확하지 못한 기분을 정확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는 분 계신가요ㅠㅠㅠㅠㅠ 답할 수 있는 건 뭐든 다 답해드릴게요 제발요...
캐릭터를 예쁘게 잘 그리고 싶은데 잘 봐주시는 선생님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여친이 제가 말투가 너무 싫다고 헤어졌어요ㅠㅠ.. 솔직히 너무는 아니여도 좋아서 장난으로 싫었나봐요 사실 인정😅 사랑하면 말투도 조금 이해했을텐데 저를 조금 사랑했나봐요ㅠㅎ 흠... 잘가 ~💔ㅋ 오늘 맥주한잔해야겠군!! 험
싫어하는 남자 ? 좋아하는 남자 ? ㅋㅋ
너무 하고싶어요 사람들이 싫어요 성적 많이 안좋고 꿈이 있는것도 아니고 성격도 이상해서 친구도 없어요 그래도 이때까지 버텼는데 버텼다고해서 학교생활을 잘한것도 아니에요 보다시피 성적 많이 안좋고 잘 자고 구경거리인거 같아서 힘들어요 시선 받는것도 힘들어요 사람이랑 대화하는게 쫄리고 긴장되는데 학교 다니기 너무 힘들어요 저는 조직문화랑 안맞는 인간인거같아요 어릴때부터 이기적이고 분위기 못맞추는 사람이었으니까… 그런데 자퇴하겠다고 하는데 도망친다고해서 너무 속상하고 답답하네요 부딪혀보니 안되는거 아니까 그만두겠다는건데 왜 제가 도망자 취급 받아야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학교 가는거 힘들어요 학교때매 우울해요 진지하게 자퇴하겠다고하면 싫어하고 화내니까 말은 안하고있는데 학교가면 진짜 시체마냥 있어요 산채로 죽은 기분이에요 자퇴하고싶어요 근데 부모님은 자퇴하는걸 반대하니까 미치겠어요 학교 너무 다니기 싫고 버거워요 왜 안된다는데 하면 된다는 말로 눈막귀막해서 너무 답답해요 그냥 너무 서러워요 다 제 잘못인거아는데 너무 괴로워요 나이에 맞지 않다는건 아는데 그냥 너무 학교 가기 싫어요 그냥 죽고싶어요 자퇴하고 다른 조직에 들어간다고 해도 별 다를건 없을거같아요 커서 뭐가 될려나 싶고…등대지기나 하면서 혼자 있고 싶어요
행운이 가득할거에요 잘 자고 내일 또 봐요
말을 할때 말을 잘못하면 욕먹을거같아서 하지못하고 온라인에서 마저 똑같습니다.그리고 말을 하고 나면 제가 잘 한건지 못한건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