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사람이 나를 찍어준 사진을 볼때면 나와 연애하거나 관계했던 사람들이 떠오른다 그 사람들은 이 외모를 어떻게 참았을까 평생을 이 얼굴로 살아온 나도 보기 싫은데 그 사람들은 이 외모를 가진 나와 어떻게 그랬을까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뭐라도 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난 내가 이렇게까지 못생겼는 줄은 몰랐다 내 얼굴이라고 믿었던 셀카는 모난 데가 없었으니까
저 아직도 마스크 써요 마스크 벗고 싶은데 애들이 보고 얼굴 평가 하는 게 너무 싫고 뒤에서 얘기 하는 거 싫어서 못 벗겠어요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마스크 벗기가 무서워요
원래 저는 얼굴로 칭찬은 못 듣던 사람인데 안경도 벗고 꾸미기 시작하면서 외모칭찬도 듣고 제 자존감도 올라갔어요 근데 그것도 오래가진 않았고 다시 제 외모에 대해 집착하게 되면서 다른 사람들이 제 얼굴이 네모낳다 피부가 까맣다 눈이 작다등등 얼평을 계속 마음에 담아두고 거울 볼때마다 생각해요 아 왜 난 눈이 작지 다른 눈 큰 애들이랑 비교하고 질투하고 다른 애가 예쁘다는 소리를 듣고 쑥스러워 하면 그냥 너무 꼴보기가 싫어요 다른애들은 너는 뭘해도 예뻐 이러고 기분좋아하는 거 다 티나는데 겸손한척 나 못생겼는데.. 이러고있고 왜 나는 저 애처럼 예쁘지 않지? 왜 나는 남들 무시 받으면서 얼평당하면서 살아야 하는거지 그냥 온갖생각이 다들고 저도 제가 정상이 아닌 걸 아는데 이런 생각들이 잘 안고쳐져요

저는 22살입니다. 어릴때 엄마한테 못생겼다는 말을 매일 듣고 살았어요 객관적으로도 못생긴 외모였어요 통통한 몸 , 까무잡잡한 피부 , 무쌍에 작은 눈 , 낮은 코 다른애들은 아무리 못생기고 뚱뚱해도 , 아무리 주변에서 놀리더라도 부모님들은 항상 예쁘다 , 잘생겼다는 소리를 듣는데 저는 어릴때 딱 두번 들어봤어요 저한테 개인적으로 말하는게 아닌 엄마의 주변 사람들 이나 친척들에게 매일같이 절 못생겼다고 얘기를 했고 저는 ' 아 난 정말 못생겼구나 ' 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왔고 외모강박이 생겼습니다 중2때 쌍수를 했고, 고1때 피부과에 다니며 피부관리를 받았고, 고3때 필러를 맞고, 하루에 한끼만 먹으며 살을 뺏어요 어릴때에 비하면 정말 예뻐졌어요 엄마도 요즘엔 제가 예쁘다고 얘기하고 주변에 자랑해요 하지만 그럼에도 저는 너무 못생긴거같아요 외모강박으로 저도 모르게 맨날 타인과 비교하고 스스로를 혹은 타인을 깍아내려요 저사람은 어디가 예쁘네 , 부럽다 저사람은 어디가 별로네 , 내가 더 낫다 하는식의 부정적인 사고가 늘 박혀있어요 저는 못생겼는데 사고마저 못된사람이에요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대학입시 실패 이후 외모 집착이 심해졌습니다. 남에게 인정을 바라는 욕구가 큰 저인데, 학벌로서 인정을 받을 수 없자 외모 인정 욕구로 바뀌었습니다. 식이장애를 겪은 건 거의 1년 정도 된 거 같습니다. 마음이 허하거나 스트레스가 오는 상황에 음식을 끝없이 채웠고 배가 찢어질듯이 아파서 헛구역질이 나올 때까지 먹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거울을 보면 못난 제 모습이 너무나 싫어서 처음으로 토를 했습니다. 몸무게를 측정했을 때 오히려 숫자가 내려가는 것을 보며 이 방법을 애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가끔은 변기통을 부여잡고 먹토를 하다 숨이 벅차고 이대로 죽는 게 낫지 않나 내가 무엇을 위해 뭘하고 있나 생각합니다. 먹토를 할수록 얼굴이 부어가는 것을 체감한 이후로 먹토에서 ***뱉(***고 뱉기)로 방법을 바꾸었습니다. 분명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먹고 뱉었는데 음식에 대한 열망은 끝없이 커져서 집착으로 변하고 그럴수록 저는 제 자신에게 큰 통제를 가합니다. 하루에 400~500칼로리 이내로 섭취할 것, 단백질을 53g 이상 먹을 것, 유산소 30분 400칼로리 이상 소모할 것, 주에 2~3번은 하체를 할 것. 저의 오랜 식이장애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잠잘 때 이갈이하는 습관이 심해졌습니다. 이를 빠득빠득 갈고 아침에 일어나면 교합이 맞지 않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음식을 먹는다는 게 저에게는 왜 이리 욕심 되고 하찮아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더불어 외모에 집착이 커서 잠들기 전에 늘 인스타 속 예쁜 사람들을 보며 제 자신과 끝도 없이 비교하고 비교하다 잠듭니다. 식이장애를 고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치료 과정에서 정상적인 식사를 한다면 늘어날 저의 체중과 몸의 모습이 걱정됩니다.
너무 원망스럽다 더 원망스러운건 작은키 물려준거에 죄책감이 없다는거 키 작은건 너가 어렸을때 늦게 자서 그렇다 일단 살부터 빼고 생각해라 그냥 모든게 내잘못이래 부모님 아들인게 죄야. 쓰레기같은 나라에서 쓰레기같은 세대로 낳아줬으면 최소한 연애는 할수있는 외모나 성격으로 낳아줘야지 하필 성격도 단점만 물려받아서 사회성도 더럽게 없어요.
차라리죽어버리겟다고 햇는데 하늘도허락치않네 살으라는 계시인가보다 ㅠㅠㅠㅠㅠ 에휴 그래도 지옥이 난거보다 행복이우선인걸까 외모는 안받치고 아휴 증말 잘좀 태어나지 증말 너무하다 ㅜㅠㅠㅜㅜㅜ
외모가 이쁜사람들보다못한걸까 친하지않은애들과도 멀어진 이유도 외모엿다 그애들도 외모가 대단해서 그런게아니라 이뻐서엿고 당당한게 너무미웟다 난 강한척만하는데 너무부럽다 이쁜사람들로살아보고싶어 ㅠㅠㅠㅠㅠㅠ
난 뭘까 잘하는 거 하나 없는 NPC같다. 그냥 이 세상을 의무적으로 살아야하는, 공부를, 운동을, 게임을 하나도 잘하는게 없다. 차라리 외모라도 특출낫으면 어땟을까. 오늘 내 지인이 말햇다. 넌 잘하는게 뭐냐고, 그래 뭐 장난으로 하는말이다. 난 이 말이 기분이 나쁘지 않다. 그냥 곰곰히 생각하게되엇다. 내가 잘하는게 진짜 뭔지, 답은 하나엿다. 한가지도 없다. 외모도 거기서 거기다 이목구비 하나 특출나지않고 학교에서 그냥 평범하게 보이는 얘, 잘생겨지고 싶으면 꾸며라. 맞는말이다. 그것도 얼굴이 바쳐줘야지만 잘생겨지는거다. 난 도대체 뭐일까. 참 살기도 힘들다. 그냥 눈 떠잇으면 사람 없는 고요한 무인도 같은곳에서 조용히 살아가고싶다.
다들 부러워 예쁘고 매력 넘치고. 성적도 좋아 키도 높아 몸매는 마르고 가벼워 남친 있어. 하…. 진짜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