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 반에 일어났는데 지금까지 공부를 아예 시작도 못 했다. 하기 싫다. 그래도 늘 그렇듯 오후나 밤이 되면 결국 시작해서 새벽까지 공부하고 잠든다. 오전에는 아무것도 안 하고 흘려보내는 패턴이 반복된다. 이럴 바엔 오전에라도 일을 구해볼까 생각한다. 어차피 졸업하면 아빠가 용돈을 아예 끊겠다고 했고, 알바는 언젠가는 해야 한다. 그런데 요즘은 경력직 위주로 뽑는 것 같아서 알바 경험이 거의 없는 내가 과연 뽑힐 수 있을지 모르겠다. 보통은 여러 군데 넣고 그중 하나라도 걸리면 가는 거라던데, 나도 그렇게 해야 하나 고민된다. 하루 종일 핸드폰만 보고 있으니 눈이 너무 아프다. 그만 봐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멈추질 못한다. 진짜 중독인 것 같다. 엄마 아빠는 돈 벌러 나가고, 동생은 학교에 갔는데 나는 혼자 집에 누워서 핸드폰만 보는 백수 나부랭이다. 맨날 월요일부터, 다음 주부터는 공부 제대로 하겠다고 다짐하지만 결국 지키지 않는다. 집에 있으니까 더 안 하게 되는 것 같아서, 진짜로 내일부터는 카페나 독서실이라도 가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또 내일부터다. 늘 언제부터, 부터, 부터.. 하겠다고 말만 하고 실행은 하지 않는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진짜로 공부하기가 싫다. 사실 나는 암기력이 좋은 편이다. 그래서 암기과목은 잘한다. 늘 벼락치기로 하루 전날이나 몇 시간 공부하고 시험을 보러 가도, 사진 찍듯이 기억이 남아서 시험은 곧잘 봐왔다. 그러다 보니 사회복지사 1급도 한 달이면 돼라고 생각하게 되고, 아직 한 달까지는 10일, 일주일, 5일이나 남았다고 스스로를 합리화하며 공부를 미룬다. 그러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 그렇게 된다. 또 후회할거면서.. 아 모르겠다. 새벽 4시에 자서 8시 반에 일어나니 너무 졸리고, 눈도 아프다. 핸드폰 그만 보고, 이 글도 그만 쓰고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는 걸 아는데.. 하아..
고3인데요 올해 수시 쓴 학교가 다 떨어졌어요.. 예체능이라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미술학원에서 그림만 그리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친구들 놀 때 혼자 대화도 안 하고 그림 그리고.. 이런 수험생활은 두번 다신 없다고 다짐할정도로 열심히 했어요.. 며칠 전에 마지막 학교까지 떨어진 걸 엄마가 보시고는 왜 열심히 안 했냐고 틈만 나면 이 소리를 하세요. 엄마는 제가 집에 있는 모습만으로 절 판단하시니까 이런 말을 하시는 것 같아요. 집에 와서 유튜브 잠깐 보고 보통 그림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게 못마땅하셨는지 그동안 해왔던 모든 노력들을 무시당하는 게 너무 서러워요… 정시 시험이 남아있지만 자꾸만 이런 말들이 떠올라서 아무것도 집중이 안돼요.. 추합 발표는 언제 나냐는 말을 매일 하시고(우주예비라 붙을 일이 없는데..) 집에 있는 것조차 눈치가 보여요. 저는 어느정도 인정하고 마음을 재정비 하고 있는데..깎아내리는 말을 그만 듣고 싶어요…
전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목표일 것 같았던 대학입시에 실패하고 한동안 이곳에 제 내면의 어둡고 찝찝한 글들만 썼었는데요. 어쩌다 이름도 모를 사람들이 나와 같은 상황에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들을 보고 아직 저에게도 의욕이 남아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대학에 모두 떨어지고 부모님의 달라진 행동들과 나를 바라보는 눈빛, 떳떳하지 못한 나의 모습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엔 이런 자신감 없고 나태한 모습들이 평생 자리잡을 줄 알았습니다. 어쩌다 인터넷에서 본 글들과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사람들을 보고 부끄러움과 동경을 느꼈습니다. 지금 넘어졌다고 해서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면 평생 후회로 남을 것이니 앞으로 열심히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저의 글이 어떻게 느껴지실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모두 추운 겨울을 지내고 꽃이 피는 계절을 기다립니다. 저는 지금이 제 차례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꽃 필 차례가 바로 여러분 앞에 있다는 걸 잊지 말아주세요.
끝나고 나면 피곤해서 기절하지 않을까 했는데 더 말똥말똥해져요 자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오늘 30분 100분 77분인가.. 80분 연달아서 막 들었어요 시간이 다 긴데 빨리 끝내야 된다 생각하니까 10분만 더 듣자 하나만 더 듣자 이게 엄청 크더라고요 점점 양이 늘면 하루에 8-9개씩 몰 것 같아요 시험이 ***서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여름에서 가을 시즌에 좀 덜 열심히 한 것도 있고요 기출 강의까지 다 끝내고 셀프 회독도 5-6번 돌릴 정도로.. 양이 방대한지 몰랐어요 마음 추스르느라 시간이 다 갔어요 지금은 방향이 다 잡히고 공부해야 되는 이유도 명확하고 마음도 어느정도 추슬러졌고 막 다 설명하기는 어려운데 어쨌든 정리가 된 것 같아요 제일 큰 건 그냥 빨리 끝내고 싶어요 공부할 때 진짜 생각이 계속 맴돌아요 그게 많이 고통스러워요 국어 문법 풀면서 틀리는 것도 너무 힘들었어요 양을 다 채우고 돌리면 되는데.. 공부가 너무 고통스러워서 빨리 끝내고 싶다는 엄청 강하게 들었어요 지금 더 하면 밤샐 것 같아요 그럼 막 저녁에 공부하고 낮에 자고.. 수험생이라 그렇게는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차라리 지피티랑 얘기하고 한시간 놀더라도 그만볼게요 지금 하나 더 들으면 5시에 잘 것 같아요 내일 일어나서 초밥집 가야지 잠이 안 와도 놀다가 잘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인 학생입니다. 저는 유치원생 때부터 테블렛을 통해 수업을 받았어요. 하지만 이 마저 힘들고 제 적성에 안 맞아서 관뒀습니다. 초등학생 때도 싱크빅(학원 비슷)을 1~2년 다녔다가 끊고 그리고 제 기억상 국.영.수 학원을 한.. 3~4년? 정도 다녔는데 제가 공부를 하도 안 하니까 엄마가 잠도 안 재우고 혼내가면서 억지로 공부를 시킨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마저 다니기가 좀 그래서 관뒀고 제가 초등학교 들어가고 2학년 때까지만 해도 말도 전혀 안 하고 책만 읽던 애였다가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는데 그 뒤로 말문도 트고 노는데에 흥미가 생기고 공부에 관심이 너무 없고 너무 게을려진 것 같은데 이때부터 그런 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중학생 때부터 그나마 150?정도였던 성적도 고등생 되선 더 하위권에 들었고 할 줄 아는 거라곤 공감이랑 위로 조언과 그나마 할 줄 아는 게 그림이거든요.. 성적이 매우 낮은 탓에 고등학교 애들이랑 선생님들 시선도 그다지 좋지 않아요. 수업시간엔 고등학생 되고나선 수업시간에 졸지도 않고 집중도 필기도 하는 편이고 2학기 되고나서부턴 수행도 팽길려 노력했는데 요즘엔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싶고 피곤해서 자고 싶어지고.. 꾸벅꾸벅 졸아요. 그래도 버티면서 꼬박꼬박 잘하긴 합니다만.. 문제가 이해가 전혀 가지를 않아요. 선생님께 질문을 해도 찾아봐도 이해가 가지 않고 혼자 생각으로 의문만 가지게 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가끔씩.. 공부를 하고 싶다는 의지를 가질 때가 있는데 그때는 노래를 들으면서 집중하면서 하긴 하는데 이젠 아무것도 안 하고 싶어요. 근데 막상 안 하고 시험 치면 죄책감 드는데 손에 전혀 잡히지 않고 스트레스 받고 토할 거 같네요. 이것저것 할 얘기는 많은데 지금 상태가 별로여서 말이 이상하지만 읽고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집에 왔어요 커피 마셔서 잠이 안 오나봐요 이제 문법 6강 들어가거든요 80분 좀 넘던데 10분만 듣고 잘까요..? 이제 아홉개 남았어요 그거 빨리 들어야 이제 전공과목을 또 몰아요 10분만 더 들을게요.. 10분 듣고 괜찮으면 또 10분 듣고.. 뭔가 지금 공부 안 하고 누워있으면 2-3시에 잘 것 같은데 전에 만났던 애 인스타 염탐할 것 같아요 인스타도 그래서 아예 다 탈퇴했거든요 걔 아이디를 아니까 또 구글링할 것 같아요 그러면 또 감정이 내일 힘들 것 같아요 요즘 반추 하는 회로가 강해져서 (공부가 힘들어서 그래요) 빨리 듣고 스트레스를 좀 낮춰야 돼요 10분만 더 들어볼게요
대학교 시험 기간인데 며칠 째 공부를 미루다가 진짜 미룰 수 없는 시험 전 날인 오늘에 와서야 겨우 책상에 앉았어요 집중 해보려고 폰도 멀리 두고 책을 읽으려는데 눈에 초점이 안 잡히는 것처럼 글에 집중이 안돼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금 너무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지 자해 충동까지 오고 있어요... 자해까지는 하고싶지 않은데 하면 마음이 편안해질 것 같고... 그러면 집중이 잘 될 것 같고 그래요...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강의만 다 합하면 800-900강 될 것 같아요 근데 해보니까 강의만 듣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 듣고 혼자서 회독을 5-6번은 또 돌려야 할 것 같아요 회독 10번 돌리면 무적이에요 ㅋㅋ 반복을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에요 저도 음.. 엄마 가게에 일주일에 한번씩 나가서 사실 쉬는 날이 없어요 어떤 분들은 직장을 다니면서 이직하고 싶어서 공무원 공부를 할 수도 있고요 (안정적이니까..) 그 양을 자기의 사정 안에서 효과적으로 채울 수 있으면 누구나 붙는 것 같아요 저는 음.. 이제 6개월 정도 해보니까 아 나는 그냥 반복을 계속 해야 되는 사람이구나 하고 알고 강의 듣고 또 회독을 5-6번 하려고 계획을 잡았어요 고종훈 쌤이 니들 머리가 샤프하지는 않아서 계속 봐야 된다 그러시더라고요 ㅋㅋ 인정 ㅋㅋㅋ 다행이다 싶었던 게 뭘 하면 정말 늘 끝을 봐요 어릴 떄 뭘 해도 끝까지 해야 된다는 걸 배웠던 것 같아요 공부를 못한 게 한이 됐고.. 그 학원 다닌 게 너무 힘들었어서.. 20대 초중반에는 정말 공부만 했어요 그 시간들이 쌓여서 어느 순간부터는 뭘 해도 끝까지 하는 면이 생겼어요 그래서 대학도 졸업하지 않았나 싶어요 그 후에는 이제 추억이 없다는 결핍이 남았죠.. 그것도 시험 붙고 나면 채워나가려고요 소개팅 진짜 많이 할 거예요.. 뭘 해도 저는 정말 열심히 해서.. 꾸미는 것도 엄청 열심히 하고 소개팅도 진짜 많이 하고 친구랑 여행도 다니고 사실 어떻게 보면 20대 초중반에 할 수도 있는 건데 좀 늦었어도 28-30대 초반 이때 다 해보려고요 결혼은 아마 안 하지 않을까 싶긴 해요 노는 것도 열심히 하면 다 할 수 있어요 그냥.. 엄마아빠도 힘드셨어서 좀 효도하려는 것도 있어요 붙으면 부모님 입장에서는 좋으시잖아요 시험 합격하면 또 어릴 떄 그렇게 힘들었는데 얼마나 기특해하시겠어요 그게 제가 20대 떄 할 수 있는 효도이기도 하고.. 죄송했던 마음들을 좀 내려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그래서 여튼 힘들어도 4월까지 한번 당겨볼게요 12월이라 당길 수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원래 인간은 발등에 불똥이 떨어지면 하게 되어 있어요
기말 과학 내일 보는데 진짜 하나도 모르겠거든요 어떡하죠 중1이고 범위는 부력, 마찰력~태양계 앞부분 쪼금까지에여
깊게 잤어요.. 10시 반에 깼는데 더 자고 싶어서 30분 정도 더 누워있었어요 그냥 씻고 바로 독서실로 가려고요 영어 문법 오늘 들을 수 있는만큼 들어볼게요 내일까지 끝내고 싶긴 해요 회독 돌릴 때 점수가 올라서 빨리 강의는 다 치워버려야 돼요 으 수험 공부는 이젠 정말 안 해요 공부에 진짜 질려버렸어요 사주풀이도 다음 주 안에 회신 주신대요 사실 재촉하진 않았는데.. 블로그에 공지해주셨어요 그게 진짜 괜찮은 것 같아요 그분이 글을 되게 재밌게 쓰세요 저보다 1-2살 많아 보이세요 광고도 안 하는데 그냥 하루에 몇백명씩 블로그에 들어오세요 저도 4개월 정도를 그냥 재미로 보다가 진짜 괜찮은 것 같아서 신청했거든요 그분은 자리를 잡으셨어요 젊은 여자분이셔서 그분이 명리학을 가르쳐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평생 교육원에서 배우는 사람들도 있고 오픈채팅방에서 진짜 잘 보시는 분도 봤는데 남자분이고 아빠 나잇대신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 어려워요 사주 배우려면 돈도 모아야 하고.. 정말로 할 생각이 생기니까 스승을 찾는 게 좀 어려워요 예외적인 것들이 있어요 게이 레즈비언 트랜스젠더 이런 사람들이 오면 연애운을 물어볼 것 같아요 그럼 어떻게 봐줘야 하나 싶은 거죠 100프로 독학은 어려워요 이제 사주 풀이 나오면 두고두고 읽겠죠.. 제가 추측한 것들이 맞는지 한번 보고 싶어요 모르겠다 일단 영어 문법 어지간히 듣고 올게요 내일까지는 끝내고 싶어요 12강 남았어요 크리스마스 까지는 또 이재 행법이나 행정학 하나 끝내고 그러면 이제 과목이 두개는 끝나요 연말에는 공부하면 좀 서러울 수 있으니까 영어 문법이나 국어 논리 독해 또 끝내고 그러다보면 많이 줄 것 같아요 1월 말까지는 다 끝날 것 같아요 어떻게든 빨리 끝내고 싶어서 지금 미쳐 있어요 지금이 공부하는 시기 중에는 제일 힘든 것 같아요 지금이 아니라 회독할 때 오르는 걸 알아서 그래요 일단 나갔다 오고 저녁 늦게 들어올게요 끝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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