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집에왔을때가사일안해놨다고 나한테심하게짜증화낼때 날진정으로사랑하지않나봐 내가생각하는만큼엄마가날사랑하는게아닌가봐 엄마가그럴때마다 자살하고싶다 죽고싶다 자살충동 힘들다 독립 혼자살기 이런사건이또일어나는거일어나면더는못하겠다싫다 기분 심정 최악 우울 서러운 괴로운 두려운 화나는 짜증나는 미운 좌절한 정떨어진
*** 사람 반*** 만드니까 좋냐?ㅋㅋㅋㅋㅋㅋㅋ
저한테는 저를 키워주신분과 저를 낳아주신분,또 엄마께서 새로 만나고계시는분이 계십니다. 저를 낳아주신분은 어릴때라 기억이 잘 안나는데 저를 키워주신분이 문제입니다 저는 엄마께서 이혼하지말고 살았으면 좋겠었는데 결국 이혼하셨어요, 그래서 갑자기 뚝 저를 키워주신 아빠와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 이후로 엄마께서 다른 분을 만나고 계시는데 전 그분이 너무 싫습니다 엄청싫어요 엄마는 계속 이제 좀 받아들이라고 하는데 전 받아들이기 싫어요.. 키워주신 아빠한테 3년만에 연락을할까말까 한 2주정도 고민을했어요 근데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고 돌아버릴것같아서 용기내어 아빠한테 연락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돌아온건 읽***이에요..정말 비참하고 속상합니다..
아빠가 나르시시스트라는 걸 올해 알아차렸어요. 우리 가족이 역기능적이라는 것도요. 24년 살아오는 동안은 정말 뭣도 모르고 물정도 모르고 아이처럼 살아왔어요. 부모 말만 믿으면서요. 저는 사적인 인간관계, 가치관, 자아, 성격, 취향 등 저를 이루는 어떤 요소도 갖춰진 것이 없고 더불어 단순 못난 성격이라고 치부해왔지만 어쩌면 오랜 트라우마로 인한 후유증인 것 같다는 확신이 들면서 자괴감이 극심합니다. 우울과 불안이 옅어지는 것 같다는 희망이 올라오는 날도 있고, 도저히 벗어날 수 없을거라는 극단적인 감정(허망감, 우울함, 참담함)이 훅하고 저를 힘들게 하는 순간도 있어요. 앞서 언급한 후유증 중 하나로, 불안장애 같달까요? 많은 인파들 사이에서 단 한 순간도 편하고 자연스러워본 적이 없어요. 제가 hsp인가 싶기도 하고요. 사람을 그렇게도 좋아하면서, 굉장히 무서워요. 아직도 너무 아이같다는, 또래의 정서에서 한참 멀었다는 사실이 수치스럽고 비참해요. 이 나이 먹도록 아직도 부모 생각과 시간에 끌려다니고 뭐가 부당한 건지 뭐가 화내야할 만 한 일인지도 분간 못하구요. 제가 사소하게라도 뭔가를 시도하는 것 자체가 가족에게는 큰 자극이고 파장이에요. 이를테면 알바라던지, 연애는 뭐 말 할 것도 없구요. 사실 저도 할 말은 없어요. 취준생으로 4년째 백수로 살고있거든요. 그래서 더 혼란스럽고 그러네요. 여기 저기 한탄해봐도 위로 받고 훈훈해지는 건 그때 뿐이지 자꾸 이 환경에 매몰되어 있네요. 제가 정말 할 수 있을까요? ..
말을 이해를 잘 하지 못한다고 본인이 화가 난다고 때리는것과 무조건 이 일을 해결해야 한다며 해결할때까지 잠을 재우지 않는다던가. 나를 자신의 비위에 맞춰야 하는 노예로 생각한다던가 무조건 잘못하면 엎드려서 빌빌 기어야 된다고 하든가 이런것도 가정폭력의 해당이 되나요.. ?
전에 언니랑 싸우다가 그냥 죽겠다고 죽으라고 말함. 그러고 베란다 문열고 내가 그 밖으로 몸을 기울임 언니가 죽을거면 빨리 죽으라함 나는 언니 앞에서 죽기싫다고 하니 나보고 ***한다고 함 혼자 죽고싶다니까 왜 그러냐고함 보통이면 죽겠다고 이러면 말리는게 먼저 아닌가 싶은데 그냥 요즘에는 원래 하던거에 흥미도 없고 딱히 뭔갈 하고싶다는 느낌이 없음.
성격 성향 때문에 굼뜬 건줄 알았는데 제가 성인이 되고 잘 관찰 생각해보니 정신적 문제 같아요. 정리정돈 잘 못하고 충동구매 절제력 없어요. 종교, 영양제에 병적인 집착이 있고 문제 발생시 회피 심해요. 지식적 습득이나 분별 능력 많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본인이 강하게 믿는 부분은 타협이 안되구요. 그래서 돈쓰는 부분은 아빠가 통제하고 있어요. 이외에도 대인관계 소통부분 부자연스러울때 있어요. 자기 마음대로 편하게만 살고 싶어하는 스타일이에요. 어떻게 검사 받을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10대 후반 여자입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모든게 본인 맘에 안 들면 정말 화를 엄청내세요. 특히 성적이요. 기준은 늘 올백입니다. 문제는 처음에는 싸늘한 표정으로 괜찮다고 하세요. 근데 갑자기 급발진해서 정말 흥분한 높은 언성과 빠른 말로 마치 제 인생 자체가 망한 것처럼 제가 정말 죄인인 것처럼 말하세요. 정말 화낼 때 태도가 소리지르고 물건 세게 다루고 세게 걷고 죽는다고 협박하고 저보고 죽으라고도 하더라고요. 가끔 인신공격도 하세요. 저는 어릴 적부터 하고싶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없는 아이였는데요. 학원도 다니지 않고 친구들도 엄마가 제한해서 잘 못 만났어요. 중1 때 코로나로 집에만 있으면서 생활패턴이 좀 망가지긴 했어요. 그때부터 살짝 우울감이 있었는데 중2 때 정말 크게 혼난적이 있어요. 성적으로요. 그때 이후로 배가 불러도 계속 먹고 체할 때까지 먹고 그러면서 살이 과체중 직전까지 찌더라고요. 근데 저는 정말 과식을 한번도 해본 적 없을 정도로 몸이 무거운 걸 못 견디는 아이였어요. 그치만 그때도 코로나와 지속적인 시험기간으로 운동도 못 다녔는데 안 되겠다 싶어서 새벽에 줄넘기라도 했어요. 그렇게 다시 다잡고 2학기가 되고 내 인생을 내가 주도해야 겠다 싶었어요.그래서 이번 시험기간은 엄마 도움 없이 해보겠다 했어요. 이렇게 계속 엄마한테 의지하면 미래에 내가 혼자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겠구나 싶더라고요. 저는 집에서 간식 먹는 것도 엄마 허락을 받고 먹었고 친구와 만나는 건 물론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제가 결정할 수 있는게 없었거든요. 문제는 제 의견을 물어는 보세요. 그치만 원하는 답을 안 하면 네 인생 네가 알아서 살아라 라고 또 엄청 소리지르시고 다시 물어보세요….문제는 엄마는 자식의 의견을 굉장히 존중하는 훌륭한 엄마로 스스로 인식하세요. 본인은 굉장히 냉철하고 이성적이고 다른 무식한 엄마들과는 다르다, 난 너네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않는다, 완전 본인 모성애에 취해있어요. 집에서는 공부 못한다 하고 밖에서는 공부 되게 잘하는 것처럼 얘기하고 본인은 억지로 공부***지 않는다, 아이들이 하고싶어 하는 건 다 하게 해준다는 식으로 되게 쿨한 척하세요. 진짜 쿨병이세요. 외모부심도 있으시고요. 암튼 중2 2학기 시험을 봤는데 점수를 올리진 못했지만 유지는 했어요. 저는 그래도 스스로 처음 한거여서 다음에는 더 올려보자 하고 마음을 다잡았지만…엄마에개 역시나 크게 혼났습니다. 역시 본인이 개입을 해야한다면서 믿고 맡겼는데 이게 뭐냐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래도 엄마가 진짜 이성적인 사람인 줄 알고 엄마의 화낼 때 태도를 고쳐달라고 하고 앞으로 스스로 시험 준비하고 싶다라고 말하기 위해 정말 각오하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엄마의 화낼 때 태도를 지적한 순간 처음 보는 엄마의 모습이 나왔어요. 더 큰 목소리로 화를 내며 제 목소리를 덮어버리시면서 엄청 흥분하시더라고요. 목에는 두드러기가 올라오시면서 굳이 그걸 알려주시는데…느낌이 나 이만큼 성질 더러우니까 네가 알아서 기어. 이런 느낌이었어요. 왜인지 모르겠는데 본인이 되게 예민하고 성질이 더럽다는 부심이 있어요. 그때 알았어요. 엄마는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아니구나. 되게 감정적이신 사람이구나. 남의 지적을 하나도 못 받아들일 만큼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구나. 중3 때도 가을이 문제였어요. 정말 이렇게 살고싶지 않고 엄마로부터 빨리 탈출하고 싶어서 예체능 계열로 가고싶다고 했어요. 근데 돈이 드는 예체능이 아니였어요. 저는 반대할 건 예상했지만 저를 조롱할 줄은 몰랐어요. 정말 그때 엄마한테 큰 실망을 했고 난 스스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겠구나 싶어서 정말로 무기력하고 우울했어요. 보는 사람마다 무슨 일 있냐고 안색이 너무 안 좋다고 말했었죠. 저는 고등학생인 지금까지 그따 상태를 회복 못했고 남들 앞에서는 밝은 척하며 지냅니다. 엄마는 죽는다는 협박을 어린 동생들 앞에서도 막 해요. 언제는 내가 죽던지 네가 죽던지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늘 엄마의 어릴적 상처 얘기, 시댁 얘기,가끔은 아빠욕까지 해서 10살부터 지금까지 감정 쓰레기통 노릇을 하고있어요. 엄마와 소통은 포기했어요. 엄마가 본인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아서 자꾸 저로 대리만족 하시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 본인이 원하는 모습으로 절 바꾸려 하고 거기에 빙의돼서 행복해지려고 하는 것 같아요. 정말 평생을 가스라이팅과 보호를 빙자한 통제 안에서 살았어요. 이제는 아무리 잘해줘도 꼴보기 싫어요. 정신과 상담을 겨우 허락받아서 잡았는데 이번에 시험점수가 맘에 안 들다는 이유로 본인이 정신병 걸릴 것 같다며 취소하셨어요. 아무도 해결해줄 수 없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정신과에서 약이라듀 처방받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었는데…전 제가 우울증일 것 같거든요. 만성적으로 타고난 우울도 좀 있는 것 같아요. 언제 심리학을 부전공 하신 엄마 친구분이 나르시시스트 특징에 대해 알려준 적이 있는데 엄마는 외할머니가 그렇다며 본인이 또 엄청 피해자라며 불쌍한 척 하시더라고요. 물론 맞는 것 같지만 엄마도 나르시시스트 같거든요. 자기애성 성격장애….우울증이랑 불안장애도 있으신 것 같아요. 정말 옆에 있으면 미칠 것 같습니다. 엄마가 되게 사소한 거에도 걱정도 많이 하시고 진짜 엄청 불안해하시는데 문제는 엄마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들을 그렇게 대하세요. 제 일을 그렇게 대하시면 늘 엄마한테 맞춰주게 되는데 정말 제 인생을 뺏기는 느낌이에요. 문제는 안 그러면 정말 또 애처럼 화를 내시고 위장도 꼬이고 두드러기 나시고 난리가 납니다. 엄마는 아프면 꼭 신경질적이게 엄청 아픈척을 합니다. 물론 진짜 아프겠지만 관심받고 싶은 걸로 보여요. 진짜 관종끼도 있으세요. 자주 아픈 것도 약간 부심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저도 이제 엄마랑 살다가 갑자기 심장도 빨리 뛰고 위도 꼬이고 머리도 아픈 일이 일어나고 있어요. 근데 정말 말할 데가 없어요. 그냥 지나가기를 바라고만 있어요. 내년까지 빨리 입시 끝내자마자 돈 벌어서 작게라도 독립하는게 낫겠죠? 지금 당장은 뭘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게 너무 절망스러워요….성인되자마자 정신과 상담부터 받으려고요. 슬프게도 지금은 제가 받을 시간도 없지만 미성년자여서 부모님 허락없이는 안 되더라고요.
어렸을 때부터 늘 눈물이 많았고 현재로 와서는 입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화가 나면 눈물부터 흘리게 되는데 부모님은 이걸 엄청 싫어하세요 제가 잘못된 걸까요? 부모님은 그렇게 울면 우울증이 생긴다는데 현재 입시 빼고는 모든 것에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공감이란 걸 해 주시지 않고 본인의 의견만 내 놓습니다 저는 스스로 속이 여린 편이라고 생각하고 부모님도 그걸 아시는데 위로와 공감을 해 주시지는 않고 제가 속이 너무 여린 탓이라며 나무라십니다… 솔직히 어렸을 때는 몰랐지만 지금 저의 성격이 잘못된 건지 고민이 됩니다
부모님은 내가 자해하는 거 몰라 힘든 거 얘기해 본 적 없고 운 적도 잘 없어 항상 밝은 척하고 웃고 다니고 그러는데 미안하네 다 내 잘못인데 안 속상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