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20대 초중반 나이에 복학을 하여 공부를 했지만 성적은 계속 2점 중후반 그래서 정신과 심리검사를 진행하였는데 시험을 봐도 이해력이나 암기력이 부족해 성적이 낮고 한다고 하는데.. 잘할려고 하고 공부도 하고 암기도 하는데 뭐가 문제일까.. 부모님은 공부하는척 공부하는 연기 등등 공부하는데 성적이 뭐니 기술 배워라 이러는데 난 꿈이 있다고... 그 꿈을 위해 가고싶다고... 힘들게 살고싶지 않은 날 위해서... 되고싶다고 그러는데 난 왜 이러는거야... 살기싫다.. 정신과 치료도 받고 하는데 난 왜 그러는거지ㅠㅠ ..
대학교 사회복지과 2학년 재학생입니다. 다음 주, 제가 발표를 하는데..막상 그 날이 다가오니, 너무도 두렵고, 떨리고...불안하기만 합니다. 부모님께 말씀 드렸더니 "왜 그런 걸로 두려워 하느냐", "사회에 나가면 지금보다 더욱 나서서 뭔가를 해야 할 때가 많이 올 텐데, 벌써부터 이러면 어떡하느냐" 라는 말씀만 하십니다.. 그래서 지금 아직도 두렵고 불안합니다. 이럴 때는..어찌해야 할 지를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중3 학생입니다. 원래 올해 초반에 광양제철고를 알게 되면서 그쪽으로 준비를 해왔었는데, 아는 언니가 가지 마라고 하더라고요. 애초에 1등급 초반 아니면 의치한약수는 잘 안 보내고 대학 쪽에서도 광철은 자사고로 잘 안 봐준다고 하더라고요. 부산 학군 지역에서도 광철은 보내지 말자는 분위기이고. 전학 갈 때 모고 점수도 안 보고 받아준다고 하더라고요.. 가는 게 맞을까요..?
학교가기도 싫고 학원에 가기도 싫어요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사이도 좋고 잘 노는데 집에 오면 무기력하고 누워만 있고 싶어요 공부 안하고 누워만 있는 내가 한심하고 자꾸 아프다는 핑계로 학원빠지는 내가 싫어요 또 한편으론 내가 왜 내 하루를 전부 공부하는데 써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앞으로 내가 뭘하고 살아야할지 대학은 제대로 갈수 있을지 생각만 하면 우울해지고 눈물이나요
한가지에 집중을 못하겠어요 뭘해도 항상 멍하기만한 것 같아요 원래는 그래도 뭘 하더라도 집중 잘 했던 것 같은데, 성인되고나서부터는 유튜브같은 거나 게임을해도 집중을 못하고 보다가 멍해지기도해요 전체적으로 뭘 하고있다가도 다른거하고, 이거해야지 하다가도 갑자기 다른거하고 빈도가 늘어나서 걱정이네요 원인이 무엇일지 잘 모르겠습니다 ㅜ.. 현재 취준중이라 공부에 집중해야하는데, 갈 수록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질 방도가 안보여서 이렇게라도 글을 적어봅니다. 집중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현재 21살이고 우울증 약 먹은지 3년 정도 된거 같아요 고3때 엄청 심해져서 대입을 다 망치고 재수를 했어요 근데 재수하면서는 매일 죽고 싶었을 정도로 더 심해졌어요 공부를 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정신상태도 안 좋았으니 결과는 당연히 망했죠 지금은 전문대를 다니고 있어요 노력한 결과가 이거라는게 너무 쪽팔리고 한심해요 학교 어디 다니냐고 물어보면 대답도 못하고 학교는 수도권이어도 산에 있어서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요 학교를 다닐수록 더 다니기 싫어지는 거 같아요 원래 공부를 잘하는 편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왜 이렇게 된 건지 너무 힘드네요...
대학 예비 300번대 받았습니다 애둘한테는 웃우면서 어차피 안갈곳이었어~ 광탈일줄알앗는데 그래도 예비네 ㅋㅋㅋ 이러면서 넘겼지만 별로 기분은 좋지않네요 아직 결과나올곳은 남았지만 다 똑같을거같아서 별로 기대는 없습니다.
요즘 들어 공부나 숙제 하기가 많이 벅찹니다 하고싶다는 의지도 안 들고 펜을 들고 있다고 문제가 풀리거나 하지도 않고요 학교 학원 수업에도 집중이 잘 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다른 생각이 계속 흘러들어와요 취미생활을 하거나 사람들을 만나거나 하면 그 시점엔 재밌고 편한데 다시 집에 돌아오면 해야 할 일이 쌓여있으니 다시 무기력해져요 저를 보채는 부모님이 버겁고 또 요새 짜증이 많아져서 틱틱대기도 하는데 짜증내고 부모님을 예전처럼 대하지 못하는 제 모습이 그리고 모두가 힘든 고등학교 시절을 이겨내지 못하는 제가 많이 싫기도 해요 다 내려놓고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은데 미래의 제가 지금의 저를 원망스러워할까봐, 주변이 저를 무책임하게 볼까봐 두려워요 포기한다고 편해질 것 같진 않지만 그렇다고 뭔가 풀리지는 않는 하루하루가 힘든데 어떡해야 할까요 당장 1시간정도 후에 과외가 있는데 시간이 가는 게 너무 갑갑하게 느껴지네요.. 작년에도 이런 경험을 좀 더 세게 겪었던 적이 있어서 안 좋은 생각도 했었는데 나아졌다가 지금 다시 올라오는 듯한 느낌도 받고 있습니다 작년엔 조금 이겨냈던 이유가 꿈을 이루고싶어서였는데 지금은 너무 철 없이 취미생활을 꿈으로 갖고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엔 또 어떤 동기를 가져야 1년정도 더 버틸 수 있는 힘을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제 머리가 너무 나쁜가 큰일이네요. 방법없나요?
너무 지쳐요 다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