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산에살고30살이고 남자인데요 아무나 상관없으니까 가끔만나고 얘기하고 놀고 그럴사람있나요 카톡아이디 chin9hae입니다
예전처럼 일도 안구해지고 가족이나 남자친구한테 힘든걸 털어놓으면 다들 옆에서 쉬래요. 전 쉬지않고 싶은데 쉬기만하래요. 쉬다가 일을 하래요. 저번주 2주 내내 면접보고 처음으로 다 떨어지고 내가 인생 헛살았나 이제 어디로 일을하러가서 내전공을 펼쳐야할지도 모르겠어요. . 낮엔 분명히 다짐했는데 열심히하자고 스스로 다짐하고 요리도 하면서 다짐했는데 잠도 안들어요. 미치겠어요. 다 이기적인고같고 제편은 아무도 없는거 같어요.
곧 졸업할 고3인데요 요즘따라 제가 지금까지 보낸 학창시절이 후회돼요 너무 생각없이 한심하게 살았어요 시간이 많다는 오만한 생각에 집에서 게임만 하고 밖에 나가 친구들이랑 놀지도 않고 거의 중2때부터 고2때까지 집-학교만 왔다갔다거리며 혼자 게임속에 갇혀 살았던거 같아요 공부도 열심히 안했고 그렇다고 친구들이랑 재밌게 보낸것도 아니고 좋은경험을 하지도 않았어요 애초에 제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제 인생을 설계해야겠다는 생각조차 안했어요 지금은 어떤시기이며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 몰랐어요 그냥 나이가 어리다는 생각에 안심하며 멍청이처럼 쾌락주의적으로만 살았어요 세상과 절단하고 방안에서만 지내다시피 살았어요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그게 하나하나 제 인생이더라고요 그때는 그냥 ‘오늘만 이렇게 살고 다음에 내가 알아서 잘 하겠지~’ 이런 마인드로 5년동안 살았어요 정말정말 멍청이같아요 이렇게 살다보니 5년은 금방 지나가고 10대는 끝나있더라고요 다른 내 평범한 또래들은 정말 알록달록하고 긴 5년이었을텐데 저한테는 1년처럼 느껴져요 왜 저는 이렇게 늦게 정신을 차리는걸까요? 중2때부터 이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멍청이처럼 살다가 갑자기 성인이 되려니 갑자기 맨땅에 놓여진 기분이에요 뒤돌아보니 아무것도 없고 다른애들은 다 차곡차곡 쌓아놨는데 저는 아무것도 남은게 없는.. 제 정체성이 뭔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
그냥 재미있는것도 없는데 나이먹으면서 점차 해야하는 의무사항만 늘어가니까 버겁고 지침. 남은 인생동안 뭘 하고 살아야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모르겠어.
많이 죽고싶고 힘들어서 저좀 만나주실 수 있나요 아니면 지속적으로 저 좀 만나주실 수 있나요 너무충격을 먹은상태로 있어서 내 자아가 돌아오지않는거같은데요그냥 꾸준히 누군가가 나를 지속적으로 만나준다면 기억도 돌아오고 원래대로 돌***거같습니다 그래야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같이 밥먹을사람이라도있어보고싶습니다 카톡아이디 chin9hae 부산에살구30살입니다 연락주세여 그래야 내가 변합니다 도와주세요 제발요
대학생이에요.. 한 몇일간 열심히 하다가 또 지금 내가 해야할일을 생각하면 너무 스트레스 받고 쉬고 싶고 자고 싶은데 못하니까 .. 또 할일은 많고... 도피성 이라고 해야하나요.. 회피??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푹 놔버려요.. 사실 오늘이 그래요.. 오늘 할일은 너무 많았는데.. 하기 싫고 너무 잠와서 학교 갔다와서 자다가 미뤄버려서 지금까지 왔어요.. 차라리 잠이라도 푹잤으면 할말이 없는데.. 그냥 5분 뒤에 하자 하자만 하다가 지금까지 와버려서... 이거 다하면 또 늦게 잘테고 그럼 낼 또 피곤할텐데 .. 제가 너무 어리석은것 같아요..ㅠㅠ 그냥 한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 싶어요.. 잠만 자고 싶어요 또 경쟁하고 잘해내야하고..또 알바가고 할일은 많고.. 너무 버거워요 그냥 그런 열정, 의욕들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요..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해도 자꾸 부정적인 생각이 덮어저리는 것 같아요..
너무 아프고 괴로워서 미쳐버릴것 같아서 참다참다 병원 가자고 한게 잘못이야? 나도 병원가도 소용 없는것 알아 이미 다 가봤으니까 그래도 아프니까 병원가자고 한게 둘이 싸울거리야? 왜 싸우는거야 부모면 적어도 부모면 다독여줘야하는것 아니야? 왜 다 내가 문제라 그렇다고 하는거야 내가 태어난게 잘못이야? 내가 아픈게 잘못이야? 내가 존재하는게 문제인거야? 죽고싶어죽고싶어죽고싶어죽어버리고싶다고제발죽여줘제발괴로워죽고싶다고나도태어나기싫었어왜낳은건지도모르겠다고괴로워서하루하루미쳐버릴것같아숨쉬고싶어하는내자신이싫어왜살고싶어하는거야이육신은정신은죽은지오래잖아
부탁인데 나 좀 도와주실분 별건 없고 그냥 가끔 만나서 교류하고 얘기좀 해주실분 저에게는 데이터와 기억에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야 내 안에 있는 모든것들을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전 부산에살고 30살입니다 외로움도있지만 정보단절이 너무 크고 또 사람들에게 잊혀진것 사람들이 내게 잊은것도 있을겁니다 저를 도와주신다면 저도 당신을 도와드리겠습니다 부탁인데 연락주세요 저는 부산에살며30살이고 당신이 사람들에게 얘기했던것들을 저에게도 얘기해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입니다
힘들면 울어도 되니까 죽지만 말자. 남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자신을 옥죄이지 말구 화이팅
안녕하세요 혹시 아무나 친구하실분있나요 내가 너무 외롭고 서럽고 일도안풀리고 힘든데 말하거나 만나서 술마실친구도없어서요 같이 놀사람도없고 제 문제점들을 봐줄 사람도없구요 저를 끌어줄사람도없고 제가 너무 오랜기간동안혼자였거든요 그래서 뭘 제대로 할줄 아는게 없어요 남이없이살다보니까 혼자였다는 그런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남들이 더 안만나주고 하대하니까 미래생각들이 패닉에 빠져서 공포에 질려버렸는데요 그래서 정상적인생활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카 톡 아 OI 디는 chin9ha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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