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집중을 너무 못해요 곧 중학생인데 영어는 알파벳도 몰라요...이거 어쩌죠? 이번 방학때 진득하게 해도 이해를 못할거 같아요 .....
과거를 후회한다. 그곳에서 더 빨리 빠져나왔어야 했다. 아니, 그 전에 그 사람을 신뢰하지 말았어야 했다. 아니, 그 전에 그 사람에게 내 번호를 알려주지 말았어야 했다. 아니, 그 전에 그곳에 더 머물지 말았어야 했다. 아니, 그 전에 그 전화를 받지 말았어야 했다. 아니, 그 전에 친구를 따라가지 말았어야 했다. 아니, 그 전에 아주 아주 어릴 적에 무턱대고 그 곳을 드나들지 말았어야 했다. 아니, 그 전에 세상의 빛을 마주하기 전에 숨을 거두어야 했다. 그 선택들을 한 나를 후회한다. 이렇게 될 줄을 몰랐지만..
듣기 싫은 말은 조금씩 걸러내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
솔직히 첫인상도 별로였던 사장님인데 알바를 해야해서 일단 하기로 마음먹고 출근했습니다. 손님이 없어 너무 한가하던 찰나, 제가 하고 있는 공부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었는데요 ㅎ 이런 이야기를 해야할 이유도 모르겠고 대화를 나누는게 썩 내키지 않았지만 꼬치꼬치 캐묻는 듯한 질문에 답할 수 밖에 없었어요. 사실 제가 나이도 좀 있고 진로를 늦게 정한 편이에요. 근데 제가 어떤 진로를 희망하든 저에 대해 다 알지도 못하면서 접근하기 쉬운일만 하려고 한다는 둥 레드 오션인 일만 하려고 한다는 둥 그렇게 치면 레드오션 아닌 일이 얼마나 되나요? ㅎ 뭐 저는 레드오션에 도전도 못해보는 사람인가요? 그렇게 치면 사장 본인이 하는 자영업도 레드오션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본인 경험 말하면서 저보고 보이는 만큼만 보고 있는 거일 수도 있다고 제가 배우고 하려는 일에 대해 왈가왈부하는데 솔직히 어이가 없더라고요,,, 본인이 진로 상담사도 아니고...ㅋㅋㅋㅋ 그냥 흘려 들으려고 애써봤는데 되새김질 할수록 어이없고 기분이 별로라서 앞으로 같이 일하기가 좀 꺼려져요...일단 버텨볼 생각은 하고 있지만....대화하면서 뭔가 쎄한 느낌도 들고.... 손님들한테 물어보는 질문도 ...굳이 왜 그런 질문을 하나 싶기도 하고 ㅎ 기분 좋은 말을 해줘도 모자랄 판에 처음 만난 사람 진로에 대해 오지랖 부리면서 본인도 본인 전공 안 살리고 다른 일 해놓고 저한테 전공 살리는 거 어떠냐고 하는 것도 웃기고 .... 누구한텐 쉬워 보였을지 몰라도 저도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 끝에 제가 목표를 세우고 공부하고 있는건데 그를 가벼이 여기는 듯한 말에 기분이 많이 상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진짜 글이라도 안 쓰면 너무 속이 터지고 짜증이 폭팔할 것 같아서 ........이렇게 써봐요.... 제발 본인 인생이나 잘 사세요.... 제발....
너무 죽고싶고 힘들고 외로운데 좀 도와주실분 별거없습니다 그냥 지속적으로 저 좀 만나주실분 카톡아이디 chin9ahe 부산입니다
너무 죽고싶고 힘들고 외로운데 좀 도와주실분 별거없습니다 그냥 지속적으로 저 좀 만나주실분 카톡아이디 chin9ahe 부산입니다
실수한게 자꾸 생각나고 두렵습니다 일상을 살아가도 중간 중간 실수했던 기억들 떠올라서 힘들어요 제가 했던 실수 땜에 피해입는 사람들의 비판과 비난이 생각나고 또한 그 실수들을 책임져야 할때 그것 또한 공포 느껴졌요 저의 이런 약한 멘탈이 후에 사회생활 할 때 문제 가 될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옛날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힘들다 옛날엔 진짜 너무 죽고싶었는데 지금은 걍 죽고싶다 적어도 땀은 이제 안나니까! 왜 계속 발표를 ***는건지…물론 사회생활하면서 발표할 순간은 많겠지만 나는 발표를 무서워하는 인간이라서 사회가 나랑 안맞는거 같다. 안태어났으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하지만 나이먹고 이런생각하는건 죄짓는거다…옛날엔 발표하고싶고 관심 받고싶어서 나서서 앞으로 나갔는데 어쩌다 이렇게됬을까 좀 비참하다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다 행복은 즐거운게 아니라 고통이 없어질때를 행복이라 하는거 같다 기분이 들뜨면 무섭다 내가 또 실수해서 다 망칠까봐 찌질하다 ***같다 ***같다 관종같다 ㅋㅋㅋ 그래서 나는 기분이 들뜨면 불안하다 나는 기분이 우울하거나 가라앉아있을때가 익숙하고 편안해졌다 물론 장난끼 많던 성격도 변했어서 장난 칠줄 모르는 재미없는 성격이다 그래서 친구도 없다 존재하는게 부끄럽다 속상하고 나 혼자서 일하고 조용히 일 할수있는 직업없나 그냥 사회가 나랑 안맞다 은둔형 외톨이의 삶이 나에겐 행복해 보이는데 막상 집에서 은둔하면 난 정신상태가 많이 안좋아진다. 그런데 그걸 까먹을 만큼 사람들이랑 같이 사는게 난 힘들다 그냥 사람이 싫다 누가 나한테 연락하면 무섭다 자괴감들고 죽고싶어진다 사람이 싫다 사람이 싫다 집에있고싶다 난 내방 에서 제일 행복하다 나에게 고통을 주는 요인이 없어진다
도대체 마음이 힘들면 어떻게 해야해요? 몸이 아프고 힘들면 병원에 가잖아요 그리고 약을 정해진 기간 먹으면 나아지잖아요 그런데 우리 마음은 왜 힘들어서 병원에 가도 상담을 받아도 쉽게 나아지지 않아요? 아무도 힘들때 극복하는법을 알려주지않는거에요 왜 정신과에 가서 치료를 받으면 약을 먹잖아요 그럼 부작용이 있을수있고..정신과약을 먹는게 흔하디 흔한 일이 아니고 .. 상담을 받는건 달라지는게 없는거같고. 몸은 약먹고 누군가 치료해주명 알아서 났는데 왜 마음은 그렇지않은걸까요 마음은 참 쉽지않은거같아요 어려워요 마음이 아플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예민한 성격에 너무 제가 저를 감당하기 버거워요 뭐만하면 눈물이 나고 뭐만하면 예민해져요 사랑도 받아보고 싶은데 못 받으니 더욱 우울하고 저를 사랑하면 된다는 것도 너무 잘 알지만 마음대로 잘 안돼요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행복하게 지내고 싶어요 우울한 마음이 이제 습관이 돼서 아무렇지 않아요 눈물은 계속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요 정말 죽으면 다 끝날까 생각도 종종 들고요 미래도 안 보이고 미래에 대해 나아 갈 마름도 없어요 엄마가 저한테 막 말하는것도 이제 받아주기 어려워요 자존감은 더욱 내려가고 우울한 마음은 더욱 커져가요 행복해져도 나중에는 또 우울하겠지 라는 생각에 항상 불안에 휩쓸리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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