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친하게 지내던 친구 이 친구는 존경스러울정도로 내가 살아가며 정말 배울점이 많은 친구이다 그 친구가 소울메이트를 만나면서 나와는 보내는 시간이 조금 줄었다 그렇다고 나에 대해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내가 질투가 난다 (소울메이트와의 프사설정, 친구집 놀러가기, 나와는 없었던 단둘만의 약속 등) 나는 나와 친했던 그 친구를 보면 변한것 같아 속이 아리고 배신감이 들고 슬프다 이토록 아픈데 내가 그 친구를 포기하는게 맞을까? (나 그친구 소울메이트 셋이 친해져보려 했지만 둘이 너무 붙어있어서 내 감정 제어가 안되더라) 가슴으로는 계속 친구를 하고싶은데 머리로는 내가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손절하고 싶어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의 친구인데 아쉽고, 아프고 감정이 왔다갔다해서 의견들을 주었으면 좋겠어 너무 힘들어..
친구무리(a무리)가 있는데 저가 다른친구랑 너무 놀아서 무리랑 조금 멀어졌거든요... 그래서 소외감이 들어요.. 근데 제가 잘못한거라 남탓하지도 못하고 계속 죄책감이 들었어요. 근데 요즘은 죄책감을 회피하면서 세상을 너무 부정적으로 보고 타인을 탓한느거에요..저가. 그리고 저는 그 무리랑 있고 싶은데 그 무리눈 저가 혼자 있을땐 무시하는데 또 다른 무리인 친구(b친구)가 있거든요?? 근데 걔가 저한테 잘 다가와줘요... 근데 저는 a무리에 있고 싶은데 b가 계속 다가와서 방해하는 느낌이 있는데 그렇다고 밀어낼수도 없고 놀면 a무리랑 멀어지는거 같고... 너무 고민입니다. 그리고 저가 호감?을 느끼는 친구가 있거든요?? 저가 그 친구한테 수제 빼빼로를 주고 저는 빼빼로 받았거든요? 근데 하굣길날 그 친구가 뒤에 있는데 저가 빼빼로 사실 돈 아끼려고 만든거임 ㅋ(뒤에 있는거 몰랐어요) 이랬거든요... 근데 그 친구가 준 빼빼로 뒷면 보니깐 챙겨줘서 고맙다고 적혀있는데 진짜 죄책감때문에 죽을거같아요... 진짜 어떻게 해야하죠...
사람의 성격이 다양해서 다 맞춰서 대화하려니 힘든거 같습니다. 제가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일까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대화를 주고 받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관계에서 적절한 선을 지키는게 어렵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사람과 오래 관계 유지하는게 어렵습니다. 그리고 경력이 쌓이면서 직급이 높아지는데, 전달 사항을 지시해야하는 순간이 있는데요. 저는 권위있게? 카리스마 있게? 말하는게 어렵습니다. 제가 어떤 생각을 해보면 좋을까요..?
동생이랑 같이 캠스터디를 하고 있었는데 동생이 이제 시험이 다가오니 매일 상황이 바뀌어서 못할 것 같다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알겠다고 하고나서 어떤식으로 매일 바뀌는건지 물어봤더니 “이게 왜 궁금해?” 라고 답이 왔어요. 그 말에 기분이 나쁘고 계속 떠올라서 속상한데.. 제가 과민반응하는걸까요?
치정싸움 아니고 친구관계입니다. 오해 ㄴㄴ A랑B로 말하겠습니다. A.B랑 그외 다른분들이랑 친구였는데 A.B의 갈등으로 인해 A그릅 B그릅이 생겼습니다. 그릅이 생긴줄 모르고 B그릅에 놀다가 A그릅을 주도하는 A가 B의 갈등 내용을 말하면서 놀지말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B랑도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대외적으로 안 친한척 했습니다. A그룹에서 놀다가 위화감을 느끼고 있는데 "A그릅의 전용 디코"가 있는거 같습니다. 자기내 끼리 아는 내용을 말하면서 저랑 놀아준다는 겉도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그 느낌 뗌에 B그릅에서 놀았습니다. B 그릅에서 노니깐 대부분 알고 있는 사람들 였지만, 새로운 관계를 느끼면서 저랑 공유할려는 분위기 였습니다. 그러면 A그릅을 손절하는 되는거냐 생각할 수 있지만, 하필이면 저의 인스타을 A그릅이 알고 있고 교류 중 입니다. 인스타를 A그릅이랑 교류 하니깐 A그릅이랑 같이 찍었던 사진들도 많고요. B그릅의 관계를 A그릅한테 알려진다면 큰일이 생길거 같고... 양다리 치는 관계에서 해결하고 싶습니다.
이번년도 학교에서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어요. (저 포함 3명) 한명을 A, 한명은 B라고 하면 A랑 저랑 성격이 잘 맞고 빨리 친해졌는데요. 요번에 문제가 좀 생겼어요. A라는 친구가 보통 저한테 먼저 말을 걸어주었는데 요즘에는 잘 안걸더라구요. 같은 반에 C라는 앞자리 친구랑 많이 친해진 것 같더라구요.. C랑 A랑 얘기할 때마다 B는 C랑 A랑 친해서 막 끼어드는데 제가 C랑은 별로 안친해서.. 끼어들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이렇게 된 지 벌써 4일째인데 뭔가 소외감이 느껴져요. 그리고 C랑 A랑 얘기할수록 A가 더이상은 저한테 이제 관심도 없는 것 같구요. 저는 A랑 더 많은 추억을 쌓고 싶은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솔직히 말하려고 하려면 너무 무섭고 힘들고 이제는 속이 답답하고 헛구역질까지도 해요. 원래 이렇게까지 힘든가요.? B랑은 친하긴한데 어색함도 있고, 얘기를 할때마다 웃음코드라던가 다른 부분이 너무 많아서 친해지기 어렵고 더이상 친해지기 싫기도 해요.
20대 대부분이 우울해서요 우울한 기운을 남들한테 전파하고 싶지 않아요 혼자 조용히 갈 지언정 남들한테 우울한 모습 보이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원래 친구들에게 별로 관심이 없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저냥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어요. 혼자 있는 것이 전혀 불안하지 않았고요. 집순이였어요. 그런데 2학년 때 대회 준비를 하다가 K양이랑 알게되었어요(여고입니더). 대회 준비하다가 자연스럽게 친해졌어요. 그 친구랑 있으면 재밌어요. 똑부러진 성격으로 할말 다 하지만 나름의 자기의 선이 있어 친구관계를 잘 맺어요. 공부도 잘 하고요. 제가 되기 원하던 성격이에요. 하지만 대회가 끝나고 저랑 k양은 다른 반이라 자주 못 만나고 k양이 다른 친구랑 행복하게 있으면 부러워요. k양의 행동 하나, 말 하나가 신경 쓰여요. k양이 보이면 이 불안을 감추고 싶어서 다른 친구들이랑 있을때 일부러 더 크게 웃기도 하고요. 하지만 제 눈은 k양에게 가 있어요. 전에는 불안이라는 존재를 인식하지 못했는데 k양을 알고 나서 불안이 커진게 느껴져요. 자꾸 k양이 어딨는지 찾게 되요. 우연인 마냥 k양과 함께 집 간적도 있어요. 이제 혼자 있으면 불안해요. 저는 해외에서 한국으로 전학와서 찐친이 없어요. 더불어 부모님 두분 이혼은 안 하셨지만 별거 중이에요. 이것도 저의 불안함을 한 몫 한 것 같아요.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제발 알려주세요ㅠㅠ
그냥 너랑 그 친구랑 성향이 다른 것 같다. 던가? 걔ㅣ는 그런 애인가보다해. 뭐. 같은 말이요. 오히려 답답해요. 왤까요. 걔를 욕해줬으면 하는 것도 있지만 결국 타인의 반응을 통제하고 싶은 이기심인가 싶기도 하고 그 사람의 그 성향을 수용 못하는 내가 병x인가 싶어서 불안하기도 하고 그렇게(중립적으로) 말하면서 자신의 성인군자나 올바른 자신의 모습이나 판사가 된 듯한 모습에 기특해하는 걸로 느껴져서 그런건지, 마지막과 같은 이유에서는 진짜 내가 속이 꼬이고 꼬인 병x 인가보다 싶어져서 누구를 싫어하고 미워하는 모습은 숨기고 살아야겠다 싶어져요. 결국 또 글은 답정너로 끝나네요. 예에....그게 맞는 거죠. 끝까지 상대에게 예의를 지키고 상대를 바꿀 것이 아니라 나를 비판해서 나를 고치고 내 마음을 고치고, 그 고침을 성장이라 명하며 뿌듯해해야겠죠. 그래야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제 기분 제 선에서 처리하는 성숙한 인간이 되는거겠죠.
1학기부터 같이 다니고있는 친구들이 있는데 뭔가 중학교때 다녔던 애들보다는 쉽게 장난치지 못하겠고 그렇다고 해서 얘네랑 안친한것도 아니고 놀 때는 재밌고 잘 놀아요 근데 제가 결석을 하거나 가끔 늦잠자서 학교를 못 갈때면 얘네가 저를 싫어할까봐 너무 눈치가 보여요… 단톡에서 제 톡 읽고 대답 원래 해주는데 안해줄때 계속 확인하고 불안해져요ㅠ 어떻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