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는 곳 근처에 카페가 있는데 우연히 처음들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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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알바하는 곳 근처에 카페가 있는데 우연히 처음들렀다가 주인 아주머니와 친해졌어요 커피도 맛있었고 주인분도 나이가 좀 있으시지만 굉장히 친절하시고 고상하신 분이셨어요. 제가 한참 어린데도 불구하고 동년배처럼 존중하시며 서로 이야기를 잠시 나눴던게 참 인상적이에요. 정말 좋더라구요. 주인과 손님, 나이차이를 따져가며 관계가 정리되는게 아니라 서로 한 사람으로서 이야기하고 존중하고 듣는거요. 저도 그렇게 나이들고싶더라구요. 멋지신 분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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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ji
· 8년 전
행운이 찾아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