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야기할 사람이 필요한 것 같다. 내 주위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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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요새 이야기할 사람이 필요한 것 같다. 내 주위에는 이야기할 사람이 있지만 그래도 외로운 이 느낌.. 한숨만 푹푹 내쉬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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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s
· 8년 전
속터놓을 수 있는 친구랑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은 달라요 가끔은 오히려 아무것도 모르는사람이랑 얘기할때 오히려 술술 나올 수 있는거니까 그래서 마카분들도 이렇게 하염없이 글을 쓸 수 있는거 아닐까요 얘기해줘요 저라도 들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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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ives 그냥 외로울때가 많은것같아요. 사람으로서 외로운 그런 느낌이요. 다 필요없고 다 힘들고 이렇게 살아도 나중에 또 힘들텐데...악순환이 반복되네요. 피곤한것같아요. 제가 만든 제 모습에 맞춰가려고 노력하는데 그 과정이 너무 힘들고 피곤해요..포기하고싶지만 원하는 모습이라, 또 익숙해져있어서 하나도 못 놓겠어요. 이렇게 지치니까 주위사람도 가끔 귀찮고 혼자있고싶고 아무것도 하고싶지않고... 너무 제 감정이 흐르는대로 써서 저도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