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을 끊고 너무 힘들어 졌어요.. 지금 드는생각이 난 전에 우울증이 아니라 성격이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약을 먹고 일시적으로 먹을때만 좋았어요 전 완치인줄 알았죠 근데 끊으니 다시 엣날과 같은 지하에 있는 우울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어요 다시..그래서 이기분을 남들과 같은 평균으로 끌어올리기가 힘들어요 남친한테는 말을 안했어요 우울증을 괭장히 이상한 정신병으로 알고 있도라고요 엄청 욕해서 말을 못했어요 그래서 상처받아도 안받은척 예민해도 내가 잘못했다 하고 텐션이 안올라가는데 맟춰줘야하니 억지로 올리고 어색하고 말없고 원래는 이런감정들이 안들었는데 갑자기 드네요 미쳐버리겠어요 부정적인 생각만 계속들고 너무 힘든건 매일 울어요 아무리 컨***을해도 운동을 해도 똑같아요 남친때문에 울고 인생이 고달퍼서 울어요
자해는 완치가 없다는걸 오늘에서야 깨닳았다.... 끊었다가 맞는표현이었다.... 마치 금단현상처럼....늘 잔상이 남았다... 잘 참았었는데...괜찮았는데... 나는..오늘...분명 몇안되는 꾀나 좋은 즐거운 하루였는데... 일단 사과부터 해야겠다... 쌤..죄송합니다...ㅠ 나는 불안감에 압도되어 압박감에 못이겨서 손목을 그어버렸다..... 돌았다...나약해 빠진 내 자신... 나약한 나... 진짜 어떻하지.... 나이가 몇인데.... 당장 병원예약은 2주뒤인데... 진짜 미쳤다.....돌았다... 하면 안되는거 아는데...하..씨.. 어쩌지...
고마워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스스로를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말해줘서
대학교에서 혼자 수업들으러 홀러 멀리 가고 월화수목 1교시여서 힘든데 주변에 친구 애인있는 사람들까지 있으니까 멘탈이 크게 갈리네 하... 돌아오면 또 1교시수업 들으러 6시 반에 일어나야 하고 진짜 힘들다 인생 진짜 너무하네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너무 힘들다
진짜 락스라도 마시고싶은날이네 *** 비침하다 그냥.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아프다.... 진짜 너무 답답해서 죽을것 같아...
이렇게 살바엔 죽는게 더 나을거같다..
밤 새자 다 하자 졸업 하자 몸아 일곱시간만 버텨라
보답하지 못할 기대를 너무 많이 받았어 매번 움직이지 않고 피하는 내가 싫어 나는 그냥 이런 사람인가봐 그사람은 한다면 할수 있다는걸 증명해냈어 하지만 난 아닌것 같아 나는 여기까지밖에 안되는 사람인 것 같아 나말고, 다른 어떤 누군가가 조금 더 유능하고 끈기있는 누군가가 대신 태어났다면 이렇게 실망하지 않아도 됐을텐데 쓸데없는곳에 낭비하지 않아도 될텐데 이렇게 죄책감을 느끼면 무언가 바뀌어야 할 텐데 나는 그대로일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싫어 후회하기가 너무 지치지만 나를 믿어주는 주변 사람들한테 너무 미안해서
세상에 어떤 부모자식 관계가 깨지기라도 되게 할 이유가 된답니까? 나는 믿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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