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남친은 저보다 한 살 더 연상인 중3이에요 남친이 좀 노는 애인데 지난 번에 제 앞에서 담 안하겠다고 하고 제 옆에서 피고 데이트를 해도 제가 교통비 등 비용을 더 많이 내는 것 같아요.. 맨날 카드 안 된다는 이상한 핑계에다가 요번에는 게임 회원가입 요청 인증번호를 제 번*** 했더라고요..??계속 인증번호 물어보고 정말로 저를 좋아하는 게 맞을까요??..언제는 여자 애 껴서 놀고 인스타 릴스나 틱톡에 여자만 보는데..원래 오늘 데이트 하기로 생각 했는데 목요일날 아니야??거리고 친구들이랑 결국 만나서 놀았더라고요..맨날 사랑한다고는 하고 스킨쉽도 하는데 할 때 마다 아무 생각 안 들어요..나만 ***가 되가는 느낌
저는 비교적 최근에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근데 처음엔 좋았는데 생각해보니까 저랑 정 반대입니다. 저는 연애할 때 연락은 가끔씩 하는걸 좋아하고 저만의 시간도 주면서 오글거리지 않는 친구같은 연애를 원해요. 하지만 제 남자친구는 연락도 너무 자주 합니다. 학교 끝나고 바로 몇 분 하고 학원 끝나고 바로 하고 집에서도 30분 간격 두고 계속 연락이 와요. 저는 그런게 너무 부담스러워 말을 해봐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애교체도 너무 부담스럽고 스퀸십 진도도 너무 빨라요. 일주일도 안돼서 손잡으려 합니다 저는 이런 관계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저랑 제 남자친구는 관심사도 다르고 취미나 어디 하나 맞는게 없어요. 도대체 연락을 한다 해도 할 얘기가 없고 애초에 제가 그런걸 싫어하는 성격인데 제 친구는 그런 제가 문제라며 제가 고쳐야한다고 합니다. 저는 이 부담스러운 관계를 친구 말대로 그냥 제가 싫은걸 숨기고 맞춰줘야 하는걸까요? 제가 고백을 받은거긴 한데 여기서 더 이상 걔를 어떻게 좋아해야 하나요? 이젠 정이 다 떨어진거 같아서 너무 싫습니다. 이젠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전 이제 어떡하면 좋죠?
2년정도 사귀었고, 제목처럼 이별한 지 3개월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매일 슬프고, 좋았던 추억들만 자꾸 생각나서 제가 자꾸 과거에 살아요. 서로 너가 싫다, 해서 헤어진게 아니고 상황때문에 헤어져야하는걸 알기에 서로 동의 하에 헤어진건데요... 그냥 매일 그 사람이 너무 그립고, 그렇다고 다시 만나기엔 그의 상황들을 너무 잘 알기에 혹시나 짐이 될까봐 만날 가능성은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 시간이 많이 흐른 뒤라면 모를까요... 둘 다 서로가 밉거나 감정이 완전히 식어서 질려서 헤어지는게 아니라 더 후유증이 크다고도 생각하고 있어요. 연락은 당연히 안하고 SNS도 안해서 염탐(?)은 안하는데, 그냥 혼자 원망도 했다가 미워했다가, 사랑했다가, 억울해했다가 매일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탑니다. 시간이 약이라는거 너무 잘 알고있고, 이별한 다음날보단 지금 제 상태가 좋아졌다는것도 느끼고 있지만, 생각이 너무 자주나요. 어떻게하면 좀 더 지혜롭게 이 시간들을 보낼 수 있을까 해서 업무도 더 열심히하고, 운동도 매일 하고, 자격증 공부도 하면서 제 자신을 바쁘게 만들고 있는데요. 온 종일 지치게 보내도 그리움에 매일같이 울다 잠이 듭니다. 어떻게 3개월이나 지났는데 이렇게 매일 눈물을 흘릴 수 있을까요? 언제쯤이면, 그런일도 있었지 하며 웃게될까요? 주변에서는 사람으로 잊으라고들 많이 하는데요, 저는 그렇게 치유하는 타입도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냥 질릴때까지 그 사람을 생각하다보면 나아질까요? 아니면 생각이 나면 나는대로 두고 마음아파하고 안나면 안나는대로 지내고 그런 시간들을 몇개월 더 겪어야 하는걸까요?
사람 하나 죽이고싶습니다. 다소 자극적일 수 있는데 순화해보겠습니다. 글 내용이 길어질 것 같으니 세줄로 요약본 먼저 보여드리고 얘기해보겠습니다. 1. 전여친한테 온갖 범죄 및 비도덕적인 피해를 당함 2. 사과 제대로 못받고 끝남 3. 트라우마가 너무 심해서 죽이고싶고, 복수할 방법을 궁리중이고 대부분의 방법을 상상해보고 실행해봄. 약2년정도 만난 전여친이 있습니다. 처음 1년정도는 행복하게 만났던 것 같습니다. 만난지 1년정도 지난 후 부터 집착인지 궁금증을 못참는 성격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시작은 제 핸드폰 검사부터였습니다. 인스타 디엠으로 여사친들과 안부 주고받은걸로 폭언에 욕설을 시작했고, 그 뒤로는 뒷돈주고 흥신소 혹은 이런걸 전문적으로 캐는 집단에 제 신상을 캐기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인간이 캐낸건, 카카오톡, 인스타그램의 모든 대화내용 해킹 및 구글드라이브 해킹, 구글맵 해킹, 구글 검***록 해킹 입니다. 이 결과물들을 가지고 저한테 폭언을 한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야한 여자 사진이나 보는 xxx' 'xxx같은거나 검색하는 xxx' 이런 류의 폭언을 했고, 이것은 단발성으로 끝나는게 아닌, 1년동안 주 2-3회 꼴로 들먹이며 폭언을 했습니다. 두번째로 심각한건 바람입니다. 저와 만나는 기간중 다른남자와 관계한것이 밝혀졌고, 저는 거기에 크게 화를 냈지만, 그인간은 ‘잠시 시간 갖기로 한 상태에서 한거니까 바람이 아니다’ 라는 별 같잖은 소리로 합리화를 하며 가스라이팅을 했습니다. 이 외에도 부모욕, 부모님 직업으로 협박, 친구욕, 성적 비하발언 등등 폭언을 계속 들으면서 참아왔습니다. (참은 이유: 원래 그런사람 아니니까 내가 참으면 나아지겠지) 마지막으로 폭력이 있는데, 크게 싸울때 제 목을 뒤에서 ***서 죽을뻔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때릴수는 없어서 버둥버둥 저항하다가 주변 가구에 박아서 다리에 큰 상처를 입게됐습니다. 뺨도 때리고 배도 발로 차고 왜그러는지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제가 역으로 때리면 당연히 반죽여놓을 수 있는데, 여자가 쌍방폭행에서 유리한걸 알고 그러는건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아무튼 이런 일련의 사건들 이후에 헤어지자고 통보받았습니다. 당연히 중간중간에도 통보 받았고 제가 잡았습니다. 여태 참은 제가 *** 맞습니다만, 고민의 요지는 제가 ***이냐 아니냐가 아니죠. 저는 그인간이 원래대로 혹은 정상적으로 돌아오거나 변하길 바랬고, 그것때문에 온갖 고통에 시달리며 버텼습니다. 평생 정신관련 문제없던 제가 정신과 진료를 꾸준히 받을정도가 됐습니다. 제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아무것도 얻은게 없다는게 너무 화가나서 화를 풀 대상이 필요한 상태 같습니다. 정말 죽이고싶고 어떻게든 복수하고 싶어요. 현재 제가 하고 있는 행동은, ‘그인간이 여태까지 했던 일 욕을 섞어가며 카톡이나 dm으로 추궁하기’정도인데, 계속 차단당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참고로 저는 대화시도를 2년동안 200번도 넘게 했고, 그 결과는 항상 폭언과 폭력이었습니다. 더이상 그인간과 대화 할 생각은 없고 받은걸 되돌려주고싶은 마음 뿐이예요. 제 화를 풀고싶은데 정말 불법적인 선을 넘지 않으면서 화를 풀 방법이 보이질 않아요. 조언 부탁드려요
소개로 알게된지 일주일만에 그 친구랑 밥먹고 술도 마셨어요 근데 술에 엄청 취했어서 제가 엄청 기대기도 하고 손도 잡고 그러다가 키스까지 했는데 제 상식으로는 그 정도 갔으면 사겨야 맞는데 뭔가 얘랑은 알고 지낸지도 얼마 안 됐고, 너무 술김에 한 것 같아서 사귀자고 먼저 말이 안 나오는데 .... 그렇다고 안 사귀기에도 너무 이상하고 ......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혼자 사는 삶을 즐기고 혼자서 잘 사는 방법을 연구하는 시대예요. 저도 성인이 되고 나서 바로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혼자 놀고 혼자 여러 일을 해내는 방법을 터득하며 살았어요. 그리고 정말 혼자서 잘 살고 있다고 느꼈고, 최근 들어서는 정말 제 자신을 잘 들여다보고 잘 돌보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와중에도 늘 마음 한켠에는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사실 얼마 전까지는 너무 불안정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서 그런 생각도 들지 않았지만 근래 들어 다시 그런 생각이 들어요. 누구를 마음에 두게 되어도 혼자서 속앓이를 하고, 마음을 전달해 봐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어요. 그런 제가 얼마 전에 관심이 가는 사람에게 먼저 연락을 하고 친해지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하기도 했어요. 장족의 발전이에요, 이거 진짜로. 시간이 되면 밥 한 끼 하시겠냐 여쭤보고 거절을 표하는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ㅎㅎ 그래도 괜찮았어요. 마음이 조금 단단해져서 '아니면 말고' 라는 생각을 기본으로 두고 있었거든요. 그 이후로 그 사람과는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더 이상의 연락이나 마주침은 없었어요. 저는 사람과 친해지고 마음을 여는 데에 정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사람인데, 그 사람과의 첫 대화가 정말 편했어요. 그래서 관심이 가기 시작한 거였어요. 거의 초면인 상황에서 나눈 대화가 그렇게 편안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 사람이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연락이 끊긴 이후로도 종종 생각은 나더라고요. 어지간히 기분 좋은 대화를 나눴나 봅니다. 좋아한 것도 아니고 그저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었던 거라서, 관한 기억들이 빨리 증발하나 봐요. 이제는 나 자신을 잘 보살피고 마음의 여유도 조금씩 찾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 연애는 어떻게 하고, 좋은 파트너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다들 어떻게 어디서 그렇게 잘 만나는 건지... 남들 말처럼 대학교를 안 가서 그런가, 진짜.
안녕하세요 저는 저보다 3살 연상인 남친과 교회에서 만나서 교제를 한지 1개월이 넘어가는 대학생입니다 사귈 때는 차마 알지 못했지만 사귀고 난 이후에 남친이 혼전 순결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대계 당황스럽고 난처한 상황인데 일단 사귀지만 관계는 절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성적인 부분만 제외하면 다른 것들은 전부 다 괜찮거든요? 그리고 요즘도 신앙심 때문에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을 저에게 이번 연애가 알려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일단은 성급하게 해어지자고 말하기 보다는 일요일에 직접 대면해 남친이랑 이야길 하면서 대화로 서로 어떠한 부분이 맞는지 서로의 공감대를 찾아가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거 하나 때문에 어제 하루 종일 내내 게속 고민했어요 그리고 요즘 혼전순결 지키려고 하는 남자는 찾아보기 어려운데 제 남친은 그렇게 하겠다는 결심도 멋지고 무엇보다 저를 아껴주고 배려를 해주는 거 같아보여서 어제 헤어짐을 결심하다가 결국 서로의 가치관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관계를 유지 할까 고민됩니다
분명히 만나기 전에는 엄청 활기찬 모습이 카톡에서 그리고 전화에서 도 느껴지다가 만나고 나서 그리고 데이트를 하고 관계까지 갖고 난 다음에도 엄청 잘해주거든요 자기가 요리를 해준다거나 안아준다거나 같이 누워있거나 그런데.. 그리고 나서 이제 헤어지잖아요 그러고 나서는 뭔가 좀 거리를 두는 느낌이랄까? 근데 이게 너무 애매한게 원래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걸 좋아하는 사람이고 요즘 일도 너무 짜증나고 스트레스도 받을대로 받고 있는 상태라.... 거기다 제가 또 생리 주기가 겹쳐서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고 신경쓰고 있는건지,,, 뭔가.. 좀,,, 계속 신경이 쓰여요.. 또 예를 들면 " 제가 감기가 좀 심하게 걸려서 아픈 상태인데. 제가 오늘은 그래도 좀 운동할까 하는데 하고 말했더" 남자친구가 아프면 쉬어야 된다고 그렇게 무리하다가는 더 아파진다고 그래서" 제가 "우리아빠가 아파도 쉬엄쉬엄 운동을 해야지 빨리낫는다던데? 그러니까. 남자친구가 조금 다운된톤으로 너는 왜이렇게 자기 중심적이지가 못하고 휘둘려 다니냐고 그러는거에요.. 근데 이런적이 좀 몇번 이런말을 한적이 있는데.. 이런것도 어떻게 해결을 해야될지 잘 모르겠고,,, 어쨌든,,, 잘 모르겠어요 남자친구 속마음을.... 예쁘다고는 진짜 안해주는데 제 앞에서 다른 여자연애인들 예쁘다고 하고 제 반응을 보려 하는것 같은 느낌도 들고 예쁘다고는 안하면서 배경사진을 내 사진으로 해놓는다던가... 귀엽다는 말은 가끔하는데... 못생겼다는 말을 많이 하고 어쨌든 이남자가 어떤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를 도통 알 수가 없어요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말그대로? 무슨 사이 인지 모르갰다.
연예집착바람권테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