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격이 싫어요. 항샹 웃기만 하고 절대 남 앞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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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내 성격이 싫어요. 항샹 웃기만 하고 절대 남 앞에선 내 자신을 보여주기 싫어요. 난 스트레스 많이 받고있고 이미 충분히 너덜너덜한 상태예요. 매일 밤 인형만 끌어안고 우는건 지쳤어요. 남에게 기대고 싶지만 몸이 알아서 웃는 표정을 만들고있어요. 지금더 너무 우울해요. 인형이 아닌 누군가 날 좀 안아줬으면 좋겠어요. 정신병 걸릴것같아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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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0907
· 7년 전
위로와 힘이 된다면 제가 안아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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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04867486
· 7년 전
마음으로 안아 드릴깨요 힘내세요 님은 진정으로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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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895
· 7년 전
저와는 반대인 성격이네요.. 전 항상 무표정이고 불행하다는 표정을 짓지만 남이 제 자신을 알아주길 원하거든요. 아무 말도 안하니 모르는 건 당연한데, 아무도 모르니 우울해지고 쓸데없는 데에 화풀이를 하고.. 하지만 너무 자신의 성격을 싫어하는건 좋지 안다고 생각해요. 제가 아니면 누가 자신을 이유없이 사랑해 줄 수 있을까요? 누가 저 자신을 위로하고 이해 해 줄 수 있을까요? 너무 상처받고 우울해 하지 마세요. 웃는게 싫다면 안 웃으면 되요. (그렇다고 저처럼 표정없이 있으라는 것은 아니에요!! 보여주기 싫으면 안보여주면 되요. 하는 방법을 모르겠다고요? 그럼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자신에게 어떻게 묻는지 모르겠다고요? 그럼 자신을 찾는 여행을 해 보는건 어떨까요? 아무도 자신을 모르는 하지만 많은 이들이 모이고 자나가는 곳으로요. 그 곳에서는 굳이 웃을 필요가 없을거에요. 남에게 자신을 보여줄 필요도 없을거에요. 그러면서 천천히 자신을 찾아 보세요. 누가 알아요? 의외로 가까이 있을지도 몰라요 자신을 안아주고 사랑해주고 위로해줄 누군가가요. 당신이 빨리 기운을 차렸으면 좋겠어요. 당신의 미소에 행복함을 얻고 치유되었을 사람들을 위해서.. 그리고 당신을 위해서.. 응원할게요! 당신이 가는 길 위에 언제나 행복이 가득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