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성적으로 휘두른 그 남자아이 손절하고 나서 왜인지 밉지가 않다 미워해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 가끔 스스로 그때 일과 관련된 불안에 아플때도 내 스스로를 미워하지 걔를 미워하기 어렵다 내가 이상한걸까
아빠 라는 인간이 진짜ㅋㅋ 저게 부모인가 뭐만 하면 스마트폰 탓 사람을 이해할 생각은 하나도 없이 와이파이 가지고 협박이나 하지 스마트폰 가지고 협박이나 하지 나 이런 꼴 보기 싫으면 위로를 해달라고 제발 이해를 해달라고 말해도 귓등으로 안듣고 자기 신경에 거슬리면 와이파이나 끊어 그래 다 스마트폰에 집착하는 내 탓이다 그래 다 스마트폰 중독자인 내 죄다
확실하게 생각해봐 솔직하게 생각을 해봐 내가 만든 내 소설과 깊은 환상속에 나를 거기에 맞추려하면서 살진 않았는지. 누가 그 소설과 환상에 나를 맞추려고 심지어 나를 무너뜨리고 나를 죽이려고까지 해왔는지 대체 누가 그렇게까지 하라고 한적이 있는 것인가? 높은 이상과 욕망에 나를 맞추려고 한 것도 너무 높은 꿈에 나를 맞추려다가 이루지못해서 좌절하는것도 전부 내가 써놓은 소설에 그 시나리오와 스토리 그 대로 줄거리 순서대로 살아야만 무조건 성공 그렇지못하면 무조건 망한거다 다시는 아무것도 하지못할 만큼 망한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출발하지 않았을까? 과연 그게 진실일까? 보이는 대로가 다 전부일까?
아프면 안 된다 정신 바짝 차리고 하자
나를 잃어버리고 죽어가면서 해야하는 부러움과 그렇게 만드는 목표는 없는게 낫다 목표는 목표지 나를 내리깔면 더는 그건 목표가 아니다 나를 무너뜨리고 지금에 가진 가치를 멸시하면서 이뤄야하는 것은 없다
거짓말.. 항상 나의 편이 되주겠다고 했으면서..
학폭 가해자들이 활보하는 것은 보호자들이 무능해서이다
더 힘들어졌고 앞으로도 그럴듯
다들 가을 탈때 어떻게 극복하세요. 낮에는 그나마 괜찮았었는데 이젠 낮에도 괜히 센치해 지네요 너무 죽. 고 싶어요 가을만 되면 이렇게 감성적으로 변해서 큰일이에요 이러면 안되는데 하루하루 집중해서 살아야 하는데 감성적으로 변해서 그런지 정말 죽. 고 싶어요 좋은 극복방법 없을까요? 이래서 가을이 싫어요 정말...
어제 새벽에 오랜만에 울었다. 소리를 참으며 겨우 울긴 했지만 오랜만에 눈물을 쏟았다. 엄청 울고 싶었는데 항상 울어지진 않았다. 신기하고 시원해서 소리를 참으며 생각없이 울었던것 같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았다. 아 또 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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