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ㅎㅎ... 제 얼굴 보더니 웃기다면서 꼭 처키같다 그러네요..ㅎㅎㅎ 이런 비웃음 한두번 듣는건 아니지만 종종 저렇게 비웃듯이 제게 많이 말하는데 참.. 몬가 .. 기분이 안좋긴 하네요 이런 비웃는 말에 익숙해지기는 힘든가봐요. 늘 사실대로 말하는데 뭐가 틀렸냐 이런 말을 하시는 사람이고 저를 비웃으며 깍아내리기 좋아하고 행복해하고... 다른 부모님들도 이럴까요? 제 친구들 부모님들은 정말 자식을 존중 해주는구나 싶고 우리 애가 좋아하니까 그렇구나 하면서 자기도 같이 좋아해주고 그러던데 이런 이야기 들을때마다 부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제가 너무 싫고 마음에 안들고 그런데 더 우울해지네요 ㅋㅋㅋㅋ 부모님인데도 불구하고 또 싫어지는데 이게 맞는 걸까요
죽어서 편해지고싶다
나도 웃을 수 있을까
너무 힘들어서..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하고 모든게 부질 없게 느껴졌는데 그래도 이렇게 마카에 글 쓰니까 혼자 글 쓰는게 효과가 있다는게 느껴진다. 생각이 인간다워졌다
제 자신을 포기하고 싶어요. 제 자신을 놓아버리지 않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냥 힘들다 다 낫겟지
막.. 부정적인 눈빛으로 쳐다보는 사람이 있다. 나도 그랬다. 세상이 몰카 찍는 것 같이 너무 힘들 때가 있었다. 그 사람들을 이상하게 보기 싫다. 하지만 마음이 너무 힘들다. 그 사람을 스쳐 지나가는 것 만으로. 온몸이 굳는 것 같은 느낌이다. 내가 해 줄 수 있는게 없다. 아마 그 사람도 아무도 마주치고 싶지 않았겠지. 핸드폰을 보는 척을 해볼까.
낯선 사람들이 말을 걸면 폭력적인 상상을 하는데 제정신이 맞는걸까요? 길에서 낯선 사람들이 말을 걸때가 많은데 이제는 너무 질려서 때리는 상상까지 해요. 무시하거나 모른다고 하긴 하거든요 누가 길에서 말 걸어서 폭행 했다는 기사를 보고 약간 공감 비슷한 감정이 느껴져요 왜 여자는 못 때릴꺼라 생각하는걸까? 의아하기도 하구요. 특히 나이든 아줌마 할머니들은 같은 여자라 만만해 보이는지 너무 쉽게 다가와요 어쩔땐 반말까지 하구요. 솔직히 같은 여자라 맘만 먹으면 저 여자들 물리치는게 더 쉬울꺼 같은데 왜 같은 여자는 무해할꺼라 생각할까요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생리전이라 더 그런것도 있어서 누가 말 ***기만 해도 소리 지르고 욕까지 할꺼 같아요 그만큼 분노게이지가 올라간 상태예요
내가 저 사람의 어디까지 감당 할 수 있을까. 어디까지가 내가 이해 할 수 있는 것일까. 아 사람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는거 싫어하는데.. 머리아파.. 다 저마다 살아온 인생이 다르고 나와 마주칠 때의 그 사람의 감정또한 다 다르다 그 감정이 너무나 잘 느껴지는 나는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질 때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다. 사람의 표정을 보고 감정을 파악해야 하는데 표정을 못 볼 때 굉장한 어둠에 빨려가 버린다. 저 사람이 어떻게 말하든 다 이해해 주려고 했는데. 부정적인 사람은 어떻게 해야하노.. 표정을 볼 수 없는사람.. 무시하기엔 마음이 안좋고 모르겠을 땐 더 혼돈에 빠진다 그냥 혼자 있고 싶은 걸까 그러면 그냥 못 본척 해줄 수 있다.
왜 나에게 바라기만 해 내가 좋은 얘기만 해주길 바라고 너 말에 무조건 웃어주길 바라잖아 아 이게 당연한거라고? 그럼 너는? 너는 내가 원하는 말을 해준게 하나도 없는데? 꼬우면 나가라고? 아 ***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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