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부모라고 모든 세상에 엄마아빠가 옳은것은 아니다
옷과 집 그리고 먹을 것을 주고 키워준다고 다가 아니다 내가 그네들에게 상처 받은 것을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은 이렇게 널 키워줬으면 감사한줄 알라는 말이나 부모님이 있는거에 감사해라 널 낳아줬는데 그게 말이냐는 말들이다 왜 자식은 부모를 선택할수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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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다 그 사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설레고 행복할 것 같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즐살(=즐겁게 살기) 자살 초성은 똑같음!
내 얼굴이 극도로 싫고 그 사람들이 부러워 미칠 것 같다. 나도 그렇게 생겼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내 얼굴 때문에도 죽고 싶어서 미치겠다. 그 어떤 말도 위로 안 된다.
방안에만 갖혀있다는 이 느낌은 갑자기 인지하면 숨이 안쉬어짐 남들은 시원한 바람맞으며 웃으면서 친구랑 길거리를 거닐 것 같은 모습이 상상되고 나만 여기 있다는 생각에 숨이 턱 막히고 미칠것같이 뇌가 하얘짐
진짜 구할수는 없겠고 심정이 딱 그럼. 아니 나 죽으면 나이든 우리 엄빠는 어떡함 근데 살아도 책임져 줄 수 있다는 장담은 없음 *** ㅜㅜ
나만 여기 갖혀있는 느낌 내일 맥도날드 알바도 잘 갈 수 있을지 걱정 또 짤리겠지만 적어도 3개월은 채우고 짤리면 좋겠네.
그렇게 조금 더 괜찮은 밤들을 보낼 수 있기를, 그래서 먼 훗날 언젠가 괜찮아지길, 살만하다고 생각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같이 있기가 너무 역겹다. 근데 또 눈 뜨고 살아있으면 엮여야 한다.. 그게 싫다. 내가 시도때도없이 화가 나는 이유도 바로 인간이라는 족속들 때문이다. 같이 있으면 짜증이 솟구친다. 신경질이 난다. 그리고 때리고 싶다. 제발 안 보고 싶다.. 이젠 안 보고 살고 싶은 걸 넘어서 안 보고 죽고 싶다.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온다고 하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