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애 3년차에 양가 부모님 다 뵌 상태에요. 시작은 작년부터 인데요. 남자친구가 종일 연락이 없어서 연락없어서 연락을하면 화났단 듯이 딱딱하게 말하더라고요. 이유는 본인을 무시해서? 라는데 감이 안와서 더 물어보니 제가 그때당시 여행다녀온걸 블로그에 기록을 했었는데 그게 문제였어요. 내용은 대충 저랑 남친이랑 둘이 ***짓 한 정도인데 이해는 안가도 그런의미는 아니였다고 사과하고 글은 수정했습니다.이게 두세번 정도 있었고요. 그 다음부턴 이런일은 없었지만 급 말을 딱딱하게 단답을 하더라구요. 왜그러냐고 하니 제가 애교가 없다면서 또 뭐라 합니다.... 노력해보겠다 했고 이후 말투가 계속 로봇같다하니 노력한 의미가 없어서 기운빠짐과 동시에 이해가 안갔어요. 정말 평소처럼 잘만 카톡하다가 저러니까요. 그러다가 저번주에 제대로 터져서 이전처럼 바로 하진 않고 반나절 지난 뒤에 미안하다고 하면서 나도 사람인데 평생 해오던 습관을 1초만에 완벽하게 바꿀 수 없다고 말 했고 본인도 미안하다고 했어요. 제가 ***없게 말한 것도 아니고 본인이 원한만큼의 애교를 못한거니까요. 오늘 뒷목이 빳빳해질 정도로 안좋은일이 종일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상대를 생각 할 겨룰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상대가 가장스트레스 받는 부분을 건들였어요. 또 싸웠고 또 제가 먼저 사과를 했습니다. 이번은 제가 무의식적으로 잘못했다지만너무 지쳐요. 저는 상대한테 불만있는거 단 한번도 말한적 없습니다. 그냥 넘기고 말았어요. 남친만 계속 서운한게 생기는데 좋게좋게 대화로 해결 할 방법 없을까요? 이젠 저런 상황 생기면 그냥 회피하고싶단 생각도 들고 잠수타고 싶어져요ㅠ
안녕하세요 어디 말할곳이 없어서 여기서 말을 하게 되네요 정말 처음 알고서부터 지금까지 심장이 터질거같고 손이 떨립니다 얼마전 공교롭게도 여자친구의 옛날메일을 하나 봤습니다 주고받은 대화가 심상치 않더라고요 실장님,예약 그런 이야기가 오가고 그 대화에서 업소사이트 이름과 예명이 나와 아니겠지 하는 마음과 너무도 궁금한 마음에 그 싸이트에 들어가 예명을 쳐보니... 5년전 후기들이 나오더라고요 맞았습니다 얼굴은 안나왔지만 여자친구의 목걸이, 점, 프로필상 키 몸무게 성격상 특징까지 모두 맞았습니다. 활동은 한달에서 3달정도 한거같고 저는 사귄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최근까지 일과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고 계속 열심히하는 모습을 봐오면서 그땐 왜그랬을지.... 이거를 사실대로 말하는게 맞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기운이 너무 안좋고 눈물나고 미워도 헤어지고싶지는 않습니다 여자친구도 몇년간 정신과 약을 먹고있습니다 우울증도 있고요 그걸 저는 긍정적인 힘으로 같이 행복하게 나아가고 싶었습니다 지금 이상황....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제 헤어질 때가 된건가 싶은 생각이 들고도 벌써 수개월이 흘렀어요.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 마음 먹고 정말 잘 지냈던 시기도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자꾸 나와 안 맞는 사람인가, 계속 만나도 될까하는 의심이 들어요. 아직 너무 사랑해서 나름 노력하면서 관계를 이어가고는 있는데 헤어지지 않았는데 헤어지는 기분을 하루가 멀다하고 느끼게 되네요. 최근에 둘 다 정신적으로 많이 소진된 상태여서 어쩔 수 없이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건지, 애초에 안 맞는 사람이라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이 시기가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널 이렇게까지 좋아하게 되는 건 내 계획엔 없었는데.
혼자있는게 외로워서 연애하려하면 잘이어지지가 않네요 혼자 잘지내지못하겠어요
제가 최근에 친해진 남자애가 있는데 전부터 저는 제 친구가 그 애를 좋아하는걸 알고있어서 그냥 좋은 친구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그 남자애가 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어요ㅠㅠ 그런데 저도 마음이 없는것 같지는 않고 그리고 얼마 후에 일단 내 친구중에 누가 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하고 넘겻는데 저에게 고백한 남자애를 좋아하는 친구랑도 얼마전에 약간의 트러블이 생겨서 말도 못하고.. 그리고 제 절친은 제발 정신좀 차리라고 제 친구한테 미안하지도 않냐고 그러더라고요ㅠㅠ 그 친구랑은 고등학교 가서 멀어질것 같긴 한데 그 남자애랑은 같은 고등학교를 가기도 하고요. 지금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아 참고로 제 친구는 제가 그 남자애한테 고백 받은걸 몰라여
저는 2년사귄 남친이 있어요 고등학생때부터 만났고요 남친이랑은 약간 권태기가 온 상황이었어요 안맞는 게 있으면 막 해결하려고 하다가 결국엔 안 바뀌는구나 싶어서 꾹 참다가 온것 같아요.. 근데 최근에 고등학생때 제가 좀 관심있었던 남자애가 저를 되게 오래좋아했었다는 걸 전해들었어요 얼마전 제 친구에게 다 털어놨었나봐요 그 말을 듣고나니까 자꾸 마음이 흔들려요.. 아직도 나를 좋아할까? 이런 희망회로도 돌려보다가 바람피는거 같아서 죄책감도 많이 들어요 그래도 자꾸만 그 애 생각이나고 미칠거 같아요 생각을 하면할수록 괴로워요 제가 너무 싫어져요
제가 3년째 짝사랑하던 남사친이 있습니다 그 친구는 저에게 3,4학년때 한번씩 고백을 했었지만 그때는 용기가 나지 않아 고백을 받지 못했죠 현재는 그 친구가 절 좋아하지 않는것같고 양쪽 부모님들도 서로 싫어하시는 상태이신것 같은데 어찌해야할까요?…
벌써 못본지 10달이 됐네 진ㅉ자 보고싶다 좋아한지도 1년 6개월이나됐는데 이정도면 포기해야된다고 아 만났을때 좋아한다고 고백이라고했으면 넘 행복하겠단♡♡♡☺️
일단 저의 여자친구는 저랑 같은 17살이고 알바하다 만나서 친해진지 2주 정도 뒤에 바로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저의 여자친구는 아주 옛날부터 죽고싶다는 생각을 좀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자기 입으로 말하기는 초6이였나 그때부터 그만 살고 싶다 뭐 17살까지 살았으면 많이 살았다 이랬습니다. 전 장난인 줄 알았구요.. 여친은 잘 웃고 착하고 마음이 여리며 애교도 많고 잘 안기는 편입니다. 여친이랑 만나서 대화하거나 할 때 너무 행복합니다 잘 웃는 모습도 너무 좋구요. 서로 학교에서든 새벽이든 먼저 전화걸고 몇시간씩 통화하고 그랬습니다. 매일매일 만나서 얘기하거 껴안고 그랬어요.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말입니다. 어제도 아니죠 오늘 학교 점심시간 까지만 해도 평소처럼 웃으며 통화하고 보고싶다 사랑한다 라는 말로 전화를 끝마쳤습니다. 그런데 학교 끝날 때 쯤 되니까 자기는 이제 자기 맘대로 살거라고 저에게 미안하다며 연락이 온겁니다..목소리에 힘도 없고..금방이라도 어딘가로 사라질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계속 왜그러냐고 물으니까 그제서야 저에게 자기는 7일정도만 살다 죽을거라고 말했습니다 저를 너무 사랑한다고..근데 미안하다고 합니다 저를 만나면서 자살계획을 엎어버리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그러니 진짜 엎어버리기 전 지금이 죽기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을 했답니다. 전 원래 눈물이 진짜 없는 편인데 2시간 동안 울었습니다 자기가 바다를 좋아하니까 바다를 보러 가서 잠겨 죽을거라고..고통스러울 거 잘 아는데 그래도 바다에 잠겨 죽고싶다고..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음이 너무 아프고 타들어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