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 부탁해요..ㅠ 도와주세요.... 저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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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부탁해요..ㅠ 도와주세요.... 저는 대학교2학년 여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시절부터 고등학교시절까지 왕따를 많이 당했어요. 은근한 따돌림부터 앞에서 욕하고.. 도둑으로 몰아가는 것까지 등등... 가장친한친구들의 연이은 배신. 좋아하던 사람들의 바람 얼마되지않은 과거부터 오래된 과거까지. 고통속에서 쉽게 헤어나오지 못하는중이에요. 그리고 저는 어린나이부터 사람들의 시선에 굉장히 부담을 느꼈어요. 아버지 직업상 주변어른들에게 잘해야만했고 종교적억압이 심해서 지금도 제자신이 자유롭지 못한것같아요. 그리고 제얼굴도 몸매도 맘에안들어요. 난 내가 소중하다고 생각했는데 늘 옆에서 나의 몸과 얼굴에 대해 험담을 하는 사람들이있어요. 그 말이 귀에들어오면 떠나지않고 계속 맴도는것같아요. 다시태어나고싶기도하고 잔인한상상도하게되구요. 늘 주변사람들의 한두마디가 절 괴롭히는 것같아요. 난왜이렇게 주변에 나쁜사람들이 가득할까. 이유는 저때문인것같아요 제가 나쁜사람이고 사랑받을 가치가 없어서 제주변에 그런사람들이 많은것같아요. 전제자신이소중하다가도너무보기싫을정도로혐오스러워요 길을가다가 유리창에 저의 모습이 비춰지면 기분이 나쁘고 도망가거나 숨고싶었어요. 일부러 마스크도 쓰고 다녔어요 제 모습을 보고싶지않아서. 저의 이런 모습. 외면 내면이 망가진 내모습을 누가 이해해줄까 .보여주면 있던 사람들마저 도망갈것같아요.난 그들이 힘들때힘이되어줬는데. 그들에게 내 힘든 모습을 보여줄때 그들이 지쳐하는게 보여요. 남은 되고 나는 안된다는게 느껴져서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솔직히 남을믿다가도 의심하게되요.새로운사람들과 가까이지내다가도 의심하게되고.언젠가 나와끝나게 될 사람이라는생각이 문득 들어요.그럼 겁이나고 나의 치부를 보여준것이 후회되요. 나를 모르겠어요 저는 정말 나쁜사람같아요. 어디론가 떠나고싶지만 발목을 잡는 것들이 많아서 떠날수도없어요. 울고싶지만 눈물을 흘리면 나혼자 닦아야하구요. 사랑받는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여자로 느껴지지도 않아요. 남자들은 저를 안좋아하더군요. 단지 가지고 놀기 좋은아이같아요. 저는 남의 눈치를 잘봐요. 기분나쁨과 기분좋음 남들이 모르지만 저는 눈치를 잘채서 다른사람들이 그런 저를 좋아해줘요. 하지만 전 힘들어요. 늘 완벽한 그림을 꿈꿔요 모두가 나를 사랑해주고 나는 능력이있고. 그런데 현실은 달라요. 전 완벽하지않고 모두는 저에게 관심이 없고 저를 사랑하지않아요. 사랑한들 저는 첫번째가 아닌걸요.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었는데 늘 배신당했어요. 저는 늘 두번째였거든요. 자존심이 바닥인데. 전 괜찮은척 저 자신을 꾸며요 엄청 바쁘게살면 우울함도 없어질거라고생각했어요.***듯이 바쁘게 살았어요. 쉬는시간은 밤에 잠잘때 뿐 .. 저는 그런제가 더이상 힘들어하지않고사는 줄알았는데. 집오는길 버스이서 저도모르게 눈물을 흘렸어요. 전혀슬프지도않았고 노래를 듣고 가만히 앉아있었는데 눈물만 주륵주륵 흐르더라구요. 그때알았어요 제가 아직 힘들어하는구나. 몸은 몸대로 망가지고 스트레스는 왜 이렇게까지받는지도 모른채 살아요. 건강도 엉망이되어버렸고 병원신세만 지는중이에요..남이 뭐라할때..가만히있을때...등 시도때도없이 눈물부터 흘러요. 예전엔 울고싶어도 눈물이안나왔는데..... 누군가의 관심을 받으면 떠나갈까봐 부담스럽고 .관심이 없으면 의지할곳이없어 괴롭고. 전 ***에요. 쓰레기같아요. . 전 이제 어떻게 해야될까요. .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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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qj
· 9년 전
사람은 누구나 소중한존재입니다 .. 항상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슬픈이야기 끝에는 행복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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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1834
· 9년 전
스스로를 사랑하라고 말 하고 싶은데, 지금 그 방법도 모르실 것 같고 상황도 힘든 것 같네요ㅠㅠ 마카님을 이해해주고 사랑할 인연이 얼른 왔으면 빌고요!! 스스로도 휴식을 가져봐여ㅠㅠ저는 이랬을 때 시도 읽고 이렇게 글도 쓰면서 자신과 세상에 대한 관점을 많이 바꿨고, 그게 생각과 태도 차이로 이어지더라고요...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랬고요!! 진심으로 좋아졌으면 하고 바랍니다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