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계기 일지도 모르겠다. 당시 maroon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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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ovemyself12
·9년 전
어느 한 계기 일지도 모르겠다. 당시 maroon5 도 모를 당시에 유명세만 듣고 그 밴드의 5집 앨범 중에서 하나인 SUGER를 다운 받아놓고 하루종일 틀어 놓으면서 흥겨움에 취해 있었을 때, 나는 그 때 노래를 불렀던 보컬이 흑인이라고 멋대로 착각하였다. 보컬리스트인 애덤 리바인의 음색이 내가 자주 들었던 흑인의 음색과 많이 -내 주관으로- 비슷했기 때문이았다. 그 사실을 몰랐던 나는 유투브에서 뮤비를 보기 전까지 메인 보컬리스트가 흑인인줄만 알았다. 나중에서야 알게된거지만 흑인으로 착각한 목소리와 백인으로 알고 난 후의 목소리의 높낮이가 확연히 달라져 있다는 것을 찾아내었다. 전이 다소 무겁게 느껴졌다면 그 후에는 또 가볍게만 느껴졌다. 아, 내가 얼마나 편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다시금 깨닫게 된 순간이었다. 나는 절대로 차별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 여겨왔던 것이 부끄러워 한동안 maroon5의 노래를 듣지 않았다. 언제부터 인종에 대한 편견이 내 안에 뿌리깊게 자리했지 모르지만 지금도 종종 생각하곤 한다. 그들과 친구가 되면 혹여나 나도 모르는 편견이 그들을 곤란하게 만들게 하는건 아닌지. 그리고 내가 얼마나 작은 사람인지. 나는 반성한다. 세상 모든 것을 사랑하고 싶다. 노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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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rmfls
· 9년 전
우연이네요 마침 저 maroon5 노래 듣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