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자식에 다한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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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aemin01
·8년 전
부모는 자식에 다한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일까. “낳아줬으니까 키워줬으니까”라는 그들만의 논리가 자녀들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멍들게 한다는거. 더욱이 “연을 끊는다”하는 탄식이 나오는 단계에 이르렀을 때는 사실상 그 자녀는 치유 불가능 상태의 상처를 입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는 걸 왜 모를까.. 부모의 일방적인 명령이나 지시에 의해 이루져야 한다 여겼고 자녀는 어느샌가 그 명령에 순종치 않으면 벌을 받아왔고 그랗게 또 해결이 되곤 했다.. 자식은 부모가 원하는 작품도 그들이 길들이는 동물도 아닌데 말이다.. 자식을 왜 부모의 거울이라 하겠는가 그들의 사고와 행동 표현마저 적지않게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이다.. 부모의 언어, 몸짓, 행동을 보면서 점차 자신을 만들어간다는거. 그런데, 그런 사실을 기피하려하는건가 외면하고 싶은 것인가 부정하고 싶은 것인가 그러면 자식의 틀을 결정하는 ***점은 무엇이라 할 것 인가? 학교? 朋?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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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in2
· 8년 전
맞아요 혼낼때도 제 행동보다는 죄책감을 자극해서 죄 지은 사람 만들구요 내가 힘들여 키웠는데 대접 좀 받아봐야지 말씀하시는데 부모님께 효도를 해야하는건 맞지만 그래도 서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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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min01 (글쓴이)
· 8년 전
@2min2 늦은 답변에 죄송하구여 견해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여..ㅎ 그런거 같아여. 자식이란 존재는 부모에게 잇어 하나의 인격체로 여겨지기 보다는 '갑' 과 '을' 관계로 얽혀진 관계로 비춰지는건 왜일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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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in2
· 8년 전
괜찮아요 ㅋㅋ격공이여 ㅜ 제 자신의 삶을 못 사는 들어서 답답해요 일상도 지치고 왠지 앞으로의 일도 생각하기 싫구요 그렇다고 부모님을 의지대로 바꿀 수 없으니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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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min01 (글쓴이)
· 8년 전
@2min2 그러네여.. 부모님의 바램대로 행동키에는 자식이라는 존재 또한 하나의 인격을 지녀서랄까려. 그래서 가족일지라도 마찰이 대립이 잇는거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