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앞이 꽉막힌 담벼락 같이 12년을 살아왔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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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항상 앞이 꽉막힌 담벼락 같이 12년을 살아왔다... 어린 나이라고 무시하지 않길 바란다.. 휴일에 쉰다고 좋다고 하는 사람이 더 많겠지만 난 학교를 가지않는것이 가장 좋다 학교에 가면 항상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인다 아이들은 날 투명인간 취급한다 항상 웃고 다녔더니 더 무시하는것 같다 난 키가 160이긴 하지만 몸무게가 많이나가 비만이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난 지금 다이어트 중이다 1kg빠진것에 기뻐하는 여자아이... 아이들이 돼지라고 놀리면 항상 화장실에서 우는 그런 아이 이런 내가 싫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이유는 바로 꿈이다 나의 꿈은 가수이다 꿈을 위해 시작한 다이어트 지금은 5kg이 빠졌다 난 항상 노래를 부른다 어디서나 마음속으로 부르는 나의 애창곡은 세븐틴의 "끝이 안보여" 이다. 이 노래의 가사는 슬프다 그래서 난 매일 저녁 이 노래를 들으며 오늘 있었던일을 노트에 끄적인다 그래서 탄생한 나의 인생 소설 "끝은 어디일까?" 이것은 정말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똑같은 제목의 책이 있다면 사죄하겠습니다..) 이것은 내 꿈이 작가였을때, 4학년까지 쓴것이고 지금의 난 노래 가사 쓰는것이 내 취미이다.. 그렇다 이것이 쓰레기 같은 나의 인생이다 지금까지 저의 긴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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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doe
· 8년 전
쓰레기 같기는요ㅠㅠㅠ남들의 아픈 행동에 상처받는 게 왜 쓰레기 같나요?그런 행동의 원인을 본인이 제공한 것도 아닌데요. 오히려 너무 멋있어요. 꿈을 위해서 글을 쓰고 자신을 가꾸려고 노력하는게. 살을 빼는 이유가 타의적인 것이 조금 마음아프지만, 무언가 노력을 한다는 게 너무 예쁘네요!!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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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bs
· 8년 전
나도 멋있다는 걸 느꼈는데 살 잘 빼면 걸크러쉬 될 것 같다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