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빨리 ***서 인생 리셋해버리고싶다 ***. 어릴땐 바람만 불어도 재밌었는데.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 이렇게 떠나간 시간을 그리워만 하다 끝날 생이라면, 미리 ***서 조금이라도 덜 후회하는게 낫지 않을까.
내가 뭔 생각을 하고있는지 모르겠어
온화하고 편안하고 평화로운 때가 언제였던가.. 그런 아지트가 있다면 좋겠다
자유롭게인생을개척하며살고있다
그냥 떠나고 싶어요. 다 버리고 떠나서 새로 시작하고 싶어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일들을 하며, 신선한 김정을 느끼는 그런 삶을 살고 싶어요. 또 그러다 질릴 때 즈음엔 또 다시 떠나는 그런 삶을 살 수 있다면 좋겠어요.
문란하게 살고 싶어요 지인이나 모르는 사람이나 할 것 없이 다 잠자리 가지고 싶다는 생각만 드네요 어떻게 인연을 만들면 좋을지
요즘내용공부하려면 어떻게합니까
여러모로 살아남고 싶지 않다. 생존할 능력이 내게 없단걸 부정하는건지 내가 쓸데없이 지친건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살아남는다고 그게 가치가 있을까 망한 인생을 살지 않기 위해 앞만보고 달려나갈 필요가 있을까 꿈을 세우고 막힘없이 나아가는 무던히 평화를 쫒고 조용하게 죽어가는 마음을 독하게 먹고 성공이란 꼬리표를 얻는 좌절하고 암울하게 나락으로 떨어져 포기하고 후회하는 그런 삶들조차 나는 나약해서 살수가 없을것 같다. 그래도 내가 바꿀수 있는건 생각보다 많았다. 그게 날 더 두렵게 한다. 공상에 빠지면 난 남의 성공 서사나 불행하게 몰락하는걸 대리처험하듯 느낀다. 무얼 할 아무 힘도 없으니까 그 짓거리를 하는거다. 난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남은게 없었고 그게 낫다고, 차라리 나을거라고 웃어넘겼을것이다, 무의식적으로. 가끔은 아주 끔찍한 힘이 덮쳐와 내가 강제적으로 아무것도 못하게 됬으면 한다고 빈다. 나아질 희망없이 평온하고 성공했을때의 그 벅차고 기대되는 감정 없이. 너무 행복할때에 나는 깊이 슬픔에 빠지고 괴로워했다. 그러나 그 끔찍한일이 나 말고 다른 사람을 덮쳐 그의 인생을 망쳐버렸다는 얘기를 듣거나 하면 인생 정말 부질없다라는 걸 느끼고 다시 무기력해진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사람들은 극 소수의 사람들이고 그 사람들이 나의 기준이 될 순 없다
기말 11일 남았는데 응원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