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은 한살 어린 경력이 비슷한 동료고 또 다른 1명은 부팀장 격의 7살 위의 동료입니다. 둘다 동성(여성) 동료입니다. 잘 지낸 시기가 있었는데 제가 사적으로 아프고 힘든 시기를 지나면서 돌아보니 어느 순간저에게 적대감이 조금 느껴집니다. 갑자기 자리 비워 죄송하단 연락과 기프티콘 무시받기도 했습니다. 다음주에 회사에서 만나야 하는데 제 인사조차 ***고 불편해질까 걱정이 됩니다. 그 불편한 공기가 싫어서요. 어떤 성향의 사람은 저도 적당히 무시하고 ***되지 않데 대응하라고 하는데 지금 이 상황이 그 경우일지, 제가 좀 다가가서 대화를 시도해서 불편한 오해라도 확인하고 풀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제 잘못이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먼저 커피라도 마시자고 해서 대화를 시도하면 만만한 사람이 되는것인지 그런 판단이 어렵습니다
원래 하던 업무로 돌아가려면 시간이 걸려요 간혹 원래 무슨 일을 하려고 했지하고 까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중요하게 보거나 꼭 마지막에 반영해야지 했다가 까먹고 하지 못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ㅠㅠㅠ 요즘 자주 그렇고 덜렁거려서 업무적으로 매번 실수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같이 일하는 후배가 너무 싫습니다. 일단 ***는대로 안해요. 질문조차 하지 않으면서 본인 의견 반영하는 게 너무 생각 없어 보이고, 일 조차도 너무 불성실하게 합니다. 처음에 후배가 입사하고 업무 같이 할 때는 진짜 심했어요. 하루종일 담배만 피고 옆자리면서 담배냄새 폴폴 풍기면서 일은 안해요. 처음이니까 실력이 부족해서 그렇겠거니 하다가 몇 달이 지나도 달라지지 않길래 팀장님보고 같이 못하겠다고 업무 로테이션 요청해서 바꿨습니다. 그런데 뭐만 하면 남탓. 누가 안알려줬어요 등등 본인 실수 인정하는 꼴을 본 적이 없고 태도가 너무 불량해요. 짝다리에 팔짱끼고 질문 히는 태도는 뭔지 모르겠어요. 이 전 회사에서도 임원한테 찍혀서 퇴사했다던데 솔직히 없어졌음 좋겠어요. 진짜로 일에 엮일 때만 싫었는데 이젠 면상만 봐도 역겹고 스트레스 받고 화가 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심지어 회사 내에 친구 하나 민들었던데 같이 30분 넘도록 수다떠는 거 듣고 있음 미쳐버릴 것 같아요. 일하러 온 곳에 놀러온 듯한 분위기를 내서요. 저라고 잘 할까요? 그렇지 않아요. 그런데 도가 지나쳐요. 사람이 너무 싫을 때 진짜 한 대 때리고 싶을 만큼 싫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 직장은 다닌지 6개월차 접어든 20대 신입이구요. 직무변경으로 이달 말일까지 근무하고 나갈 생각이었어서 10월 중순에 용기내서 퇴사하겠다고 부서장한테 말씀드렸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퇴사 사유가 뭐냐고 묻길래 자세하게 얘기하고 싶지 않아서 처음에는 개인사정이라고 얼버무렸지만 자꾸 집요하게 캐물으시길래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저는 솔직하게 직무변경으로 퇴사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처음 퇴사 의사를 밝힌 날, 부서장은 이제 나이가 좀 있는데 신중해야 하지 않겠느냐, 본인이 볼 때는 너무 섣부르는 거 같고 무모한거 같다며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렸습니다. 제가 소심해서 퇴사하겠다고 말씀드린 것도 고민하다가 용기내서 말씀드린 거였는데 조금 강하게 나오셔서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그렇게 1차 대화는 끝났습니다.. 사실 이미 퇴사 후의 계획도 다 있어서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한거였는데.. 그래서 둘째날, 셋째 날 연달아 지난주에 3번 연속으로 퇴사에 관해서 재차 말씀드렸었는데요. 그래서 지난 금요일에 부서장이 퇴사 관련으로 면담을 하재서 2시간 가까이 대화를 나눴습니다. 대화는 마치 칼과 방패였고요 저는 계속해서 퇴사를 희망한다는 뉘앙스로 말씀드렸는데 부서장은 자꾸 다시 생각해보라는 식으로 저를 회유했습니다.. 직무 변경을 할거면 애초부터 이 직무에 왜 지원을 했냐부터, 이렇게 조금만 일하고 나갈거면 처음부터 들어올 생각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거 아니냐, 그리고 이제 나이가 있는데 직무 변경을 한다해도 신입으로 받아주지도 않는다고, 또 불경기라서 취업이 어려운데 자기가 볼땐 나가면 오히려 후회만 할거같다면서 자꾸 말리기만 하더라고요 저도 당연히 장단점 생각해봤고 저는 애초에 현재 다니는 직무는 그저 잠깐 돈벌이 목적으로만 들어왔던 타고, 제가 하고 싶었던 게 따로 있었던거라 실행하려고 했는데 이걸 솔직하게 말씀드리긴 좀 그러니까 돌려서 그냥 직무변경으로 퇴사한다고 한건데 자꾸 말리세요; 만약 직무변경을 했는데도 그게 적성에 안맞으면 어쩔거냐, 그리고 이직에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는데 생각이 어린거 아니냐면서 그냥 여기 오래다니면서 같은 업종으로 이직하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이미 마음이 뜬 상태고, 의지가 확고한데 제가 딱 잘라서 강하게 말하지 못하는 편이라서 자꾸 부서장이 말릴 때마다 페이스에 제가 휘말리는데 퇴사하기가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네요. 지난주에 4번, 이번주에 1번 총 5번이나 얘기했는데도 돌아오는 건 사직서 작성이 아니라 자꾸 더 참고 다녀라, 다시 생각해보라, 이만한 직장이 없다 등등입니다. 무조건 이달 말까지만 근무해야하는데 부서장이 승인을 안해주니 바로 위에 가서 말씀드리기도 그렇고 참 난감해요 ㅜㅜ 제가 보기엔, 제가 나가면 다시 일일이 가르쳐야 하니까 귀찮음이 커서 그런가 싶은데.. 저는 정말 퇴사하고 싶은데 자꾸만 다시 생각해보아하니 너무 짜증나고 스트레스받습니다. 5번이나 얘기를 했으면 그냥 놔주지 않나요? 참 답답합니다..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ㅜ
자폐학생에게 공격당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한명은 계속 공격하고 소리도 ***듯이 지르고 제목소리 안들릴만큼크게 다른애들도 같이 소리지르고 고집부리고 짜증내고 공격해요 그래서 지난번엔 과호흡이왔어요 애들이 공격하거나 고집부리는게 심할때 과호흡이 오니까 화장실로 입막고 달려가다가 심해져서 보건실에서 몇시간동안 쉬고 하다가 결국 병가 썼어요 병가쓰니까 제 대신 일하던 쌤들 중 몇명이 돌아온 뒤 저에게 눈치주고 힘들어요 다 그런데 유난인거처럼요 그래도 방학때 쉬면서 마음 다잡고 열심히하려했어요 근데 최근부터 다시 맞고나면 눈물이 갑직스럽게 몰려와요 숨도 콱 막히고요 어디 부러질만큼 엄청 세게맞은게 아닌데도 좀 아프긴하지만 피 쪼금 나고 멍 살짝 정도인데 울정도는 아닌데 울음이 몰려와서 화장실로 달려가서 울어요 그런 날은 하루종일 심장도 두근거리고요 힘들다고 하면 제가 관심병사?가 된 느낌이에요 다들 힘들게 일하시니꺼 제가 유난인거처럼보여요 오늘도 그랬어요 맞고 나니까 그냥 눈물이 줄줄 났어요 요즘엔 애들이 팔만들어도 움찔 하면서 몸을 웅크려요 그런 제 자신이 너무 슬퍼요 우울증이라기엔 방학때는 너무 행복했거든요 공황장애라기엔 맞거나 공격당했을때 그리고 애들이랑 있을때만 과호흡이와요 제 직무 수행이 어려운데 도움을 요청할수록 제가 초라해져요 너무 힘들어요 최근 자살소식도 있던데 알것같아요 무기력하게 있었더니 일안한다고 뭐라하고 그렇다고 지도하려 다가가니 공격당해서 다치고 가슴이 답답하고 힘들어요
저는 현재 영업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 배우는 업무여서 벅차기도한데 변수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제가 0-10까지 계획을 세워놓았더라도 고객이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가 태반입니다 고객을 이해시켜야되고 조율을 해줘야되지만 요점도 파악을 못하겠어요 매번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 자책하게되고 이런 상황이 놓아져야지만 제가 배우는것도 지치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현제 입사 1달반 정도 다녔는데 현재 제가 하는일이 너무 안맞아서 글올립니다. 업무에 지장이갈만한 문제는 아직없고요 주변에서도 문제가 생길시 바로바로 도와주는등 큰 문제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마음은 항상 편하지 않아요 늘 걱정만이 앞서내요 평소에 몸쓰는일을 주로하다가 처음으로 사무직일을 하는데 사람과 많이 부딫히는 일이라 아직도 적응이 안돼요 주변에서는 제가 첫직장이라 잘적응을 못하는거다 몸이 편하면 원래그렀다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 질거다 라고 말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않고 늘 불안감에 싸여 일을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살고 있다는건 알고 있는데 전혀 편하지 않네요
8개월 정도 간호사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간호사가 맞아서 선택한 건 아니고 부모님과 주변의 기대가 있었고, 취업 잘된다는 소리, 사회에 공헌하고 싶은 마음에 직업 중에 간호사가 좋은 거 같아 졸업 후 바로 취업했습니다. 처음에는 잘 적응할 거라는 기대를 품고 입사했는데, 다른 동기들은 벌써 자기환자보고 부서별 프로토콜 등 다 숙지하고 잘하는데 저는 아직도 부서별 프로토콜도 모르겠고, 일도 너무 느리고, 내환자 파악도 잘되지 않습니다. 첫 입사 3개월까지는 잘해야지 하면 배운 걸 공부했는데 나아지지 않는 제 실력을 보니 더 이상 노력하고 싶지 않아졌고, 그러면 그럴수록 동기에 비해 혹 입사 개월에 비해 이거 모르면 심각하다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공부하기는 커녕 자기비난하고 울고 또 공부 안한 상태로 출근을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나아지지 않을 거 같고, 일하는 동기와 연차선생님들이 열받아서 같이 일 못하겠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실수할 때마다 여기있으면 안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사에도 손해같구요... 퇴사할까 싶지만.. "요즘 불경기에 취업된 곳에 붙어있어야하지 않겠냐, 처음은 원래 힘들다. 남보다 배우는 게 느리면 더 노력해서 잘할 생각을 해라." 라는 어머니의 말과 "간호사 면허만 있는데 다른 직업 뭘 할 수 있을까? 퇴사하고 나서 여기보다 못한 곳 가면 어쩌지? 월급도 만족스럽고 선생님들 다 친절하시잖아. 여기보다 좋은 선생님들이 다른 곳에 있다는 보장도 없고. 근데 여기있는 게 계속 민폐같고. 나는 나아지지 않는데 대체 어디서 일해하지? 이러다가 집 돌아가서 취업 안하고 엄마한테 붙어살면 어쩌지? 난 공부 못 하는데 다른 걸 잘할 수 있을까? 이러다가 나중에 일이 무서워서 평생 아무것도 안하면 어쩌지.."등등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합니다. 전 나아질 생각이 전혀없고, 나아질 거라는 기대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미련한 마음인지 그냥 내가 노력하면 3년 뒤에는 일 잘하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존재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또 내가 일하기 싫어 핑계를 만들고 있는 거 아닐까 하는 의심도 들어요. 퇴사를 해야할까요, 그래도 붙어있어야 할까요?
졸업하고 바로 일을 구했다. 프리랜서라 처음엔 대인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 있어서 좋을거라고 생각했다. 그건 그거고...아무래도 프리랜서라는 불안함이 어느새 매일 밤 찾아와 나를 괴롭힌다.. 그냥 프리랜서라서 괴로운 것은 아니다. 돈이 안되니 자꾸 직장 다니는 친구들과, 나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일하는 친구들과 나를 비교하며 초라해지는 것 같다. 자기전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 내일이 안 왔으면 좋겠다고.. 친구한테 푸념 해도 딱히 내 마음이 나아지지 않는다. 좋아서 시작한 일인데.. 나보다 잘하는 애들, 나랑 다른 길을 가서 잘 사는 아이들을 보며 요새는 자존감만 낮아진다.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어떻게 고칠 수 있죠? 자기 전 불안을 없애고 싶어요.
직장 다니는 동료가 너무 싫어요 얼굴도 보기싫고 그 사람 자체가 싫어요 너무 싫어서 평소에도 생각나요 짜증나고 빨리 그만두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