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고민거리를 털어놓는건 치부를 드러내는것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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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greeng
·8년 전
언제부턴가 고민거리를 털어놓는건 치부를 드러내는것과 같은 ***같은짓이라는 생각이 들기시작했다 스스로 약점을 뿌리고다니는건 진짜 ***짓이니까 차라리 혼자서 삼키고 토하고 삼키고 토해내는게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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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 8년 전
저는 사람 가려가면서 고민 말함... 너무 고민은 털어놓고 싶을 때, 뒤에서 다른 말 안하고 묵묵히 들어주고 힘이 되어주는 친구한테는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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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g (글쓴이)
· 8년 전
@kim 저는 그냥 꽁꽁묻어놔요 누구든지 사람마음속은 모르는거라 아무리 믿음직스러워도 이젠 털어놓을수가없게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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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 8년 전
@greeng 이해합니다. 정 힘드실 때 부모님께는 말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이 세상에 나를 사랑해서 자녀를 위해 희생하며 키우시는 부모님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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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g (글쓴이)
· 8년 전
@kim 저희부모님은 저보고 보험금이라도 타게 나가 죽으라고하는 그런 분들이세요. 세상에 자식을위해 희생하고 자식만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부모만 있는건 아니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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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g (글쓴이)
· 8년 전
저는 누구든지 저를 동정하게되는 상황이 싫어서 피하게되네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