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하루에도 백번은 내가 태어나서 미안하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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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엄마한테 하루에도 백번은 내가 태어나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엄마가 열 달간 기다리면서 상상한 아이는 나보다는 나은 아이였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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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posa
· 8년 전
저도 똑같은 마음이엇어요 불과 몇달전까진.. 그런데 부모 마음은 그게 아닌거같아요 엄마는 단 한번도 저를 낳은걸 후회한 적이 없다고 말씀하시면서... 다음에 다시 또 아이를 낳게되도 저를 낳고 싶다고 하셨어요.. 어머니의 사랑은 다 같은거라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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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girl
· 8년 전
읽자마자 육성으로 감탄했습니다..저는 한 번이라도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요즘 엄마께 의도치 않은 실망을 자주 드리는데 제 마음가짐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이렇게 성숙한 생각을 하시는 거 보니 적어도 저보다는 훨씬 멋진 아이일 것 같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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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1969
· 8년 전
그대는 엄마의 사랑입니다. 미안해하지 말고 존재 그대로 귀하게 여기고 행복해야. 보는 엄마도 행복합니다. 죄책감은 버리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