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맛, 돈 쓰는 맛을 알아버려서 그만두지 못하는 나..
거의 2달 알바 하는 중 입니다. 일은 거의 익숙해졌는데 왜 시간이 흐를수록 완전 우울하고 가기 싫을까요? 싫음이 계속 축적되어서 그런가요? 일 이니까 싫을 수 있지만 계속 더더 싫어지니까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저는35살 두여자아이를둔 딸의엄마입니다 제딸이 조울증이라는 판정을받고 병원에서 약을타왔지만 잘먹지도않고 술을먹으면자제가안되고 답답하다며 집밖을 몇일씩 나가버립니다 분노도많은것같고 이혼을 요구한다네요 얘들도 보이지않고 게임을하는가봅니다 타온약도 한꺼번에 먹어버리기도하고요 사위가 너무힘들어해서 지금은 강제입윈시킨지 3일째되는날이고요 공중전화로 전화가오는데 오만 협박은다하고있는데 딸아빠는 그런곳에 넣어놨다고 데려오려고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공황3년차 입니다. 그러다 우울증도 왔습니다 저는 아프면 바로가서 약이나 치료를 받아야 빨리 나아질 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그냥 감기라고 생각했지요 공황 뭐 이런거들이 다 처음이니 그렇게 약이 많아졌고 선생님도 많은편이라고 이야기 하셨죠. 너무 ***같은 짓이였나 봅니다. 카페 활동중 누군가 저의 게시물 답변으로 '약에 너무 의존하는것 같다' 라는 글을 보고 충격이였습니다. 한번도 그런 생각을안해 봤습니다. 치료가 길어지니 ***같이 약에 의존하고 이때껏 넌 뭐한거냐? 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이부분을 쌤과 상담하면서 불안 공황이 오면 다른쪽으로 집중해서 벗어나는 힘을 키우라 하셨어요 처음부터 잘 하진 못하지만 조금씩 저의 방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 의지가 무너져 갑니다. 치료중단, 인지치료 너무 힘들어 못하겠다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너무 지치고 일까지 쉬면서 쉬고 있는중이여도 만사가 다 귀찮아 집니다. 생각자체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번 어짜피 한번 죽는거 지금죽나 나중에죽나 똑간다란생각에 그런생각도 합니다. 제가 너무 무너지네요ㅜㅜ
20살 되던 해 1월에 저는 같은 교회 다니는 목사님한테 고백을 받았어요.. 그 목사님은 결혼을 하셨고 자식들이 있어요저는 너무 놀랐고 바로 거절을 했어요.. 그러고도 3번정도 더 고백하셨고 저는 너무 무서워서 고백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제 생각은 제가 정말 별로인 사람이라걸 느끼게 해주면 조용히 끝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부모님도 같은 교회를 다니시는데 교회를 너무 좋아하세요 이 사실을 아시면 너무 충격받으시고 좋아하던 교회도 제대로 다니실 수 없을거 같았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어리석은 생각이지만..그땐 제게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했어요 그후 8개월 정도 지나고 교회에 소문이 나버렸어요.. ***이라구요… 이런걸 원했던건 아니었는데 너무 당황스러웠고 그 이후로 제 인생은 끝인거 같았어요 그래도 다행히 부모님은 모르셨어요 그러고는 지금까지 모르시고 계세요 그 후로 당연히 바로 그 목사님과 관계는 끝이 났지만, 요새 문득문득 떠오르면서 제가 앞으로 결혼도 할 수 없을것만 같고, 그냥 제 인생은 이제 혼자서 살아가야만 할거 같아서 두렵고 무서워요..그리고 제 인생에 더이상 희망이 없어보여요…저도 평범하게 다른사람들 처럼 가정을 꾸리고 살*** 수 있을까요? 저는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기분이 좋고 계속 웃었는데 어제 밤에는 스카가서 계속 울었고 오늘 아침도 또 계속 울어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혼났어요. 너의 기분을 못 맞추겠다. 아무리 그래도 엄마 앞에서 죽고 싶다.고 하는 게 맞냐면서요. 오늘 그렇게 말한건 아니고 평소에 말한적이 있거든요. 저는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이렇게 됩니다. 공부때문에요. 고1 입합을 수석으로 해서 입학 선서하고 1학기 전과목 1등급으로 전교 1등입니다. 근데 중간에서 전과목 객관 3개, 서술형 총5점인가 감점되었는데 객관 2개가 너무 쉽게 출제된 두 과목에서 틀려서 두과목에서 각각 하나씩 틀렸는데 만점자가 엄청 많아서 둘다 3등급입니다. 나머지는 1이고요 . . .물론 이건 중간고사이지만 그래도 매일 눈물이 납니다. 앞으로 남은 수행에서 1점도 깎이면 안되고 기말도 100이여야만 합니다. 또 만약 잘 2학기를 마무리한다고 해도 고2의 물,화,생,지 선행을 안해서 너무 불안하고 매일 눈물이 납니다. 고2는 과목이 훨씬 많은데 이젠 어떻게 해야할지. 계속 전교1등이라고 학교에서는 학교장추천이야기 하면서 수능최저말하고. . 수능최저도 못 맞출것같은데. . 이런것땜에 계속 울어요. 그리고 저한테 중3때부터 제 성적을 까발리고, 중학교 성적은 쓸데없다고 계속 꼽주던 애가 전교 3등하고 인스타에 저를 가리기해서 제가 전교1등이라고 올리고 그걸 보고 다른학교애가 저한테 1등이냐고 묻더라고요 그걸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요. 저를 저렇게 괴롭히는애 잘못된거 맞죠? 아니면 제가 예민한건가요? 스트레스의 80프로는 저 여자애입니다. 계속 눈물만 나요.
안녕하세요 저는35살 두여자아이를둔 딸의엄마입니다 제딸이 조울증이라는 판정을받고 병원에서 약을타왔지만 잘먹지도않고 술을먹으면자제가안되고 답답하다며 집밖을 몇일씩 나가버립니다 분노도많은것같고 이혼을 요구한다네요 얘들도 보이지않고 게임을하는가봅니다 타온약도 한꺼번에 먹어버리기도하고요 사위가 너무힘들어해서 지금은 강제입윈시킨지 3일째되는날이고요 공중전화로 전화가오는데 오만 협박은다하고있는데 딸아빠는 그런곳에 넣어놨다고 데려오려고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35살 두여자아이를둔 딸의엄마입니다 제딸이 조울증이라는 판정을받고 병원에서 약을타왔지만 잘먹지도않고 술을먹으면자제가안되고 답답하다며 집밖을 몇일씩 나가버립니다 분노도많은것같고 이혼을 요구한다네요 얘들도 보이지않고 게임을하는가봅니다 타온약도 한꺼번에 먹어버리기도하고요 사위가 너무힘들어해서 지금은 강제입윈시킨지 3일째되는날이고요 공중전화로 전화가오는데 오만 협박은다하고있는데 딸아빠는 그런곳에 넣어놨다고 집으로 데려오려고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중학생인데요, 요즘들어 숨도 잘 안쉬어지고 가슴도 답답해요..그렇다고 진짜 숨이 안쉬어지는건 아닌데..그런 느낌이 들어요. 또, 저렇게 답답해질때 어지럽거나 제가 저한테서 분리? 된다고해야돼나? 뭔가 이상해지기도 해요..배가 아플때도 있고요..이거 공황장애인가요..? 공황장애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저는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말씀드리기는 싫은데...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감정을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지금은 22살 백수 여자이고 우울하다고 느낀날들이 많아지고 앞날에 대한 걱정이 많아 지다보니 감정 좋은감정은 남기고 우울하고 안좋은 생각은 시작하자마자 바로 컷 딴생각으로 넘어가기 뇌를 비우고 살았다고 생각해요 문득 문득 나오는 안좋은 생각들을 눌러가다보니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는게 쇼인가? 내가 진짜로 우울해서 이감정을 느끼고 있는걸까? 아니면 그냥 내가 내 연민에 빠져 쇼를 하는걸까? 점점 잘 모르겠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많이 당하다보니 사실 이것도 잘 모르겠다 다른사람도 이정도는 버틴다던데 나만 그런건가 내가 예민한건가 그냥 일이 하기 싫은건가 생각이 든다 옛날에는 우울하면 내가 이래서 우울해.. 이래서 행복하네? 이거였는데 지금은 우울해? 너의 그냥 상상아니고? 쇼하고 있네 행복한데 불안하고 공허하고 감정을 잘 모르겠다 살고 있는데 솔직히 난 백수에 암것도 안하고 누워서 핸드폰만 벅벅하다가 나중에 죽을지 살지는 모르는건데 솔직히 내가 살아야하는건지 모르겠다 그냥 잘 모르겠다